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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좌),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우) ⓒ뉴스1
애플 로고(좌), 애플 최고경영자(CEO) 팀 쿡(우) ⓒ뉴스1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되기 위해 팀 쿡이 포기한 것은 '잠'이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팀 쿡과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팀 쿡은 지금의 위치에 오기까지 어떤 희생을 치러야 했느냐는 질문에 "잠"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다행히 커피를 좋아한다"며 웃으며 말했다.

팀 쿡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할까? 그는 "아주 일찍 일어나서 재빨리 맥으로 가서 지난 몇 시간 동안 들어온 이메일을 살펴보기 시작한다"며 "제가 읽고 있는 내용의 대부분은 고객이 우리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으며 제품이 고객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긍정적인 의견과 긍정적이지 않은 의견을 모두 받는다. 

그렇다면 비판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는 "상대적으로 피부가 두꺼운 편"이다. 이어 "그걸 내면화하려고 노력하고, '글쎄, 그게 맞는 걸까?'라고 스스로에게 묻곤 한다"면서도 "재빨리 방어하고 '왜? 우리가 한 일은 옳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당신의 직업에 대해 무엇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팀 쿡은 이렇게 말했다. "가끔 다른 CEO들이 자신의 직업이 얼마나 끔찍한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는다. 내 일은 환상적이다. 나는 이 일을 좋아한다." 그는 일을 즐기고 있었다. 

그는 오늘날 애플의 CEO 자리에 앉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제로(0)"였다. 팀 쿡은  듀크 대학원에 다닐 때 25년 계획을 세웠다. 그는 "처음 1~2년은 상당히 정확했다. 그 후에는 그것이 쓰여진 종이만큼 가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생에는 일어나고 잘 짜여진 계획에서 벗어나게 되는 방식이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에 대처하고 문이 언제 열리지 문이 열리고 있는지 그리고 당신이 길을 걸을 것은 선택하는 것"이라고 인생의 깨달음을 전했다. 

특히 팀 쿡은 이 인터뷰에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교훈을 전하기도 했다.

팀 쿡은 스티브 잡스를 "스승"이라고 불렀다. 그는 "나에게 집중의 가치와 단순함의 중요성, 일을 단순하게 만드는 것이 복잡하게 만드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다"고 말했다. 

팀국은 "잡스가 토론하는 것을 좋아했고 누군가 자신과 토론하는 것을 좋아했다"며 "최고의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그의 마음을 바꿀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스티브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가 매우 다른 종류의 CEO라는 느낌을 받았다. 팀 쿡은 "잡스는 제품, 제품, 제품에 집중했으며 소규모 팀이 놀라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팀 쿡은 잡스의 비전을 좋아했다. 그는 "모두가 기업형 회사로 가는 환경에서 잡스가 애플을 소비자에게 다시 초점을 맞추고 싶어 한다는 점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모두가 소비자에게 판매하면 돈을 벌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잡스와 함께 일하면서 과거의 관점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새로운 증거와 사물이 제시되면 순식간에 변할 수 있어야 했다고 스티브 잡스의 가르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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