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둔 윤계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계상은 “엄청 오랜만이라 긴장된다”며 오전 라디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god 때는 이 시간에 생방도 해보고 게스트도 많이 했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했는데, 지금은 준비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며 “근데 체력은 진짜 많이 떨어졌다. 그때는 돌도 씹어 먹었는데”라고 회상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SBS
윤계상은 god가 발표한 명곡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1999년 발표한 곡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에 대해 “이게 god 첫 1위곡”이라며 “‘니가 있어야 할 곳’은 1위를 진짜 많이 해서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 최애곡은 ‘길’이다. 진짜 너무너무 지금 들어도 좋다, 인트로를 제가 하는데”라며 가장 좋아하는 곡을 꼽았다. 2001년 발매한 ‘길’은 20년이 지나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곡 중 하나다.
한편 1999년 5인조 그룹 god로 데뷔한 윤계상은 2004년 탈퇴, 배우로 전향했다. 2014년 god 데뷔 15주년이 되는 해에 재합류해 정규 8집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