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무대에서 선제 실점을 딛고 승리를 거둔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 역대 월드컵 역전 드라마가 떠오른다
12일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한국 오현규가 후반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한국은 후반 14분 체코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후반 27분 황인범이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35분 오현규가 역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황인범은 월드컵 무대 첫 득점의 기쁨을 누렸고, 오현규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통산 네 번째이자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이다.

한국 대표팀은 체코전을 마친 뒤 오는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갖고,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에서 남아공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친다.

 

'7대 명장면'에도 꼽힌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 역대 월드컵 역전 드라마가 떠오른다
한국 선수들이 2022년 12월3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게 2-1로 승리한 뒤 태극기를 준비하고 있다. ⓒ알라이얀=연합뉴스

가장 최근의 대표적인 역전승은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이다.

2022년 12월3일(한국시각)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던 한국 대표팀은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꺾었다.

한국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히카르두 오르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전반 27분 김영권이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이 승리로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유럽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거둔 두 번째 16강 진출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남겼다.

특히 황희찬의 역전 결승골 장면은 FIFA가 선정한 2022 카타르 월드컵 '7대 명장면'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52년 만의 원정 첫 승, 2006년 독일 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 역대 월드컵 역전 드라마가 떠오른다
박지성이 2006년 6월13일(한국시각) 프랑크푸르트 월드컵 경기장 한국-토고전에서 토고 선수들을 제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연합뉴스

2006 독일 월드컵은 한국 축구가 오랜 숙원을 풀어낸 무대였다.

2006년 6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한국은 토고를 2-1로 꺾고 값진 역전승을 거뒀다.

당시 한국은 전반 31분 모하메드 카데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9분 이천수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고, 이어 안정환이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 승리는 한국 축구 역사에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1954 스위스 월드컵 이후 무려 52년 만에 거둔 월드컵 원정 첫 승이었기 때문이다.

 

아시아 최초 4강 신화의 출발점, 2002 한일 월드컵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 역대 월드컵 역전 드라마가 떠오른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골든골을 넣고 포효하는 안정환. ⓒ연합뉴스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승으로는 2002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이 꼽힌다.

2002년 6월18일(한국시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한국은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전반 18분 크리스티안 비에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3분 설기현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그리고 연장 후반 12분, 안정환이 헤딩슛으로 골든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 축구 역사상 가장 상징적인 장면 중 하나로 남아 있는 순간이다.

이 승리로 한국은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을 확정했고, 나아가 아시아 국가 최초의 월드컵 4강 신화로 이어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안정환의 골든골 역시 FIFA가 선정한 월드컵 역사상 가장 극적인 순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으며 지금까지도 세계 축구팬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친석계 '신천지 의혹' 수습하려다 박선원 '나무위키'에 역풍 : 결국 '친낙계의 대장동' 꼴 나나
  • 2 ‘야차룰’ 학교 가정통신문에도 등장했다 : “야차 뜨자”가 학교폭력으로 번졌다
  • 3 엄마와 할머니가 초등학생 폭행했고, 아이는 뇌진탕 진단 받았다 : 아이들 싸움에 급발진!
  • 4 민주당 전당대회 이성윤 한민수 최민희 '팀정청래' 선전 이어질까 : 최고위원 예비경선서 권리당원 지지로 '중앙위원 벽' 뚫었다
  • 5 '이란 대규모 공격' 호언장담한 트럼프 미사일 부족에 직면했다, 미국-이스라엘 회담 변수로 떠오르나
  • 6 출국금지 해제된 원희룡 특검 겨냥해 "소설 쓴다" 비판, 특검 '서울-양평고속도로' 기소할지 주목
  • 7 민주당 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 김민석 겨냥하며 지지층 결집 호소, "권리당원 160만 명과 의원 160명 싸움은 당원 이긴다"
  • 8 국힘 윤석열 선거법 위반 유죄로 397억 반환 위기 : 이 와중에 윤석열은 영치금으로 17억 벌었다
  • 9 정성호 법무장관 사의 고집, 청와대는 계속 유임 : 검찰개혁 혼선에 청와대 책임론 커진다
  • 10 민주당 송영길 "우리가 미국 먹을 생각 해야" "오바마는 케냐 출신 이민자 아들" : 외교적 논란 괜찮을까

