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I로 생성한 가짜 의사 광고에 칼을 빼 들었다.

의사가 식품을 홍보하는 것 자체가 금지돼 있음에도 가짜 의사를 등장시켜 허위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신속한 수사를 통해 시장 질서 교란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식약처가 '가짜 의사' 내세운 AI 생성 과대광고에 철퇴를 가한다 : 불법 광고·판매 업체 검찰 송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AI로 생성한 가짜 의사를 활용해 불법 광고·판매한 유통업체를 검찰에 송치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I로 생성한 가짜 의사를 등장시켜 일반 식품을 신체 나이 감소 및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불법 광고·판매한 유통업체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식약처는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사이버조사팀의 모니터링과 식품관리총괄과의 행정조사를 통해 AI 활용 허위·과대광고 업체를 적발했다. 이후 식약처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수사에 즉각 착수했다. 

수사 결과, 해당 업체는 2025년 9월부터 2026년 5월까지 9개월간 약 65만 개의 제품을 과대광고를 통해 판매해 총 81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유튜브 등을 통해 비타민C, 효모식품 등으로 제조한 기타가공품을 '신체나이 감소', '역노화' 등 신체조직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장해서 광고했다. 

특히 피의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의 중년 의사를 만들어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SNS에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표시광고법'에서는 의사 등이 식품을 추천하는 내용의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식약처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2025년 11월 행정조사 단계에서 플랫폼사에 요청해 해당 광고 영상을 차단·삭제 조치했다.

식약처는 앞서 2025년 12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처는 △AI 생성물 표시제를 통한 유통 전 사전 방지 △AI 허위·과장 광고 유통 시 신속한 차단 △금전제재 강화 및 단속역량 확충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식약처는 5월26일, 실제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운 가상 인물(의사·교수 등 전문가, 유명인) 활용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식품표시광고법·화장품법·약사법을 개정했다. 기존의 법률로도 단속 가능하지만, AI로 생성한 가짜 전문가가 식품·화장품·의약품 등을 추천하는 광고 행위를 금지하는 사항을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온라인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모니터링 △행정조사 △수사로 이어지는 3중 감시 체계를 지속 운영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단속·조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원했고, 기자는 폭행 당하고, 경찰은 모욕을 받았다 : 잠실 개표소 앞은 혼돈의 카오스
  • 2 민주당 내부에서도 "대통령이 전당대회 등판" : 박지원, 정청래에게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
  • 3 '3·15 부정선거' 이승만을 치켜세우면서 선관위는 '부정선거' 공격 : 래퍼 비와이의 모순
  • 4 국힘 오세훈 추경호, 6·3 지방선거 당선이 끝 아니다 : 재판 재개에 담당 재판부 성향에 눈길 간다
  • 5 트럼프는 최소 37번 "이란과 합의 임박"이라 말했다 : 미국 CNN "망상 혹은 기도문"
  • 6 [허프 US] 트럼프 인터뷰 도중 이성 잃어 : 시사 프로 진행자 비난하더니 마이크 던지고 퇴장했다
  • 7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트럼프 압박'에 하루 만에 전쟁 멈췄다 : 미국은 이란과 전쟁 종전 급하다
  • 8 국힘 김민수와 대학생 김민수, '투표용지 부족'을 보는 '두 시선' : "재선거" vs " 내란세력에게 빌미"
  • 9 국힘 원내대표 선거 임박, '장동혁 사퇴'부터 '한동훈 복당'까지 야당 역학구도 재편 분수령
  • 10 [허프 사람&말] "도가니 사리기 레드 레드" 한성숙 총리 후보자의 한마디 : 김애란 소설 문구와 아이돌 코르티스 가사

허프생각

'무개념 MZ'와 '극우 20대'를 몽둥이로 고치겠다? '무개념' 정준희와 '자칭 진보' 기성세대들
'무개념 MZ'와 '극우 20대'를 몽둥이로 고치겠다? '무개념' 정준희와 '자칭 진보' 기성세대들

'몽둥이'가 아니라 '토론과 설득'

