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의 친오빠가 지난 31일 진행된 김수현의 기자회견 이후 난데없이 설리의 과거를 폭로했다. 최근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과는 별 연관이 없는 사생활을 폭로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설리의 오빠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한 라이브 방송에서 "설리가 블락비 피오와 1년 정도 사귀었다. 피오가 우리 집에도 와서 와인도 마시고 했다. 그때는 피오랑 사귀던 때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피오를 먼저 만나고 그다음 최자를 만났다. 피오는 착했다"라며 설리의 과거 연애사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하지만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에서 벗어나 갑자기 설리의 과거 연애사를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사실이더라도 현재 활동 중인 피오에게 실례"라고 지적했다.
이사랑 감독, 이성민, 김수현, 설리, 성동일. ⓒ뉴스1
앞서 설리의 유족은 영화 '리얼' 촬영 당시 김수현과 김수현의 이종사촌이자 '리얼'의 영화 감독인 이사랑이 설리에게 노출신을 강요했다며 그들의 입장을 촉구했다. 유가족 측은 "대역배우가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왜 대역을 쓰지 않고 설리에게 노출신 촬영을 설득했는지"를 물었다.
특히 설리의 오빠는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연일 자신의 SNS에 김수현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최씨는 "김씨 할 말 많은데 하지를 못하겠다. 높은 곳에서 떨어질 텐데 꽉 잡아라”, "동생 보낸 지 6년. 네가 노리개질 한 거 6년. 앞으로 네가 받을 고통 6년. 너무 빨리 부서지지 말아라” 등 김수현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렸다. 기자회견 하는 김수현을 향해서도 "기자들 수십 불러 질의응답 없다니 이딴 게 기자회견이냐"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2일에는 SNS를 통해 김수현, 감독 이사랑, 유튜버 이진호, '리얼'에 출연했던 아이유, 설리, 한지은, 수지, 그리고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등을 차례로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남겼다.
한편, 김수현은 31일 눈물의 기자회견 이후 자신의 사생활을 폭로한 故김새론 유가족 측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