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부부의 측근은 2일 "이상민이 아내를 사업 관련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 1983년생으로, 비연예인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인연을 맺은 건 5개월 이내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올해 처음 만난 걸로 안다”라면서 “대화가 통하고 마음이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이상민은 지난달 30일,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서장훈, 김준호 등 ‘미운우리새끼’ 멤버들이 동행했다. 이 장면은 오는 11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상민. ⓒ뉴스1
탤런트 이혜영과 이혼한 지 20년 만에 이상민이 갑작스레 전한 결혼 소식에, 연예계에서는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상민은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로 대신할 것이라 전했다. 이상민은 30일 혼인신고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내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떤 고난에서도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이고, 이분과 함께 라면 평생을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 뒤늦게 찾은 소중한 사람인 만큼 조심스러워 주변 분들에게도 알리는 것이 늦어졌다. 놀랐겠지만 함께 기뻐해 주고 축복해 주면 정말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매 순간 더 책임감 가지고 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상민은 1994년 룰라로 데뷔했으며, '샤크라' '샵' '컨츄리꼬꼬' 등의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사업가로도 활동하던 중 2005년 11월 약 69억 빚을 졌지만, 지난해 미우새에서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JTBC '아는 형님', MBN '알토란', KBS조이 '차트를 달리는 남자' 등에도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