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최근 자녀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부모들의 수요에 대응해 '성조숙증 검사' 특별약관을 개발했다.
성조숙증 진단비와 약제치료비만 보장하던 기존 상품에서 한 발 나아가 업계 최초로 검사비까지 지원하면서 6개월 동안 다른 보험사는 유사한 특약의 개발이나 판매가 제한되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한화손보가 업계 최초로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특약을 개발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월10일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보는 성조숙증 진단을 위한 급여 검사인 'GnRH 자극검사'를 보장하는 '성조숙증등진단검사지원비' 특약이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월10일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은 보험 상품을 개발한 보험사가 일정 기간 독점 판매할 권리를 말한다. 한화손보는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최근 소아비만, 환경호르몬, 스트레스 등으로 어린이의 성조숙증 발병 위험이 증가하며 자녀의 성장 검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 수요에 대응해 GnRH 자극검사를 받은 경우 연간 1회 보장하는 특약을 개발했다.
기존 성조숙증 관련 보장은 진단비와 약제치료비에 한정돼 있는 상황에서 최초로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조숙증 환자는 2014년 7만2천 명에서 2023년 18만7천 명으로 2.6배 증가했다. 또 네이버 데이터랩 분석결과 2023년부터는 성조숙증 치료보다 검사가 더 많은 검색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손보는 이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성조숙증 검사비를 비롯해 △소아성장호르몬결핍증치료비 △베일리영유아발달검사지원비 △과잉치발치치료비 △난청진단비(노년난청제외) 등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신규 담보가 탑재됐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아이를 늘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반영한 새로운 담보와 서비스를 담아 어린이보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장 솔루션으로 태아부터 어린이, 나아가 부모 세대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