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해외 생산기지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 회장은 그동안 해외에 메모리 반도체 생산설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해왔다. 최근 SK하이닉스가 일본에도 팹(Fab)을 건설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회사 측의 보수적 태도에도 미국에 전공정 설비를 짓는 결단을 내릴지 시선이 몰린다.

최태원 SK하이닉스 반도체 해외 생산거점 구축 작업 본격화할까, 미국 메모리 생산설에 어떤 사안도 확정된 바 없다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구축하는 인공지능(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기지 조감도. ⓒSK하이닉스

1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놓고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사안도 확정된 바 없다”며 “관련 기사에서 언급된 두 가지 시나리오 등에 관해서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SK하이닉스가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위해 인텔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른 해명이다.

전날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인텔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추진해온 반도체 생산 시설의 일부를 임대해 메모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SK하이닉스가 인텔 등의 주요 고객사인 클라우드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로 고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건비, 시설비, 반도체 공급망 지역 등을 고려할 때 일반적으로 반도체 생산을 아시아가 아닌 미국에서 진행하면 기업의 비용이 크게 상승한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7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으로 나스닥에 입성한 점, 미국 인디애나 주에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패키징 공장(후공정 팹)을 짓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전공정인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모리 반도체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하면서 SK하이닉스의 증설 결정에 시선이 몰리는 모양새다. 게다가 최 회장도 지속해서 추가 생산거점 마련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7월 “미국에 공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능하다면 지어야 한다고 본다”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특히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최근 한국 기업이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지 않는다면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등 SK하이닉스를 향한 압박도 거세지는 상황이다.

최근 SK하이닉스는 일본에도 메모리 반도체 생산거점을 구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 회장도 지난달 “전력과 용수가 갖춰진 곳이라면 어디든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 정부의 정책적 결정이 SK하이닉스의 미국 투자 결정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메모리 반도체의 미국 직접 생산은 기술적 민감성 등을 이유로 한국 정부에서 우려를 표할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HBM과 첨단 D램 제조에 쓰이는 일부 기술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다. 국가핵심기술은 해외에 공장을 짓거나 기술을 이전하면 정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산업통상부는 로이터통신의 질의에 “SK하이닉스의 미국 생산 여부는 기업이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국가핵심기술과 관련이 있다면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심사 대상이 된다”고 원론적 입장을 내놨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송영길, 이재명 임기 44개월 남았는데 "나라 맡아보고 싶다" :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효과인가
  • 2 "AI가 당신 대체하기까지 몇 년 남았을까?", 직업 입력하면 5초 만에 답 나오는 사이트 등장
  • 3 60대 남성, 술자리에서 스킨십 거절당하자 30대 여성 얼굴에 가스총 쏴 : 법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4 경기도지사 추미애, 당청 압박과 사퇴 청원 3만 돌파 사면초가 : '추다르크' 이번에도 정면승부 택할까
  • 5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된 지 한 달, 아직도 정청래 탓 : 지지율 하락에 "지방선거 때문에 조정 국면"
  • 6 시드니 스위니 ‘노출’ 스포츠 광고에 여성 선수들 분노했다 : “이게 바로 운동하는 여성 모습” 릴레이 영상 확산
  • 7 이재명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답해야 할 10가지 : "첫째, 당무개입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8 일부 기초단체, 추석 앞두고 민생지원금 나눠준다 : 전남 함평, 경남 의령은 '1인당 50만 원'
  • 9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청문회 끝났고 이제는 한동훈 차례인가 : 민주당 화력 집중 "국수본 수사 촉구"
  • 10 미국 래퍼 맥클모어, '팔레스타인 해방' 발언 후 에드 시런의 미국 투어서 제외 : "나는 피해자가 아냐, 진짜 피해자는 팔레스타인인"

허프생각

'AI 패닉' 빠진 시대 사는 문학인들의 고민 : 인간에게 부여된 자존감의 '최후 보루'는 무얼까
'AI 패닉' 빠진 시대 사는 문학인들의 고민 : 인간에게 부여된 자존감의 '최후 보루'는 무얼까

