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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배우는 화면에서 예뻐야 한다? 배우 임지연은 화면에서 겉모습이 예뻐 보이기보다, 연기를 통해 작품 속 인물이 되는 게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임지연은 "예전에는 예뻐 보여야 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작품을 하니까 당연히 예쁘게 보여야 돼'라는 생각이 있었다.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그러나 연기를 하면서 생각의 관점이 바뀌었다. 임지연은 "지금은 내가 '그 인물'로 잘 있으면 난 예쁜 사람이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임지연은 "지금은 모니터 볼 때도 '내가 예쁘냐?, 안 예쁘냐?' 보다, '나의 얼굴에 이런 부분이 있구나', '저 팔자 주름이 굉장히 저 인물스러운데'"라고 얼굴 표정 연기에 칭찬을 해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그의 꿈은 "나이 들어가면서 주름이 멋있어 보이는 배우"다. 임지연은 "빨리 멋있게 나이 들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10년 차 배우 임지연은 최근 '더 글로리', '마당이 있는 집'에서 소름돋는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장면 ©tvN

연기력 논란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던 임지연. 그는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생각했다"며 "실력과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이려면 제가 이 시간이 분명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연기를) 못하고 현장에서 혼나는 일이 생기고 그러면 또 그걸 이겨내고 또 버티는 제 모습이 좋아서 지금까지 버틴 것 같다"고 말했다. 

그에게 '더 글로리' 작품은 배우로서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임지연은 "모든 작품이 다 절실했고 다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배우로서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 그래서 나는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라는 생각으로 10년을 버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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