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경계선지능인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돕고 있다. 2023년부터 임직원 교류와 체험 활동을 이어온 데 이어 청년들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0월 중 경계선지능인 청년들과의 교류 활동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0월 경계선지능인 청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가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 진단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일상생활이나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들을 일컫는다.
지난 23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과 경계선지능인 청년들이 함께하는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월 상반기 행사에 이어 마련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체험형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유대감을 쌓았다.
27일에는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청계광장에서 인식개선 캠페인을 열었다. 2023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기관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판매하고 부스를 운영하며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했다. 서울시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연계도 지원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회사발전협의회 직원들은 현장에서 체험 부스 운영을 돕고 방문객 안내 봉사에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 후원과 임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