알파고부터 미토스까지, 인간 패전의 연속

허프 사람&말

홍정국 BGF ‘편의점 해외 확장’ 신호탄 쐈다 : 부산 초대형 물류센터 통해 몽골·말레이시아·하와이에 CU 상품 공급
홍정국 BGF ‘편의점 해외 확장’ 신호탄 쐈다 : 부산 초대형 물류센터 통해 몽골·말레이시아·하와이에 CU 상품 공급

성장의 길부터 닦는다

최신기사

  • 사우디, 돈으로 안보를 살 순 없구나 : 후티에 밀리고 F-15 떨어지고, 미국에도 버림 받은 듯
    글로벌 사우디, 돈으로 안보를 살 순 없구나 : 후티에 밀리고 F-15 떨어지고, 미국에도 버림 받은 듯

    가디언 "미국, 후티 지도부 만난 뒤 사우디 지원 않기로"

  • 성평등가족부 장관 원민경 마침내 '7년 숙원' 풀다 : 임신중지 약물 '미프진' 도입, 여성 건강권에 일획
    라이프 성평등가족부 장관 원민경 마침내 '7년 숙원' 풀다 : 임신중지 약물 '미프진' 도입, 여성 건강권에 일획

    국회 손 놓고 있으니, 원 장관이 뛰었다

  • 최태원 SK하이닉스 반도체 해외 생산거점 구축 작업 본격화할까, 미국 메모리 생산설에 어떤 사안도 확정된 바 없다
    씨저널&경제 최태원 SK하이닉스 반도체 해외 생산거점 구축 작업 본격화할까, 미국 메모리 생산설에 "어떤 사안도 확정된 바 없다"

    메모리 병목과 미국 정부의 압박, SK하이닉스의 선택은?

  • 알테오젠 초장기지속형 플랫폼 국제특허 출원 : 약물 투여 빈도 줄여 치료 편의성 높인다
    씨저널&경제 알테오젠 초장기지속형 플랫폼 국제특허 출원 : 약물 투여 빈도 줄여 치료 편의성 높인다

    월 1회 투여 비만약 'ALT-M5'도 개발 중

  • [허프 트렌드] 숏드라마로 회사 알리고 비효율적 인턴십 없애고 : 유통 기업 채용이 달라진다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숏드라마로 회사 알리고 비효율적 인턴십 없애고 : 유통 기업 채용이 달라진다

    달라진 인재상, 달라진 채용법

  • 농심 라면 한 봉지에 담긴 61년의 연구와 실험 :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는 끊임없이 변해 왔다
    씨저널&경제 농심 라면 한 봉지에 담긴 61년의 연구와 실험 :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는 끊임없이 변해 왔다

    한 봉지에 스민 땀방울

  • 무신사 10월 중국 선전에 '무신사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동시 오픈 : 상하이·항저우 중심 시장 남부로 확장
    씨저널&경제 무신사 10월 중국 선전에 '무신사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 동시 오픈 : 상하이·항저우 중심 시장 남부로 확장

    대형 쇼핑몰 '원 애비뉴'에 나란히 입점

  • 90억 원 거래 앤디 워홀 그림 '짝퉁' 논란, 법정 다툼 시작됐다 : 작품은 비싼데 진위 판별은 어렵다
    엔터테인먼트 90억 원 거래 앤디 워홀 그림 '짝퉁' 논란, 법정 다툼 시작됐다 : 작품은 비싼데 진위 판별은 어렵다

    예술이 '상품'이 될 때

  • 장동혁·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김승원 앞에서 '대동단결' : 임명 강행 땐 장외투쟁 한목소리
    뉴스&이슈 장동혁·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김승원 앞에서 '대동단결' : "임명 강행 땐 장외투쟁" 한목소리

    보수 단결

  • 국힘 윤용근 “마약 같은 임신중지 약 합법화 안 돼” vs 총리 한성숙 “여성 건강 7년 방치 사과” : 정부, 16일 임신중지 약 도입 공식화
    뉴스&이슈 국힘 윤용근 “마약 같은 임신중지 약 합법화 안 돼” vs 총리 한성숙 “여성 건강 7년 방치 사과” : 정부, 16일 임신중지 약 도입 공식화

    “여성 몸을 정치선동 도구 삼지 말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