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물가 상승 압박은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에도 직격탄이 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 자체가 경쟁력이었던 만큼 가격 인상에 따른 부담도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국제 원두 가격 급등과 환율·물류비 부담 확대가 장기간 누적되면서 커피 업계 역시 더는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1천~3천원 대 가격을 유지하며 원가 부담을 감내해오던 저가 커피 브랜드들까지 잇따라 메뉴 가격을 조정하며 ‘가성비 커피’ 공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허프 트렌드] 저가 프랜차이즈 커피들의 '저가 포기' 행렬 : 원두 가격, 환율, 물류비 한꺼번에 달려드는 형국
저가 커피 브랜드 '더벤티'가 이날부터 메뉴 일부의 가격을 인상한다는 안내문을 발표했다. ⓒ더벤티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29일 ‘더벤티’에 따르면 최근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커피·음료 11종과 토핑 옵션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콜드브루는 3300원에서 3700원으로, 이천쌀라떼는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오른다. 더벤티 측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매장 운영 부담이 확대돼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국내 주요 저가 커피 브랜드들도 올해 들어 가격 인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더본코리아의 ‘빽다방’이 카페모카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약 5% 인상한 데 이어, 3월에는 ‘바나프레소’와 ‘브루다커피’가 콜드브루 및 디카페인 메뉴 가격을 최대 700원 올렸다. 

홈카페 수요를 겨냥한 스틱커피 제품군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커피빈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바닐라라떼 스틱’ 제품군 가격을 최대 8.1% 인상한다. ‘이디야커피’ 역시 이번 달 오프라인 매장용 스틱커피 가격을 제품별로 최대 15% 수준 인상했다.

최근 국제 원두 가격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원재료 매입 시차와 환율·물류비 부담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커피 업계의 가격 인상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제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지난달 톤(t)당 평균 6598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평균 8117달러보다 18.7% 하락했다.

다만 중동 정세 불안과 이상기후 영향으로 지난해 국제 원두 가격이 이미 2024년보다 57%가량 급등했던 데다, 현재 가격 역시 2024년 평균인 5158달러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 기업 공시에서도 커피 원재료 부담 확대 흐름이 확인된다. 더본코리아의 올해 1분기 공시에 따르면 커피 원재료 매입단가는 ㎏당 2만97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매입단가인 2만2004원보다 약 35% 상승한 수준이며, 2024년 1만4263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오른 가격이다.

특히 같은 기간 설탕·고춧가루 등 주요 식자재 가격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커피 원재료 가격 상승세가 유독 두드러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국힘 나경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 요구했다 : 서울시장 둘러싼 두 사람의 악연 눈길
  • 2 15일부터 수도권에 러브버그 대량 출현 예고됐다 : 가정집에서 가능한 대처 방안 총망라
  • 3 넷플릭스 '참교육' 주연 김무열 병역 기피 논란 다시금 관심 받고 있다 :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가정사
  • 4 한국계 가수 이재 역사상 두 번째로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 장식했다 : 월드컵 빛낸 한국인
  • 5 멕시코전 일주일 앞두고 관중석에서 포착된 한국인 인종차별 행위 : 가해자는 공개 사과하고 명함 뺏겼다
  • 6 이재명 "너무 진행된 비정상 바로잡을 길 없어" : 비정규직 집회 관련 소송서 노동자들의 패소에 안타까움 표시
  • 7 '이재명픽' 민주당 정원오·하정우·김용남의 슬픈 결말 : '김민석 밀어주기'는 성공할까
  • 8 [허프 사람&말] 삼성전자 이재용·현대차 정의선·SK 최태원 중 누가 제일 친하냐? 젠슨 황의 답 "너무 쉬운 질문"
  • 9 미래에셋증권 실적은 이제 '나스닥의 스페이스X'가 쓴다 : 그래서 '역대급 2분기' 전망 나오지만 변동성 확대는 변수
  • 10 [허프 사람&말] 엡스타인 의혹의 진상이 처음 드러났다 : 빌 게이츠가 불륜으로 협박 받았다고 의회 청문회서 공개 시인

허프생각

국회 전반기 법안 가결률 7.5% 기록, '최악의 정치실종' 피할 시간 얼마 안 남았다
국회 전반기 법안 가결률 7.5% 기록, '최악의 정치실종' 피할 시간 얼마 안 남았다

여야의 극단적 대립, 해법 없나?