허프생각

 [허프 생각] '값싼 워터밤이다' : 가족이 찾는 한강 수영장, 어쩌다 '유사 클럽'으로 바뀌었나
[허프 생각] '값싼 워터밤이다' : 가족이 찾는 한강 수영장, 어쩌다 '유사 클럽'으로 바뀌었나

아이들에게 양보하세요

허프 사람&말

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별세 : 독자가 내 아이디어에 계속 놀라기를
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별세 : "독자가 내 아이디어에 계속 놀라기를"

106권의 이야기를 남기다

최신기사

  • 기후 위기로 가뭄과 산불 이어지는데,  AI 데이터센터는 ‘물먹는 하마’ : 세계적으로 거부감 보이는 지역 늘어
    씨저널&경제 기후 위기로 가뭄과 산불 이어지는데, AI 데이터센터는 ‘물먹는 하마’ : 세계적으로 거부감 보이는 지역 늘어

    국내도 우려 확산

  •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민주당 전당대회 8월1일 첫 성적표 나온다 : 기세는 충청·결판은 호남과 수도권
    뉴스&이슈 김민석·정청래·송영길, 민주당 전당대회 8월1일 첫 성적표 나온다 : 기세는 충청·결판은 호남과 수도권

    순회 경선의 드라마

  • 국회의장 조정식, '이재명 대통령 연임'에 선 긋지 않았다 : 결국 국민이 선택할 문제
    뉴스&이슈 국회의장 조정식, '이재명 대통령 연임'에 선 긋지 않았다 : "결국 국민이 선택할 문제"

    스스로 '개헌 논의' 망치나

  • 놀란 감독이 '영향 받았다'고 언급한 여성 번역가가 '오디세이' 후기 남겼다 : 깊이가 부족하다
    엔터테인먼트 놀란 감독이 '영향 받았다'고 언급한 여성 번역가가 '오디세이' 후기 남겼다 : "깊이가 부족하다"

    흥행 성적과 별도...

  • CJENM 인도 유료 OTT도 잡는다 : 현지 2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손잡고 K-드라마 공급 박차
    씨저널&경제 CJENM 인도 유료 OTT도 잡는다 : 현지 2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손잡고 K-드라마 공급 박차

    인도 시장 무려 50조 규모다

  • 전쟁 겪는 레바논에서 동물 300마리 돌보는 남자 : 사람들은 피난갔지만 버려진 생명을 지키려 남았다
    라이프 전쟁 겪는 레바논에서 동물 300마리 돌보는 남자 : 사람들은 피난갔지만 버려진 생명을 지키려 남았다

    동물들의 피난처가 됐다

  • LG이노텍 2분기 최대 실적에 붙은 꼬리표 : 문혁수 '애플이 만든 성적표' 하반기부터 AI 기판으로 다시 쓴다
    씨저널&경제 LG이노텍 2분기 최대 실적에 붙은 꼬리표 : 문혁수 '애플이 만든 성적표' 하반기부터 AI 기판으로 다시 쓴다

    애플 먹고 자랐다, 눈높이가 달라졌다

  • 롯데 후계자 신유열 주도 사업 떠받치는 '일본 롯데' : 신동빈 내건 '원롯데'에서 '공동 경영' 색채 강화하고 있다
    씨저널&경제 롯데 후계자 신유열 주도 사업 떠받치는 '일본 롯데' : 신동빈 내건 '원롯데'에서 '공동 경영' 색채 강화하고 있다

    신유열 체제 예고편

  • 장동혁 운도 실력인가 : 국힘의 거듭되는 '3중 악재'가 장동혁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뉴스&이슈 장동혁 운도 실력인가 : 국힘의 거듭되는 '3중 악재'가 장동혁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불사조 장동혁?

  • 민주당 정청래 지위고하 막론하고 문조털래유 단호하게 조치, 총선·대선 승리 위한 민주진보세력 연합 강조
    뉴스&이슈 민주당 정청래 "지위고하 막론하고 문조털래유 단호하게 조치", 총선·대선 승리 위한 민주진보세력 연합 강조

    "전직 대통령 조롱은 해당 행위"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