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격노가 부른 39%의 관세. 한 발을 뺐지만, 트럼프는 못을 박았다.

트럼프와 켈러-주터. ⓒ백악관 인스타그램 / 켈러-주터 X(구 트위터)
트럼프와 켈러-주터. ⓒ백악관 인스타그램 / 켈러-주터 X(구 트위터)

2025년 8월 3일(이하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스위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기존 협상안을 수정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기 파르믈랭 스위스 경제장관은 “4일 연방 내각 특별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스위스산 수입품에 39%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했다. 올해 4월 예고한 31%보다 높은 수준의 초고율 관세를 매긴 건 “미국의 적자를 해소시킬 수 있는, 만족스러운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라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일부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자신의 요구에 응하지 않은 카린 켈러-주터 스위스 대통령에게 격노했기 때문”이라 보도한 바 있다.

주요 나라들이 대미 협상을 통해 관세율을 어느 정도 낮추는 데 성공한 반면, 스위스는 처음 발표보다도 포인트가 8%나 오르자 정부와 업계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미국이 스위스산 시계, 제약품, 기계류의 최대 수출 시장인 만큼 이 관세가 그대로 적용된다면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해진다.

트럼프가 내지른 스위스 관세 폭탄 수준: 경제 전체를 휘청이게 할 어마어마한 퍼센트인데 현 상황은 수습불가다
스위스에 39% 관세를 통보한 트럼프. ⓒ백악관 인스타그램

파르믈랭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이 명확해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켈러-주터 대통령도 “우리는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상호 관세 발효일인 7일까지 무언가를 달성하기엔 시간이 촉박하다고 짚은 파르믈랭 장관은 “미국에 선의를 보이고 우리의 제안을 수정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추가 제안 옵션으로는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구매 약속 및 스위스 기업의 대미 투자 확대 등을 꺼냈다.

다만 미국은 “인하는 없다”라는 입장이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달 7일부터 부과될 국가별 상호 관세는 협상을 통해 인하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라고 통지했다. 미국의 관세 수입은 올해 상반기에만 1천520억 달러. 작년 동 기간 대비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 2 '3·15 부정선거' 이승만을 치켜세우면서 선관위는 '부정선거' 공격 : 래퍼 비와이의 모순
  • 3 [허프 생각]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 4 '부정선거 빌미 제공' 선관위가 바로 서야 나라가 선다 : 선관위 '신뢰 회복'은 언제쯤 될까
  • 5 극우 만화가 윤서인에게 칼 빼든 가수 이승환 : 오래전부터 묵은 정치적 견해 차이가 법적 대응으로 번졌다
  • 6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 7 국힘 오세훈 추경호, 6·3 지방선거 당선이 끝 아니다 : 재판 재개에 담당 재판부 성향에 눈길 간다
  • 8 송언석 국힘 원내대표가 물러나며 "새 출발"이라 했다, 장동혁 당대표 사퇴 압박인가
  • 9 민주당 내부에서 시작된 '정청래 책임론', 지방선거 결과와 당권 경쟁 연계에 우려 목소리도
  • 10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허프생각

호르무즈 '항해 서비스료'와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통행료 : 한 국가의 생존 vs 국제법 질서
호르무즈 '항해 서비스료'와 튀르키예 다르다넬스 통행료 : 한 국가의 생존 vs 국제법 질서

국제법 질서에 대한 이란의 '도전'

허프 사람&말

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한마디 : 김애란 소설 문구와 아이돌 코르티스 가사
"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한마디 : 김애란 소설 문구와 아이돌 코르티스 가사

"살면서 어떤 긴장은 이겨내야만 한다"

최신기사

  • 신세계 정용진 경영 일선에  직접 나섰다 : 이마트·프라퍼티 대표이사 맡아 책임경영 강화 이사회와 주주 평가 받겠다
    씨저널&경제 신세계 정용진 경영 일선에 직접 나섰다 : 이마트·프라퍼티 대표이사 맡아 책임경영 강화 "이사회와 주주 평가 받겠다"

    스타벅스 사태로 책임경영 나선다

  • 이재명 대통령, 일본과 이스라엘에 '할 말 하는 대통령' : 한일 과거사와 이스라엘 만행을 공개 지적
    뉴스&이슈 이재명 대통령, 일본과 이스라엘에 '할 말 하는 대통령' : 한일 과거사와 이스라엘 만행을 공개 지적

    대한민국의 위상

  •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힘 받은 네이버 이해진,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해 글로벌 수요 흡수한다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만나 힘 받은 네이버 이해진, 기가와트급 AI 팩토리 구축해 글로벌 수요 흡수한다

    젠슨 황이 네이버 변곡점 만드나

  •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10년 만에 개편 : 적용 자산 늘리고 ESG 요건 더한다
    씨저널&경제 한국 스튜어드십코드 10년 만에 개편 : 적용 자산 늘리고 ESG 요건 더한다

    새로운 기관투자자들의 의사결정 지침

  • 파마리서치 스킨케어 브랜드 '리쥬란'을 두피 헤어 케어로 확장 : 병·의원에 제품 2종 공급
    씨저널&경제 파마리서치 스킨케어 브랜드 '리쥬란'을 두피 헤어 케어로 확장 : 병·의원에 제품 2종 공급

    체계적 두피 관리 표방

  • CU택배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이유 : 여성 이용자 압도적으로 많아 '2차 피해' 우려되고, 본인인증 연결 정보 털렸다
    씨저널&경제 CU택배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이유 : 여성 이용자 압도적으로 많아 '2차 피해' 우려되고, 본인인증 연결 정보 털렸다

    주소 노출 부담돼서 편의점 택배 이용했는데...

  •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뉴스&이슈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제발요"

  • [허프 US] 트럼프 인터뷰 도중 이성 잃어 : 시사 프로 진행자 비난하더니 마이크 던지고 퇴장했다
    글로벌 [허프 US] 트럼프 인터뷰 도중 이성 잃어 : 시사 프로 진행자 비난하더니 마이크 던지고 퇴장했다

    감정 조절이 안 된다

  • 말랑이, 왁뿌볼, 키캡, 디지털 시대에 장난감 찾는 '어른이' : 2030 직장인의 애잔한 스트레스 해소법
    라이프 말랑이, 왁뿌볼, 키캡, 디지털 시대에 장난감 찾는 '어른이' : 2030 직장인의 애잔한 스트레스 해소법

    이름하여, 피젯 토이(Fidget Toy)

  • 엔비디아 젠슨 황이 현대차그룹을 '모빌리티 거물'로 규정했다 : 정의선 회장과 'AI 동반자 관계' 강조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이 현대차그룹을 '모빌리티 거물'로 규정했다 : 정의선 회장과 'AI 동반자 관계' 강조

    완성차부터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AI 미래의 한 축 될까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