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스타벅스가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겨냥한 부적절한 마케팅을 진행해 거센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강도 높은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마케팅에 정치권 분노, 한병도 비인간적 작태 손솔 스타벅스 카드 잘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직접 책임을 져야한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5월 광주의 거룩한 희생까지 상품화하는 것은 시정잡배에게도 허용하지 않을 비인간적인 작태"라며 "참담함을 넘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어 "이 반역사적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며 "(스타벅스는) 광주시민께 무릎 꿇고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전날 “탱크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담은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한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논란이 커지자 즉각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에게 해임을 통보하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민희, 정원욱 민주당 의원은 스타벅스 사장 해임은 '꼬리자르기'에 불과하다며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직접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정용진이 5·18 탱크데이로 스타벅스 대표를 경질했단다. 뻔한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정용진 회장이 격노했다는 식의 오너 지키기 물타기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 회장이 직접 5·18 유족 및 5월 단체, 국민 앞에 나서 엎드려 사죄해야 하는 것은 물론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마케팅에 정치권 분노, 한병도 비인간적 작태 손솔 스타벅스 카드 잘라
손솔 진보당 의원이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스타벅스 카드를 자르는 모습. ⓒ손솔 페이스북

손솔 진보당 의원은 스타벅스 카드를 직접 가위로 자르는 영상을 올리며 정 회장 사퇴를 요구하는 동시에 시민들을 향해 불매운동 동참을 호소했다.

손 의원은 "스타벅스 카드를 잘라버렸다. 머리가 그대로인데 꼬리만 잘라서 뭐하나? 정용진 회장이 물러나야 한다"라며 "스타벅스 불매 함께해주십시오. 영상을 찍어 올리고 함께 불매를 선언한다면 불매 동참 여론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멸공’(공산주의 를 멸한다)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미국의 극우세력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한국판 운동으로 평가받는 빌드업코리아 행사 연관성이 제기됐던 점은 이번 논란과 함께 정치권의 분노가 더욱 커진 이유로 보인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사태가 어떠한 문제의식도 없이 벌어질 수 있었던 것은 ‘멸공’을 외치며 극우 행보를 해온 정용진 회장이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혹시 직접적 지시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고 물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파업 예고했던 삼성전자 노조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 이재용·정부 호소가 이뤄낸 사실상 '마지막 기회'
  • 2 여론조사꽃 경기 평택을 보궐 선거 조사, '단일화' 관계 없이 조국·김용남·유의동 '초박빙'
  • 3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마이클’ 관객과 평론가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 지워진 21년의 공허함
  • 4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천세와 구류면류관으로 역사 왜곡 논란까지 : 역사학자 최태성 "이제 정신 좀 차리시옵소서"
  • 5 박정희 이승만이 어려우니 결국 한국전쟁만 남았나 : 광화문 '받들어총'에 드리운 '이념의 그림자'
  • 6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 김용남·조국 여론조사 1위 엎치락 뒤치락, 조국 "유세 다니며 피부미터로 민심 실감"
  • 7 스타벅스 '탱크데이' '책상에 탁!' : 5·18기념재단 "국가폭력의 상징어, 오월 영령과 유가족에게 모욕"
  • 8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시작된다 : 소득 하위 70%에게 10만~25만 원 지급
  • 9 스타벅스의 무개념·몰염치 마케팅 : 5·18에 '탱크데이' 이름 붙이고 '책상에 탁!' 카피까지 썼다
  • 10 6·3 지방선거 광주전남 무투표 당선 80명이나 된다 : 대표적 진보 텃밭에서 민주당 단단한 지지세

허프생각

AI 배우에게 연기상 수여 거부하는 영화제들 : '창작의 주체=인간'이란 고정관념 버릴 때 아닌지
AI 배우에게 연기상 수여 거부하는 영화제들 : '창작의 주체=인간'이란 고정관념 버릴 때 아닌지

AI 배우가 이끌어 갈 새로운 영화의 영토

허프 사람&말

이재명의 '격노' 스타벅스 캠페인에 저질 장사치의 막장 행태 : 국가폭력·사회적 참사에 줄곧 강한 메시지
이재명의 '격노' 스타벅스 캠페인에 "저질 장사치의 막장 행태" : 국가폭력·사회적 참사에 줄곧 강한 메시지

누구의 '격노'와 많이 다르다

최신기사

  • 삼성전자 파업 대비 필수 근무인력 조정도 진통 : 회사는 7087명 근무표 수립 , 노조는 비조합원 먼저 배치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파업 대비 필수 근무인력 조정도 진통 : 회사는 "7087명 근무표 수립" , 노조는 "비조합원 먼저 배치"

    D-2, 총파업 멈출 사실상 마지막 기회

  • 포스코 2019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올해도 이어간다 : 스마트공장 노하우도 함께 전해준다
    씨저널&경제 포스코 2019년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 올해도 이어간다 : 스마트공장 노하우도 함께 전해준다

    IT에 쥐약인 중소 제조기업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

  •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마케팅에 정치권 분노, 한병도 비인간적 작태 손솔 스타벅스 카드 잘라
    뉴스&이슈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마케팅에 정치권 분노, 한병도 "비인간적 작태" 손솔 "스타벅스 카드 잘라"

    분노는 정용진 회장을 향한다

  • BBC도 스타벅스 '5·18 탱크 데이' 논란 보도했다 : 실수인가, 의도인가 논쟁 격화
    뉴스&이슈 BBC도 스타벅스 '5·18 탱크 데이' 논란 보도했다 : 실수인가, 의도인가 논쟁 격화

    나라 망신

  • 이재명 다카이치 '안동 한일 정상회담' : 미중 정상회담 이후 일본이 급해진 듯하다
    뉴스&이슈 이재명 다카이치 '안동 한일 정상회담' : 미중 정상회담 이후 일본이 급해진 듯하다

    인구 15만 안동시가 난리났다

  • [허프 트렌드] 때이른 여름날씨로 '소비 지도'가 바뀐다, 유통업계 '여름 잡기 경쟁' 본격화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때이른 여름날씨로 '소비 지도'가 바뀐다, 유통업계 '여름 잡기 경쟁' 본격화

    올여름 쉽지 않을 듯하다

  • 나홍진 감독의 '호프'에 칸의 반응은 극과 극 : 할리우드 대작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을까?
    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의 '호프'에 칸의 반응은 극과 극 : 할리우드 대작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을까?

    한국 영화의 미래가 달렸다

  • 국민의힘 난데없이 삼성전자 파업은 노란봉투법 때문 주장,  국민의힘의 '허술한' 갖다붙이기
    뉴스&이슈 국민의힘 난데없이 "삼성전자 파업은 노란봉투법 때문" 주장, 국민의힘의 '허술한' 갖다붙이기

    이게 그거랑 무슨 상관?

  • 박준화 감독이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 디즈니플러스 공개와 대본집 판매는 계속
    엔터테인먼트 박준화 감독이 '21세기 대군부인' 역사 왜곡 논란에 고개를 숙였다 : 디즈니플러스 공개와 대본집 판매는 계속

    2026년 최고 기대작

  • [허프 생각] 5월 무더위가 쏘아올린 '빙수 전쟁', 계절 메뉴 조기 출시에 정작 알바생은 죽어난다
    라이프 [허프 생각] 5월 무더위가 쏘아올린 '빙수 전쟁', 계절 메뉴 조기 출시에 정작 알바생은 죽어난다

    빙수는 녹고 알바생은 운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