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영원한 윤경호의 1호 팬 어머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영원한 윤경호의 1호 팬 어머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윤경호의 영원한 ‘1호 팬’이지만 지금은 곁에 없는 어머니. 그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가슴 아픈 가정사를 처음으로 고백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윤경호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어머니는 제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준 1호 팬”이라며 “사실 어디서 한 번도 제대로 이야기 꺼낸 적이 없었는데, 여기는 다시 못 올 자리니까 말씀드리겠다”라고 조심스럽게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어머니에 대해 “저를 많이 의지하고 친구처럼 지냈다”면서 “돌이켜보면 엄마야말로 제가 유일한 친구였던 것 같다. 그런데 저한테 사춘기가 오면서 다른 친구들과 더 어울리게 되고, 엄마가 어느 순간 귀찮아졌다”라고 털어놨다. 

조심스럽게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심스럽게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윤경호의 어머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윤경호의 어머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그는 “엄마는 항상 제 이야기를 기다리는데, 그게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면 부모에게는 ‘사추기’라고 또 다른 외로움이 찾아온다더라. 엄마가 저한테 ‘엄마가 사추기가 왔나봐. 경호랑 더 얘기하고 싶어’ 이러셨는데, 알고 보니 우울증이 심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우울증을 못 이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윤경호의 어머니. 그는 “사실 그런 아픔이 있는 분들이 많이 있지 않냐. 당시 외할머니도 ‘엄마가 그렇게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하면 사람들이 너를 흉볼 수도 있다. 차라리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해라’고 하셨다. 그래서 한 번도 어머니가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얘기할 수 없었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어머니가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말할 수 없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어머니가 어떻게 세상을 떠났는지 말할 수 없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쁨 뒤 공허함이 찾아올 만큼 느껴진 어머니의 빈자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기쁨 뒤 공허함이 찾아올 만큼 느껴진 어머니의 빈자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경호는 “항상 좋은 일, 좋은 자리가 생기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게 엄마”라며 “기쁨 뒤에 공허함이 찾아왔다. 아내와 대화하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해도 채워지지 않는 건, 엄마한큼 리액션을 진심으로 해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늘 어머니의 빈 자리를 느껴야했다는 윤경호는 “지금도 너무 기쁜 자리고 자랑스럽지만, 이걸 들려줄 사람이 없어서 늘 공허함이 있다”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조문객은 받지 않습니다" '3일장'이 당연하지 않은 시대 : 10명 중 7명이 자신의 '무빈소 장례' 원한다
  • 2 민주당 김민석 매일 출연하는 민주TV 명칭은 '민티07', 진행자는 JTBC 전 앵커 안태훈과 연합뉴스TV 전 앵커 박영식
  • 3 경제부총리 구윤철의 황망한 하루 : G20 회의 참석차 인천공항 대기 중 '방미 취소' 소식, 이후 출국 직후 개각
  • 4 이재명 첫 개각에 드러난 '왼쪽 챙기기' : 성평등가족장관 용혜인 포함 6개 부처 장관 인선, AI 수석엔 조국혁신당 이해민
  • 5 기본소득당 전·현직 대표 용혜인 배우자 둘러싼 '가족정당' 공세에 반박, "기본소득당 구성원 모독"
  • 6 '호수인 줄 알았다' 새들이 반짝이는 태양광 패널에 속아 길을 잃고 있다 : 태양광 발전의 '부작용'
  • 7 "개각이 악재 될까" 민주당 전전긍긍 : 뒤늦게 용혜인 '의원직 사퇴', 김승원 '공소취소 신중' 힘 싣는다
  • 8 이준석·민주당 사이 밀약? 대표 돌연 사퇴 후 돌출한 '합당설'과 '시나리오'들에 민주당 황급히 선 그었다
  • 9 SPC그룹 회장 허영인의 이재명 무시, 국회 경시 : 대통령이 읍소해도, 국정감사서 질타 당해도 오너 일가의 산업재해 방치 계속된다
  • 10 2028년 총선 변수로 '2030 남성' 꼽은 민주당 : 4년 전 총선과 요즘 지지율 보면 4050 표심 방어가 먼저다