허프 사람&말

국방장관 안규백 올해 연말 전작권 환수 시점 결정,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은 양자택일 아니라 동전의 양면
국방장관 안규백 "올해 연말 전작권 환수 시점 결정,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은 양자택일 아니라 동전의 양면"

"전작권 회복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최신기사

  • 멕시코전 일주일 앞두고 관중석에서 포착된 한국인 인종차별 행위 : 가해자는 공개 사과하고 명함 뺏겼다
    뉴스&이슈 멕시코전 일주일 앞두고 관중석에서 포착된 한국인 인종차별 행위 : 가해자는 공개 사과하고 명함 뺏겼다

    스포츠맨십 기대했는데

  • '세기의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의 피할 수 없는 공방 : SK 주가 기준 16만 원 vs 60만 원
    뉴스&이슈 '세기의 재산분할' 최태원·노소영의 피할 수 없는 공방 : SK 주가 기준 16만 원 vs 60만 원

    15일 법원에서 2년여 만에 대면한다

  • [허프 사람&말] 국방장관 안규백 올해 연말 전작권 환수 시점 결정,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은 양자택일 아니라 동전의 양면
    뉴스&이슈 [허프 사람&말] 국방장관 안규백 "올해 연말 전작권 환수 시점 결정,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은 양자택일 아니라 동전의 양면"

    "전작권 회복을 위해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 케네디센터 '트럼프' 이름 지우고 원래 이름 되찾았다, 미국 시민 환호하는 삭제 작업 생중계
    글로벌 케네디센터 '트럼프' 이름 지우고 원래 이름 되찾았다, 미국 시민 환호하는 삭제 작업 생중계

    워싱턴DC법원 "명칭 변경 권한 의회에"

  • 스페이스X 공모가보다 주가 19.3% 상승 마감하면서 나스닥 성공적 데뷔 : 일론 머스크 세계 최초 '조만장자' 등극
    씨저널&경제 스페이스X 공모가보다 주가 19.3% 상승 마감하면서 나스닥 성공적 데뷔 : 일론 머스크 세계 최초 '조만장자' 등극

    대만 GDP보다 많은 자산

  • 7년 함께 산 동성 커플, 외도로 무너진 관계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 법원은 '성별'보다 '관계'에 의미 뒀다
    뉴스&이슈 7년 함께 산 동성 커플, 외도로 무너진 관계에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 : 법원은 '성별'보다 '관계'에 의미 뒀다

    "평등을 향한 중요한 이정표" 

  • 코오롱그룹 '오너 4세' 부회장 이규호 아쉬웠던 성적표 : 경영 전면 나선 지 2년 만에 '주력' 화학·건설로 반등 신호탄 쏜다
    씨저널&경제 코오롱그룹 '오너 4세' 부회장 이규호 아쉬웠던 성적표 : 경영 전면 나선 지 2년 만에 '주력' 화학·건설로 반등 신호탄 쏜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이 꿈틀댄다

  • 코스피 제자리 돌아왔지만 지나온 길은 '천당과 지옥' : 17~18일 열리는 미국 FOMC 회의에 쏠리는 시선
    씨저널&경제 코스피 제자리 돌아왔지만 지나온 길은 '천당과 지옥' : 17~18일 열리는 미국 FOMC 회의에 쏠리는 시선

    한 주에는 0.5% 변동, 하루에는 8%대 변동

  • 15일부터 수도권에 러브버그 대량 출현 예고됐다 : 가정집에서 가능한 대처 방안 총망라
    라이프 15일부터 수도권에 러브버그 대량 출현 예고됐다 : 가정집에서 가능한 대처 방안 총망라

    살충제 대신 '이것' 뿌리자

  • [승변의 법률 처방전] 농사도 못 짓고 팔리지도 않는 시골 땅, 농사 안 지으면 뺏긴다고요
    보이스 [승변의 법률 처방전] 농사도 못 짓고 팔리지도 않는 시골 땅, 농사 안 지으면 뺏긴다고요

    팔리지 않는 땅, 탈출구는 없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