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레드팀'을 자처한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자신을 향한 민주당 의원들의 공세에 재반박했다.

이 대통령 공소취소 추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가 '배은망덕',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는 비판을 받자, 자신은 '은혜'를 제대로 갚기 위해 경고한 것이라고 맞섰다. 또 자신을 한 명의 '반명'으로 몰아가는 것이 대통령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민주당 배은망덕 공세에 조국 정면 반박 : 충정으로 경고했는데 '반명' 만들어, 대통령에게 무슨 도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24년 9월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개원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원장은 4일 페이스북에 "충정으로 객관적 상황과 대처방안을 제시하니, 거두절미하고 '배은망덕' 또는 '봉창 두드린다'며 공격한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은혜'를 제대로 갚기 위해 경고신호로 '대문'을 크게 두드렸더니, 시끄럽다며 오물을 투척한다"며 "그런 식의 비방과 조롱, 대통령이 처한 문제 해결에도 국정지지율 회복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한 명의 '반명'을 만들어내는 것이 대통령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라고 되물으며 글을 마쳤다.

조 원장이 언급한 '배은망덕'과 '봉창'은 앞서 자신의 발언을 겨냥한 민주당 의원들의 표현이다.

대표적 친석계인 박선원 민주당 최고위원은 2일 세종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현장에서 조 원장의 발언을 두고 "심히 유감이다. 동지의 언어일 수 없다"며 "배은망덕이라 말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이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조 원장을 사면했는데도, 조 원장이 이 대통령의 재판에서 유죄가 선고될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거론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다.

박지원 민주당 의원도 1일 페이스북에서 조 원장을 향해 "여기도 또 자다가 봉창 때리는 분이 계신다"며 "영특하셨던 분이 왜 이러시는지 답답하다"고 날을 세웠다.

갈등의 발단은 조 원장이 1일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과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추진에 잇따라 쓴소리를 내면서다.

조 원장은 공소취소 필요성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으면서도 '조작기소' 여부에 대한 확인과 법적 정합성을 따지지 않은 채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대법원의 법리가 다시 뒤집히지 않는다면, 이 대통령 임기 후 재개될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에도 조 원장은 물러서지 않고 있다.

앞서 2일에는 '충언은 귀에 거슬리지만 행실에는 이롭다'는 뜻의 고사성어 '충언역이이리어행(忠言逆耳而利於行)'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민주당의 비판에도 이재명 정부를 향한 쓴소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번에는 자신을 '반명'으로 규정하려는 움직임이 오히려 이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한층 강하게 맞받았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연대·통합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에서 조 원장의 '레드팀' 행보와 이를 향한 민주당의 반발이 거듭되면서 두 당 사이의 긴장도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습이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조국혁신당 조국, 이재명 정부·민주당의 '레드팀' 자처했다 : 여권 인기 하락 속 지지율 반등
  • 2 해운대 한 호텔에 빈대 출현, 호텔은 "환불 불가" : 러시아 감독청이 호텔 투숙객을 보호하는 방법 부럽다
  • 3 LG 회장 구광모 상대 파양소송 1심 기각에도 양어머니 김영식 항소 의지, "관계 정리될 때까지 끝까지 방법 찾을 것"
  • 4 "청와대 인사라인은 김현지잖아" 또 논란 낳은 JTBC 유튜브 장르만여의도, 청와대 반응 궁금하다
  • 5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되면 지지율 10%p 올리겠다" 했는데 : 당대표 취임 보름 '진영 쪼개기' 논란만 키웠다
  • 6 장관 후보자 용혜인 놓고 '친청' 최민희는 감싸고, '친석' 송영길은 때린다 : 국힘은 '공취모' 김승원에 집중
  • 7 수달 가족이 한강에 돌아왔다, 모두 27마리 확인 : 알고 보니 모두 혈연 관계였다
  • 8 "정청래쪽 작업" 윤리감찰단 메시지로 드러난 민주당 '석·청' 계파 갈등 : 부단장 해임도 '미봉책' 그칠 듯
  • 9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 1위 기업은 한국금융지주 1억8400만 원 : SK하이닉스는 1억4400만 원 '4위'
  • 10 신세계그룹 계열분리 뒤 '정용진의 이마트' 미래는? : 이마트 현금으로 '럭셔리 복합 공간' 키우는 성장 공식 완성할까

