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부부'가 탄생했다. 방송인 배성재와 '골때녀' FC 아나콘다 김다영 SBS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다.
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는 "2년간의 교제 끝에 최근 서로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고,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하여, 가족들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라며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SBS 간판 아나운서였던 배성재는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김다영 아나운서는 배성재가 퇴사한 해인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SBS '8뉴스' 등에 출연했다. 배성재(1978년생)와 김다영(1992년생)의 나이 차는 1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