허프 사람&말

트럼프 스무 살 막내아들 에너지 음료 출시하자 혹평 이어져, 12캔 묶음 39달러 너무 비싸
트럼프 스무 살 막내아들 에너지 음료 출시하자 혹평 이어져, "12캔 묶음 39달러 너무 비싸"

아버지 뒤 잇는 '사업가 DNA'

최신기사

  • '장동혁 책임론'이 당 안팎에서 확산한다 : 장 대표는 이번에도 '8일 단식투쟁' 때처럼 버틸 수 있을까
    뉴스&이슈 '장동혁 책임론'이 당 안팎에서 확산한다 : 장 대표는 이번에도 '8일 단식투쟁' 때처럼 버틸 수 있을까

    불굴의 장동혁

  • 식약처가 '가짜 의사' 내세운 AI 생성 과대광고에 철퇴를 가한다 : 불법 광고·판매 업체 검찰 송치
    씨저널&경제 식약처가 '가짜 의사' 내세운 AI 생성 과대광고에 철퇴를 가한다 : 불법 광고·판매 업체 검찰 송치

    일반식품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

  • SK텔레콤 동아시아 AI 생태계 확장 앞장선다 : 한국·일본·대만 대표 통신사 뭉쳐서 7600억 규모 AI 펀드 만들었다
    씨저널&경제 SK텔레콤 동아시아 AI 생태계 확장 앞장선다 : 한국·일본·대만 대표 통신사 뭉쳐서 7600억 규모 AI 펀드 만들었다

    AI 기술 위해 동아시아 통신사가 뭉쳤다

  • 영국 북아일랜드 '반이민 폭력시위'에 거리가 불타고 있다 : 극우 진영 '범죄 현장 영상' 유포로 청년들 자극
    글로벌 영국 북아일랜드 '반이민 폭력시위'에 거리가 불타고 있다 : 극우 진영 '범죄 현장 영상' 유포로 청년들 자극

    극우의 선동, 우리나라도 안전지대 아니다

  • 이재명 대통령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AI가 만든 초과이익, 국민이 함께 나눌 메커니즘 필요하다
    뉴스&이슈 이재명 대통령 이코노미스트 인터뷰 "AI가 만든 초과이익, 국민이 함께 나눌 메커니즘 필요하다"

    이재명은 영미권에서도 '연구 대상'

  • 미국과 이란, '아파치 헬기 격추'에 제한적 공격을 주고 받았다 : 그래도 종전협상은 이어진다
    글로벌 미국과 이란, '아파치 헬기 격추'에 제한적 공격을 주고 받았다 : 그래도 종전협상은 이어진다

    트럼프의 체면 치레?

  • 대우건설 주가 수직 상승 속 눈에 띄는 '16년 무배당' : 상위 5대 건설사 가운데 지배구조 성적표 최하위
    씨저널&경제 대우건설 주가 수직 상승 속 눈에 띄는 '16년 무배당' : 상위 5대 건설사 가운데 지배구조 성적표 최하위

    텐배거지만 무배당

  • 삼성중공업 4.3조 규모 '델핀 1호기' 발판으로 추가 FLNG 수주 이어갈까 : 최성안 부회장 세계 최고 역량 증명하겠다
    씨저널&경제 삼성중공업 4.3조 규모 '델핀 1호기' 발판으로 추가 FLNG 수주 이어갈까 : 최성안 부회장 "세계 최고 역량 증명하겠다"

    미국 역대 최초 FLNG 건조는 삼성중공업이

  • [호텔리어 조정욱의 컨시어지 노트] “당근으로 당근을 맹글어 봤습니다.” 화면이 여행으로 이어지는 시대
    보이스 [호텔리어 조정욱의 컨시어지 노트] “당근으로 당근을 맹글어 봤습니다.” 화면이 여행으로 이어지는 시대

    후덕죽 셰프님은 어디 있죠?

  • 보안사부터 49년 이어오던 방첩사가 사라진다 : 안규백 군 정보기관의 정치개입 없애는 역사적 분수령
    뉴스&이슈 보안사부터 49년 이어오던 방첩사가 사라진다 : 안규백 "군 정보기관의 정치개입 없애는 역사적 분수령"

    조직 해체하고 기능은 쪼개서 이관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