이마트는 10년 만에 7호점을 열었지만 노브랜드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7호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몽골에서 단순한 점포 확장을 넘어 몽골 고객 수요에 발맞춘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마트가 몽골 울란바타르에 몽골 이마트 7호점을 열었다. 사진은 몽골 이마트 7호점 전경. ⓒ이마트
이마트는 29일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 문화 복합 시설 유지 아레나(UG Arena)에 몽골 이마트 7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2016년 몽골 이마트 1호점을 오픈한지 10년 만이다.
이마트는 11월에 몽골 울란바타르 백화점에 이마트 8호점 오픈도 계획 중이다.
노브랜드 전문점 역시 연내 7호점까지 확대한다. 이마트는 지난 7월 몽골 노브랜드 1호점, 10월 초엔 2호점을 선보인 데 이어 연내 7호점까지 빠르게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이마트 7호점은 상권 특성과 현지 고객 수요 및 생활 방식이 반영된 맞춤형 쇼핑 공간으로 구현됐다.
특히 몽골 이마트 7호점은 스포츠와 주거 수요 확보에 중점을 뒀다.
이마트 7호점이 입점한 UG Arena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문화 행사가 열리는 몽골 대표 복합시설로서 주거 및 업무 인구와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흡수할 수 있는 요충지다.
이마트는 이러한 상권 특성을 반영해 몽골 이마트 7호점을 시설 내 스포츠와 여가시간 후 자연스럽게 장보기와 외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족 친화 매장으로 구성했다.
상품 구성도 젊은 층과 직장인 수요를 겨냥했다. 간편식 수요를 고려한 밀키트존을 비롯해 주류 매장과 과일 특수매장을 운영한다. 스포츠 시설 방문객을 위해서는 스포츠 의류 및 용품 라인업도 강화했다.
강영석 이마트 해외사업담당은 "몽골에서 10년간 쌓아온 강한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점부터 중소형점, 노브랜드 전문점까지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상권 특성에 최적화된 쇼핑 공간을 선보여 몽골 유통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