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드러난 비밀 공간. 지하 1층의 비밀 공간이 결국 지상 위로 떠올랐다.

건진법사와 압수수색 중인 전 씨 법당. ⓒSBS ‘그것이 알고싶다’ / 뉴스1
건진법사와 압수수색 중인 전 씨 법당. ⓒSBS ‘그것이 알고싶다’ / 뉴스1

김건희 씨의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건진법사 게이트’를 정조준했다. 김건희 특검은 2025년 7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법당과 전 씨 등 사건 관계자 10여 명의 주거지 및 사무실 등 10여 곳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전성배 씨의 자택과 변호인 김모 씨의 사무실, 일광조계종의 거점인 충북 충주시 일광사 등도 포함됐다. 전성배 씨가 속한 일광조계종은 그의 스승으로 알려진 혜우스님이 창종한 종파. 김건희 특검은 일광사에서 자금 흐름이 기재된 장부와 신도 명단 등을 확보했다.

전성배 씨의 법당 지하 공간도 압수수색 대상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이 사건을 처음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이 수색할 당시엔 전 씨의 지하 공간이 압수수색 대상에서 빠졌었다.

건진법사 법당 이미지. ⓒ유튜브 채널 ‘JTBC News’
건진법사 법당 이미지. ⓒ유튜브 채널 ‘JTBC News’

수사 기록을 검토하던 중 검찰이 전성배 씨의 지하 비밀 공간을 누락한 사실을 확인한 특검은 수사 개시 단계부터 재압수수색을 계획, 이로써 전성배 씨의 법당은 7개월 만에 다시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 전성배 씨의 법당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다. 건물 면적은 약 84.4평(279㎡)으로, 법당 2층 거실과 큰 방에는 2개의 굿당이 각각 존재한다는 전언.

 

부처상과 일본의 태양신 아마테라스상을 모시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에서 김건희 특검은 2층 불당 부처상 뒤쪽과 지하 1층에 방점을 뒀다. 실제로 전성배 씨는 지난해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부처상 앞에서 서성이며 수상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 1층에 있는 약 16평(54㎡) 규모의 비밀 공간은 전성배 씨가 귀중품, 비밀 자료 등을 보관하던 공간으로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검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비밀 공간이 빠지자 전성배 씨는 법당 물건 대부분을 다른 공간으로 옮겼다. 이 사실은 전 씨 측이 올해 4월 용달 차량을 불러 법당의 일부 짐을 빼내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모습이 일부 매체에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건진법사 전성배. ⓒ뉴스1
건진법사 전성배. ⓒ뉴스1

김건희 특검팀은 전성배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다. 전성배 씨는 지방선거가 있던 2022년, 유력자들에게 기도비 명목의 돈을 받아 김건희 씨 등 정부 관계자에게 각종 청탁을 전달하는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전성배 씨는 또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선 캠프’를 꾸려 운영했다는 의혹, 같은 해 4월에서 8월께에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김건희 씨 선물용 샤넬 백,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을 받아 김 씨에게 전달해 줬다는 의혹도 받는다. 다만 해당 영장에 김건희 씨는 피의자로 적시되지 않았다. 김건희 특검팀은 압수물 분석과 동시에 관련자들을 소환, 전성배 씨와 김건희 씨 사이의 연관성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송영길, 이재명 임기 44개월 남았는데 "나라 맡아보고 싶다" :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효과인가
  • 2 "AI가 당신 대체하기까지 몇 년 남았을까?", 직업 입력하면 5초 만에 답 나오는 사이트 등장
  • 3 60대 남성, 술자리에서 스킨십 거절당하자 30대 여성 얼굴에 가스총 쏴 : 법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4 이재명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답해야 할 10가지 : "첫째, 당무개입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5 경기도지사 추미애, 당청 압박과 사퇴 청원 3만 돌파 사면초가 : '추다르크' 이번에도 정면승부 택할까
  • 6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된 지 한 달, 아직도 정청래 탓 : 지지율 하락에 "지방선거 때문에 조정 국면"
  • 7 시드니 스위니 ‘노출’ 스포츠 광고에 여성 선수들 분노했다 : “이게 바로 운동하는 여성 모습” 릴레이 영상 확산
  • 8 일부 기초단체, 추석 앞두고 민생지원금 나눠준다 : 전남 함평, 경남 의령은 '1인당 50만 원'
  • 9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청문회 끝났고 이제는 한동훈 차례인가 : 민주당 화력 집중 "국수본 수사 촉구"
  • 10 이재명 진퇴양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은 '중도층 이탈', 중수청장 후보 김지용은 '코어층 이탈'

