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가 현지 기업과 손잡고 유럽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오른쪽부터)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가 프셰미스와프 자슈토프트 루바바 사장, 야체크 빌체프스키 부사장과 방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코오롱
코오롱은 자회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9월10일(현지시각)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제34회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6)'에서 루바바와 방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모빌리티·항공우주·방산 등의 분야에서 첨단 복합소재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며, 루바바는 특수 위장막과 군용 텐트 등 군·경찰용 특수 방호·보안 설루션을 제공하는 폴란드 방산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상현 대표와 프셰미스와프 자슈토프트 루바바 사장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럽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을 세웠다.
안 대표는 "유럽은 최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현지 파트너십과 사업 기반을 강화해 유럽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