허프생각

쿠팡 10만 원 vs 티빙 2만 원, '개인정보 값' 얼마인가 : 개인정보 유출, 일상이 되고 있다
쿠팡 10만 원 vs 티빙 2만 원, '개인정보 값' 얼마인가 : 개인정보 유출, 일상이 되고 있다

피해자가 피해를 증명해야 한단다

허프 사람&말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퇴임 이재명 정부와 생각 많이 달랐다 :  '보수통합'은 무리수였나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퇴임 "이재명 정부와 생각 많이 달랐다" : '보수통합'은 무리수였나

보수는 떠나고, 진보는 돌아서고

최신기사

  • [허프 트렌드] 커피 프랜차이즈 '피 말리는' 경쟁 속 새로운 생존법 : 커피 말고 식사·굿즈 팔고 해외로 간다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커피 프랜차이즈 '피 말리는' 경쟁 속 새로운 생존법 : 커피 말고 식사·굿즈 팔고 해외로 간다

    옆집도 카페, 그 옆집도 카페

  • 민주당 배은망덕 공세에 조국 정면 반박 : 충정으로 경고했는데 '반명' 만들어, 대통령에게 무슨 도움
    뉴스&이슈 민주당 "배은망덕" 공세에 조국 정면 반박 : "충정으로 경고했는데 '반명' 만들어, 대통령에게 무슨 도움"

    '배은망덕'은 청와대 뜻일까

  • 금융노조 산별교섭 결렬에 1차 총파업 돌입했다 : 주요 쟁점은 4.5일제와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씨저널&경제 금융노조 산별교섭 결렬에 1차 총파업 돌입했다 : 주요 쟁점은 4.5일제와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아직 국책은행 지방이전은 결정되지 않았다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신약 승인 청탁' 의혹 눈덩이 : 민주당 한동훈 검찰의 기소 주장하나, 여론 반응은 '글쎄'
    뉴스&이슈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신약 승인 청탁' 의혹 눈덩이 : 민주당 "한동훈 검찰의 기소" 주장하나, 여론 반응은 '글쎄'

    산 넘어 산

  •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CDMO' 사업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 : 조욱제 새 공장 돌릴 신규 수주와 고객 다변화 중요
    씨저널&경제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CDMO' 사업 핵심 수익원으로 부상 : 조욱제 새 공장 돌릴 신규 수주와 고객 다변화 중요

    신약 파이프라인에 밑거름

  • 용혜인·김승원 개각 인사 논란 이어 이소영마저 : 중기부 맡는다는데 소관 법안 대표발의는 '0건'
    뉴스&이슈 용혜인·김승원 개각 인사 논란 이어 이소영마저 : 중기부 맡는다는데 소관 법안 대표발의는 '0건'

    이 정도면, 시스템 문제

  • 이재용 삼성전자 하반기 '영업이익 200조'와 'HBM 1위' 잰걸음 : 이 와중에 '대미 투자 결정'에 쏠리는 눈
    씨저널&경제 이재용 삼성전자 하반기 '영업이익 200조'와 'HBM 1위' 잰걸음 : 이 와중에 '대미 투자 결정'에 쏠리는 눈

    이번에도, 트럼프발 관세 압박

  • 미국 기업 퍼시피코에너지 전남광주에 조 단위 해상풍력 투자한다 : 한국 부품 사용 전망에 국내 전선업계도 웃는다
    씨저널&경제 미국 기업 퍼시피코에너지 전남광주에 조 단위 해상풍력 투자한다 : 한국 부품 사용 전망에 국내 전선업계도 웃는다

    “국산 기자재 사용 여부 입찰에 영향”

  • 부장판사 지귀연, '유흥주점 술 접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술값 409만 원 가운데 15만 원 냈다
    뉴스&이슈 부장판사 지귀연, '유흥주점 술 접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술값 409만 원 가운데 15만 원 냈다

    내란 재판의 '악몽'

  • 이재명 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준비 들어간 듯 : '명분 없는 침략 전쟁'에 우리 젊은이 제물 되나
    뉴스&이슈 이재명 정부, 호르무즈 해협 파병 준비 들어간 듯 : '명분 없는 침략 전쟁'에 우리 젊은이 제물 되나

    헌법 5조1항 "대한민국은 침략적 전쟁을 부인한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