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마법처럼 사라진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대우’에 대한 이야기다.

박근혜·윤석열과 서울구치소. ⓒ뉴스1
박근혜·윤석열과 서울구치소.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가 내일 열린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및 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 2025년 7월 6일 오후 5시 20분, 서울중앙지법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는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결정할 예정. 이르면 수요일 밤 또는 목요일 새벽 사이 결정될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영장실질심사가 끝나면 결정이 나올 때까지, 서울구치소 내 구인 피의자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한다.

지난 3월 석방 직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윤석열. ⓒ뉴스1
지난 3월 석방 직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드는 윤석열. ⓒ뉴스1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지난 1월과는 상황이 달라졌다. 이번에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다른 수용자와 동일한 처우를 받게 된다. 첫 구속 때 현직 대통령 신분이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경호, 교통통제 등의 예우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대통령 경호처의 간접 경호는 구치소에서도 계속됐다. 김성훈 전 경호차장을 비롯한 경호처 소속 경호원들이 구치소 수용동으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사무동 빈 사무실에서 교대로 상주하며  24시간 내내 비상 상황을 대비하고 있었다.

일각에선 ‘특혜 의전’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2월 26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김성훈 차장의 지시로 법무부의 호송용 승합차가 아닌, 캐딜락 경호차를 이용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동할 땐 교통 통제가 실시됐다. 서울구치소에서 헌법재판소, 또는 법원을 오갈 때마다 경호처 직원들이 탄 경호차량이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 앞뒤를 호위했고, 신호를 제어하는 경찰의 교통 통제 덕분에 빠른 이동이 가능했다.

내란 특검 2차 조사를 마친 윤석열. ⓒ뉴스1
내란 특검 2차 조사를 마친 윤석열. ⓒ뉴스1

하지만 지금은 ‘현직’이 아닌 ‘전직’이다. 전직 대통령 신분으로 구속 수감될 경우엔 구속되는 순간부터 이전까지 받았던 예우를 받을 수 없다. 경호 지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감 생활이 종료돼야만 재개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곧바로 구치소 입소 절차에 돌입한다. 첫 구속영장 발부 직후였던 지난 1월 19일에도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 입소 절차를 밟은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가운만 걸친 채 카메라 의자에 앉아 정밀 신체검사를 마친 뒤 수인복으로 갈아입고, 머그샷 촬영, 지문 채취 등 정식 수용 절차를 따라야 한다. 첫 구속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부여받은 수인번호는 10번이었으나 이번엔 새로운 번호를 받게 될 전망이다.

이명박과 박근혜. ⓒ뉴스1
이명박과 박근혜. ⓒ뉴스1

입소 절차가 끝나면 ‘일반’ 수용자들이 지내고 있는 수용동으로 향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구속됐던 전직 대통령들처럼 약 3평 규모의 독거실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 TV와 침구류가 갖춰진 독거실 바닥엔 전기 열선이 들어간 난방패널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3월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시 3.04평 넓이의 독방에서 지냈다. 박 전 대통령이 생활한 독방은 일반 수용자 6~7명이 사용하는 혼거실을 개조한 방이었다. 이듬해 3월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서울동부구치소에서 3.95평 크기의 3인용 혼거실에 홀로 수용된 바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교사 밀쳐 넘어뜨린 광주 중학생, 뇌진탕 빠진 담임 선생님에게 첫 마디가… : 방송에도 출연했던 인물이다
  • 2 늑구 탈출 열흘 만에 오월드로 돌아와 : 뱃속에서 발견된 '이걸' 보니 아기 늑대가 집 나가 개고생했구나 싶다
  • 3 '급성구획증후군' 수술 4차례 받은 40살 배우 문근영이 연극 무대 오른다 : "몸 커지며 마음도 커졌다"
  • 4 문채원 결혼한다, 6월에 남편 될 남자친구 대체 누구길래… : 편지로 직접 적어서 알린 깜짝 근황
  • 5 일본 교토에서 벌어진 초등생 아다치 유키 실종 사건 결말 : 범인으로 드러난 새아버지의 한 마디에 할 말 잃었다
  • 6 정부 이란에 ‘50만 달러’ 규모 구호품 인도적 지원 결정, 이란 정부는 우리 노력을 알아줄까?
  • 7 ‘룰러’ 박재혁 탈세 논란에 불똥 튄 페이커 : 이재명 대통령에게 훈장도 받았는데…결국 살벌한 경고장이 뜨고야 말았다
  • 8 쿠팡 프레시백 캠핑장에서 사용한 백지영·정석원 부부 : 논란 일자 유튜브 제작진이 사과했다
  • 9 마동석 절친이라던 영화 ‘범죄도시’의 ‘마석도’ 모티브 경찰 : 유퀴즈도 나와놓고…뒤통수 얼얼해지는 근황이 전해졌다
  • 10 부산 북구갑 선택한 한동훈, '조국 없는 3자 구도'는 악재 : 이길 수 있는 길이 너무 좁아 보인다