허프생각

서울시장직까지 걸었던 '무상급식' 논쟁 15년 뒤 : 이제 화두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
서울시장직까지 걸었던 '무상급식' 논쟁 15년 뒤 : 이제 화두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

학교급식도 교육의 일부

허프 사람&말

구광모 LG그룹 사장단과 8시간 AI 투자 전략 토론,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달라
구광모 LG그룹 사장단과 8시간 AI 투자 전략 토론,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달라"

AI 속도조절론에 흔들리지 않게

최신기사

  • '팔레스타인 해방' 외친 래퍼 맥클모어, 100만 달러 전액 기부 : 패트리어츠 구단주에게도 기부 공개 요청
    엔터테인먼트 '팔레스타인 해방' 외친 래퍼 맥클모어, 100만 달러 전액 기부 : 패트리어츠 구단주에게도 기부 공개 요청

    부자의 돈이 어디로 갈까

  • 인적분할 앞둔 카카오 이례적 소액주주 간담회에도 노조 반발 여전, 책임 경영진 참석하는 추가 간담회 열어야
    씨저널&경제 인적분할 앞둔 카카오 이례적 소액주주 간담회에도 노조 반발 여전, "책임 경영진 참석하는 추가 간담회 열어야"

    "소통 아닌 쇼통"

  • 조국, 민주당 박지원의 낙선 분풀이 주장에 답했다 : 대권 욕심내며 자기 정치하는 '간신'부터 꾸짖으시라
    뉴스&이슈 조국, 민주당 박지원의 "낙선 분풀이" 주장에 답했다 : "대권 욕심내며 자기 정치하는 '간신'부터 꾸짖으시라"

    그 '간신'은 누굴까

  • 대통령 지지율 바닥인데, 김민석과 뉴이재명 '추미애 찍어내기' 몰두 : 검찰로 압박해야 발언도
    뉴스&이슈 대통령 지지율 바닥인데, 김민석과 뉴이재명 '추미애 찍어내기' 몰두 : "검찰로 압박해야" 발언도

    추미애 쳐내면 지지율 오를까

  • 효성중공업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초고압직류송전 설비 선보인다
    씨저널&경제 효성중공업 202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 :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초고압직류송전 설비 선보인다

    정부 차원의 HVDC 국산화 추진 중

  • 백종원, 더본코리아 비판 투자자들 모욕·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 : 경찰 연락받은 투자자 최소 4명
    씨저널&경제 백종원, 더본코리아 비판 투자자들 모욕·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 : 경찰 연락받은 투자자 최소 4명

    '비방'이라는 회사 VS '비판'이라는 주주

  • 신한금융그룹 은행·증권에 카드도 통합한 서비스 내놓았다 : 신한카드 '쏠링크' 전용 체크카드 출시
    씨저널&경제 신한금융그룹 은행·증권에 카드도 통합한 서비스 내놓았다 : 신한카드 '쏠링크' 전용 체크카드 출시

    '올인원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 한화시스템 'UAE 하늘 지킨다' 통합대공망 구축사업 참여, 글로벌 흐름 '포괄적 협력' 경쟁력 선보인다
    씨저널&경제 한화시스템 'UAE 하늘 지킨다' 통합대공망 구축사업 참여, 글로벌 흐름 '포괄적 협력' 경쟁력 선보인다

    글로벌 방산 경쟁력이 변하고 있다

  •  미국 이어 일본도 기준금리 인상 전망 : 한국 가계 부채 부담 벌써부터 우려하게 되는 이유
    글로벌 미국 이어 일본도 기준금리 인상 전망 : 한국 가계 부채 부담 벌써부터 우려하게 되는 이유

    일본은행 18일 금리 정책 발표

  • 이연수 NC AI '독자 AI 프로젝트' 탈락 뒤 '피지컬 AI'로 마음 굳혔다 : 국책과제 확보 성과에도 수익화는 불투명
    씨저널&경제 이연수 NC AI '독자 AI 프로젝트' 탈락 뒤 '피지컬 AI'로 마음 굳혔다 : 국책과제 확보 성과에도 수익화는 불투명

    콘텐츠 AI에서 피지컬 AI로의 전환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