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과 교전을 멈추라고 경고한 뒤, 불과 하루 만에 이란과 이스라엘이 상호공습을 멈췄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 본토 공습을 미국의 강력한 경고에 전격 취소한 것은 이례적 일로 여겨진다.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또한 미국이 이란전쟁 종전에 얼마나 매달리고 있는지 보여준다는 시선이 나온다.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트럼프 압박'에 하루 만에 전쟁 멈췄다 : 미국은 이란과 전쟁 종전 급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통신=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각)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과 전쟁을 하면 혼자 싸우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국가들과 이란의 요청으로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란을 향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 나눈 인터뷰에서 "중동 5개국으로부터 네타냐후 총리를 말려달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이들 국가는 미국이 이란과 협상 중인 종전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격했고, 이란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4월 미국과 이란의 정전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이란은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재보복으로 상호 교전으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네타냐후 총리에게 1차 전화를 걸어 막고자 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미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이란 수도 테헤란 및 북서부와 중부지역의 여러 도시를 공격하고, 이란 안에 위치한 석유화학 시설까지 타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처럼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8일 오전까지 공방이 이어지자 2차로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공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혼자 싸우게 될 것이라고 재차 경고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이란 공격을 막기 위해 경고의 강도를 높힌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이 이란과 상호 교전에 들어간다면 미국의 군사·외교적 지원을 끊을 수 있다는 경고까지 보낸 것이다. 

결국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테러정권이 다시 우리를 공격하는 실수를 저지른다면 무력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구두 경고와 함께 이란 본토에 대한 공습을 중단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연구소의 대니 시트리노비치 연구원은 월스트리트저널과 나눈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석유시장과 글로벌 소비자들이 받는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종전합의로 전쟁을 끝내길 원한다"며 "다만 이스라엘은 이번 전쟁이 이란의 항복으로 끝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이란전쟁이 빨리 끝나야 2026년 11월 열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정치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이스라엘을 통제하려고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네타냐후 총리는 2026년 10월 말 치러지는 이스라엘 총선에서 유리한 국면을 차지하기 위해 독자적 행보를 걸을 방안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정치적 생존을 위한 최선의 전략은 미국과 이란 사이 종전협상이 실패하고 미국이 이란과 전쟁에 다시 휘말리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6세·4세 딸 태운 채 만취상태로 시속 178km로 달린 30대 엄마 : 20대 예비 신랑이 사망했다
  • 2 배재고 야구부와 똑같이 '김어준 뉴스공장' 조롱한 민주당 부대변인 있다 : 유시민 조롱한 그 사람
  • 3 배재고 앞에 놓인 화환 비판한 가수 하림 : "5·18 유족인 내게 '일베'라 하고 '좌파'라 손가락질, 코미디다"
  • 4 이마트 '영업이익 1조' 선언 후 5개월 : 신세계그룹 강조했던 '신뢰'가 '탱크데이'에 무너졌고, 올 2분기 실적도 내려앉았다
  • 5 영화 '모아나' 원작과 100% 싱크로율 자랑하지만 관객 반응 차갑다 : 디즈니 실사화 왜 거듭 실패하나
  • 6 '청년정치'인가 '친석계 홍위병'인가 : 민주당 8년 만에 부활한 '청년최고위원' 앞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 7 '광주 민주화운동 조롱' 배재고 학생들의 경위서에 누리꾼들 뿔났다 : 5·18 단체는 선처 요청했다
  • 8 '대패삼겹살 원조 아니다' 판결 후폭풍,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과거 논란도 재소환됐다
  • 9 한 억만장자가 '영생' 위해 매년 200만 달러 쏟아부었다 : 그러나 자연은 그를 놔두지 않았다
  • 10 "선수들은 무슨 죄인가",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청문회에 손흥민·황희찬도 참고인 채택

허프생각

유명 SF작가, AI에 소설 절반을 맡겼다고 털어놨다 : '창작의 도핑'인가 '보조도구'인가
유명 SF작가, AI에 소설 절반을 맡겼다고 털어놨다 : '창작의 도핑'인가 '보조도구'인가

'창작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허프 사람&말

사라져가던 일본 철도역에 찾아온 '묘'한 기적 : 일본에는 3대째 '고양이 역장님'이 출퇴근한다
사라져가던 일본 철도역에 찾아온 '묘'한 기적 : 일본에는 3대째 '고양이 역장님'이 출퇴근한다

고양이 경제학

최신기사

  • 현대차 대표 최영일 담화문 내고 노조에 강경 입장, 파업 피해는 모두의 몫 부당한 요구 수용 불가
    씨저널&경제 현대차 대표 최영일 담화문 내고 노조에 강경 입장, "파업 피해는 모두의 몫" "부당한 요구 수용 불가"

    파업 불씨 끌 수 있을까

  • 이재명표 지역화폐 띄우려다 '헛발질' 했나 : 민주당 박민규, '지역화폐 성과급' 법안 이틀 만에 철회
    뉴스&이슈 이재명표 지역화폐 띄우려다 '헛발질' 했나 : 민주당 박민규, '지역화폐 성과급' 법안 이틀 만에 철회

    '과잉 충성'

  • 이케아코리아 대통령의 '육아휴직자 부당 처우 의혹' 환기에 긴장 : 의혹 부인했지만 조사에 성실 협조
    씨저널&경제 이케아코리아 대통령의 '육아휴직자 부당 처우 의혹' 환기에 긴장 : 의혹 부인했지만 "조사에 성실 협조"

    외국기업도 국내선 예외 없다

  •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 플랫폼 기업' 도약 가속화 : 정부 첫 'AI 배전망 ESS 사업' 운영사로 선정
    씨저널&경제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 플랫폼 기업' 도약 가속화 : 정부 첫 'AI 배전망 ESS 사업' 운영사로 선정

    ESS로 포화된 배전망의 전력 흐름 최적화한다

  • 대법원장 조희대,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임명 : 후임 대법관 제청 속도 붙나
    뉴스&이슈 대법원장 조희대,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임명 : 후임 대법관 제청 속도 붙나

    4개월 만에 자리 채워

  • [CEO 일기장 훔쳐보기] '쎄 보이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 : 유리천장 뚫는 '나다운' 리더십
    보이스 [CEO 일기장 훔쳐보기] '쎄 보이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 : 유리천장 뚫는 '나다운' 리더십

    쎈 척 안해도 충분히 강하다

  •  6세·4세 딸 태운 채 만취상태로 시속 178km로 달린 30대 엄마 : 20대 예비 신랑이 사망했다
    뉴스&이슈 6세·4세 딸 태운 채 만취상태로 시속 178km로 달린 30대 엄마 : 20대 예비 신랑이 사망했다

    시속 60㎞ 구간에서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년 내 '회로박' 생산능력 4배 증설, 김연섭 AI 데이터센터용 핵심소재로 기업가치 높인다
    씨저널&경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년 내 '회로박' 생산능력 4배 증설, 김연섭 "AI 데이터센터용 핵심소재로 기업가치 높인다"

    연간 회로박 생산능력 3700톤에서 1만6천 톤으로

  •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대북송금 제3자 뇌물' 재판 다시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칠 영향 주목
    뉴스&이슈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대북송금 제3자 뇌물' 재판 다시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칠 영향 주목

    대북송금 뇌물 재판 재개

  • 무신사 인천 첫 대형 매장 장소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택했다 : 스니커즈 전문 ‘킥스’ 전면 배치
    씨저널&경제 무신사 인천 첫 대형 매장 장소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택했다 : 스니커즈 전문 ‘킥스’ 전면 배치

    입점 브랜드 95%가 인천 최초 상륙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