허프생각

살빼기 위해 절제 따위 필요 없는 시대다 : 마운자로와 위고비가 환기하는 '인간 의지'의 소중함
살빼기 위해 절제 따위 필요 없는 시대다 : 마운자로와 위고비가 환기하는 '인간 의지'의 소중함

돈도 없고 의지도 없고

허프 사람&말

'넷플릭스 전설' 일군 리드 헤이스팅스 이사회서 물러나 : 최고의 매니저는 맥락을 설정한다던  그 사람
'넷플릭스 전설' 일군 리드 헤이스팅스 이사회서 물러나 : "최고의 매니저는 맥락을 설정한다"던 그 사람

"우리는 가족이 아니라 프로 스포츠 팀이다" 

최신기사

  • 대우건설 대표 김보현 일본 출장 5박6일 : 도쿄-치바현-가나가와현에서 5개 기업과 10년 우정 과시하고 전후 복구 사업 논의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대표 김보현 일본 출장 5박6일 : 도쿄-치바현-가나가와현에서 5개 기업과 10년 우정 과시하고 전후 복구 사업 논의

    50개국에 퍼져 있는 플랜트 먹거리

  • 정용진이 그리는 신세계그룹 'AI커머스'는 글로벌 동맹군 절실하다 : 오픈AI와 이별하고 리플렉션AI와 관계는 깊어졌다
    씨저널&경제 정용진이 그리는 신세계그룹 'AI커머스'는 글로벌 동맹군 절실하다 : 오픈AI와 이별하고 리플렉션AI와 관계는 깊어졌다

    오픈AI는 충분히 상황을 이해해줬다고 한다

  • 일론 머스크 부친, 남아공 백인의 집단 이주 추진 중 : 흑인한테 '인종차별' 당했단다
    글로벌 일론 머스크 부친, 남아공 백인의 집단 이주 추진 중 : 흑인한테 '인종차별' 당했단다

    역전된 인종차별 논란

  • 마동석 절친이라던 영화 ‘범죄도시’의 ‘마석도’ 모티브 경찰 : 유퀴즈도 나와놓고…뒤통수 얼얼해지는 근황이 전해졌다
    뉴스&이슈 마동석 절친이라던 영화 ‘범죄도시’의 ‘마석도’ 모티브 경찰 : 유퀴즈도 나와놓고…뒤통수 얼얼해지는 근황이 전해졌다

    진실의 방으로?

  • [K-밸류업 리포트] NC 사명 바꾸고 '글로벌' 지향하지만 지배구조는? 대표이사 김택진의 이사회 의장 겸직은 굳건하기만
    씨저널&경제 [K-밸류업 리포트] NC 사명 바꾸고 '글로벌' 지향하지만 지배구조는? 대표이사 김택진의 이사회 의장 겸직은 굳건하기만

    NC는 김택진 개인 회사 아니지 않나

  •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논란에 그룹 회장 김승연이 내린 결단 : 연봉 안 받고 유증 금액 줄이겠다
    씨저널&경제 한화솔루션 유상증자 논란에 그룹 회장 김승연이 내린 결단 : 연봉 안 받고 유증 금액 줄이겠다

    한화솔루션 논란의 유상증자 : 2.4조서 1.8조 축소

  • [허프 생각] 살빼기 위해 절제 따위 필요 없는 시대다 : 마운자로와 위고비가 환기하는 '인간 의지'의 소중함
    보이스 [허프 생각] 살빼기 위해 절제 따위 필요 없는 시대다 : 마운자로와 위고비가 환기하는 '인간 의지'의 소중함

    돈도 없고 의지도 없고

  • 늑구 탈출 열흘 만에 오월드로 돌아와 : 뱃속에서 발견된 '이걸' 보니 아기 늑대가 집 나가 개고생했구나 싶다
    뉴스&이슈 늑구 탈출 열흘 만에 오월드로 돌아와 : 뱃속에서 발견된 '이걸' 보니 아기 늑대가 집 나가 개고생했구나 싶다

    아기 늑대의 개고생

  • 국힘 '친윤' 추경호와 '윤어게인' 윤갑근이 대구시장·충북지사 본경선에 진출했다
    뉴스&이슈 국힘 '친윤' 추경호와 '윤어게인' 윤갑근이 대구시장·충북지사 본경선에 진출했다

    대구시장 후보는 친윤이 될까? 친박이 될까?

  • [K-은행 이사회 점검] 농협은행장 강태영 선임 때 논란은 이사회 구조와 무관할까, ‘비상임이사’의 인사개입 가능성 차단 필요
    씨저널&경제 [K-은행 이사회 점검] 농협은행장 강태영 선임 때 논란은 이사회 구조와 무관할까, ‘비상임이사’의 인사개입 가능성 차단 필요

    세상에 불가피한 것은 없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