허프생각

내가 진짜 화난 게 맞나? SNS 통해 퍼지는 가짜 분노
내가 진짜 화난 게 맞나? SNS 통해 퍼지는 가짜 분노

여러분의 분노가 돈이 된다

허프 사람&말

‘축구협회 첫 공개채용’ 한국 축구 새 사령탑은 모레노 감독 : 여섯 경기 결과 본 뒤 정식 선임 결정
‘축구협회 첫 공개채용’ 한국 축구 새 사령탑은 모레노 감독 : 여섯 경기 결과 본 뒤 정식 선임 결정

‘스페인 출신 전술가’, 기대 반 걱정 반

최신기사

  • SPC그룹 허영인 오너 일가 산업안전투자 무시하고 적자기업에서 배당 잔치 : 노동자 안전보다 승계가 우선
    씨저널&경제 SPC그룹 허영인 오너 일가 산업안전투자 무시하고 적자기업에서 배당 잔치 : 노동자 안전보다 승계가 우선

    올해도 화재, 손가락·팔 끼임 사고 이어져

  • 독신 생활 단점만 있는 건 아니란다 : 캐나다 연구진 독신의 장점은 '기회'가 많다는 것
    라이프 독신 생활 단점만 있는 건 아니란다 : 캐나다 연구진 "독신의 장점은 '기회'가 많다는 것"

    슬기로운 독신 생활

  • 신한EZ손보 대표 '3연임' 강병관 임기 4개월 남기고 실적 개선 시급 : 보험 수익 늘었지만 비용 더 크게 증가했다
    씨저널&경제 신한EZ손보 대표 '3연임' 강병관 임기 4개월 남기고 실적 개선 시급 : 보험 수익 늘었지만 비용 더 크게 증가했다

    단기 목표는 적자폭 축소

  • 과기정통부 29조6476억 역대 최대 규모 2027년 예산안 편성 : 인공지능 투자 84.3% 확대
    씨저널&경제 과기정통부 29조6476억 역대 최대 규모 2027년 예산안 편성 : 인공지능 투자 84.3% 확대

    과기정통부도 AI 드라이브

  • 2027년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 석유·자원안보 강화에 2.5조 투입한다
    씨저널&경제 2027년 예산안 국무회의 통과 : 석유·자원안보 강화에 2.5조 투입한다

    1조4천억 원 규모 '자원안보기금' 신설

  • 대우건설 덴마크 설계사와 협업해 목동아파트8단지 랜드마크 조성 의지 보여 : ‘30조’ 목동 재건축 첫 깃발 꼽겠다는 결의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덴마크 설계사와 협업해 목동아파트8단지 랜드마크 조성 의지 보여 : ‘30조’ 목동 재건축 첫 깃발 꼽겠다는 결의

    목동8단지 재건축 예정 공사비 1.1조

  • 민주당 '민티07' 첫 방송 날, 뉴스공장 출연했는데 문자·전화폭탄 쏟아졌다 : 노종면 뉴스공장 출연 막는 건 자해행위
    뉴스&이슈 민주당 '민티07' 첫 방송 날, 뉴스공장 출연했는데 문자·전화폭탄 쏟아졌다 : 노종면 "뉴스공장 출연 막는 건 자해행위"

    '민티07'이 갈라놓은 지지층

  • 국힘 나경원 '용혜인 방지법안' 발의, '5·18 폄훼' 이진숙 감싸면서 용혜인은 못 참겠다 : 기본소득당 내란정당 반격
    뉴스&이슈 국힘 나경원 '용혜인 방지법안' 발의, '5·18 폄훼' 이진숙 감싸면서 용혜인은 못 참겠다 : 기본소득당 "내란정당" 반격

    의석 1석 이상+지방선거 0.5% 이상

  • 청소년 SNS 막는 게 정답일까, 국민 70.7% 규제 찬성 vs 청소년 당사자 59% 반대
    뉴스&이슈 청소년 SNS 막는 게 정답일까, 국민 70.7% "규제 찬성" vs 청소년 당사자 59% "반대"

    "플랫폼 책임 강화"에는 한 목소리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창립 25주년 행사에서 '신뢰'와 '비즈니스 경쟁력' 강조했다 : 신한만의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약
    씨저널&경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창립 25주년 행사에서 '신뢰'와 '비즈니스 경쟁력' 강조했다 : "신한만의 확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도약"

    전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