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6·3 지방선거 패배 후폭풍에 휩싸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힘 원내대표 선거 임박, '장동혁 사퇴'부터 '한동훈 복당'까지 야당 역학구도 재편 분수령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내부 역학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한 김도읍, 성일종, 정점식 의원. ⓒ연합뉴스

이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단순한 원내 사령탑 교체를 넘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장동혁 대표 체제의 존폐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 등 야당의 역학구도를 뒤흔들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9일 정치권 움직임을 종합하면 국민의힘은 오는 10일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노선 투쟁이 펼쳐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는 김도읍 의원, 정점식 의원, 성일종 의원 등 3명이 출마했는데 정점식 의원은 당권파로, 김도읍·성일종 의원은 비당권파로 분류된다.

국민의힘 내 비주류와 쇄신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강경 보수 노선이 선거 패배의 원인이라며 즉각적인 사퇴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도읍 의원은 이러한 당내 목소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김 의원은 8일 CBS라디오 뉴스쇼에서 "통상 선거에 패배한 지도부는 거취 표명을 해왔다. 그게 상식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장 대표도 지금 이 상황을 타개하고,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본다면 현명한 판단을 하지 않겠나. 깊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겠나 믿고 싶다"고 말했다.

성일종 의원도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서 "당이 변한다고 하는 것은 사람을 바꾸는 것 이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다. 원내대표와 당대표를 바꾸는 것이 당의 변화를 상징하는 국민께 드리는 중요한 신호"라며 "장 대표께서 민심을 잘 수용하고 거취를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사실상 장 대표 사퇴에 무게를 실었다. 

반면 장동혁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정점식 의원은 장 대표 거취를 두고 당내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사실상 장 대표 사퇴를 반대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도체제 지속 여부라든지 (한동훈 의원) 복당 문제를 가지고 다시 당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며 사실상 지도부 책임론에 선을 그었다.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는 장 대표 사퇴와 함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승인'이라는 크나큰 과제를 마주하게 된다. 친한(친한동훈)계 의원들은 장동혁 지도부가 제명한 한동훈 의원의 당선과 장동혁 지도부와 거리를 둔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은 합리적 보수 재건의 신호탄이라며 당내 주류 전환의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 의원 복당에 긍정적인 김도읍 의원이나 성일종 의원이 원내대표에 선출될 경우 한 의원의 조기 복당과 함께 국민의힘 리더십이 한 의원으로 쏠릴 수 있다.

반대로 기존 친윤(친윤석열)계 주류의 지지를 얻고 있는 정점식 의원이 원내대표가 된다면 한 의원 복당은 당분간 논의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정 의원은 한 의원 복당의 선결 조건으로 ‘당원 게시판 사건’에 대한 소명을 제시하고 있다.

정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된다면 한 의원의 복당을 둘러싼 당내 내홍은 장기화될 수밖에 없어 보인다.

결국 10일 치러질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는 지방선거 패배 이후 국민의힘이 '친윤 주류 체제 수호'로 갈지, 또는 '장동혁 사퇴와 한동훈 복당'을 통한 전면적 쇄신으로 갈지를 결정하는 기로에 선 셈이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시선집중에서 "원내대표가 제일 큰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며 "장 대표가 내년 8월까지는 못 버틸 것이라고 보고, 그 전에 변화가 있게 되면 전당대회가 열리거나 아니면 비대위로 가거나 그 사이에 얼굴 갈이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6세·4세 딸 태운 채 만취상태로 시속 178km로 달린 30대 엄마 : 20대 예비 신랑이 사망했다
  • 2 배재고 야구부와 똑같이 '김어준 뉴스공장' 조롱한 민주당 부대변인 있다 : 유시민 조롱한 그 사람
  • 3 배재고 앞에 놓인 화환 비판한 가수 하림 : "5·18 유족인 내게 '일베'라 하고 '좌파'라 손가락질, 코미디다"
  • 4 이마트 '영업이익 1조' 선언 후 5개월 : 신세계그룹 강조했던 '신뢰'가 '탱크데이'에 무너졌고, 올 2분기 실적도 내려앉았다
  • 5 영화 '모아나' 원작과 100% 싱크로율 자랑하지만 관객 반응 차갑다 : 디즈니 실사화 왜 거듭 실패하나
  • 6 '청년정치'인가 '친석계 홍위병'인가 : 민주당 8년 만에 부활한 '청년최고위원' 앞에 드리운 어두운 그림자
  • 7 '광주 민주화운동 조롱' 배재고 학생들의 경위서에 누리꾼들 뿔났다 : 5·18 단체는 선처 요청했다
  • 8 '대패삼겹살 원조 아니다' 판결 후폭풍,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과거 논란도 재소환됐다
  • 9 한 억만장자가 '영생' 위해 매년 200만 달러 쏟아부었다 : 그러나 자연은 그를 놔두지 않았다
  • 10 "선수들은 무슨 죄인가", 정몽규·홍명보·이임생 청문회에 손흥민·황희찬도 참고인 채택

허프생각

유명 SF작가, AI에 소설 절반을 맡겼다고 털어놨다 : '창작의 도핑'인가 '보조도구'인가
유명 SF작가, AI에 소설 절반을 맡겼다고 털어놨다 : '창작의 도핑'인가 '보조도구'인가

'창작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허프 사람&말

사라져가던 일본 철도역에 찾아온 '묘'한 기적 : 일본에는 3대째 '고양이 역장님'이 출퇴근한다
사라져가던 일본 철도역에 찾아온 '묘'한 기적 : 일본에는 3대째 '고양이 역장님'이 출퇴근한다

고양이 경제학

최신기사

  • 현대차 대표 최영일 담화문 내고 노조에 강경 입장, 파업 피해는 모두의 몫 부당한 요구 수용 불가
    씨저널&경제 현대차 대표 최영일 담화문 내고 노조에 강경 입장, "파업 피해는 모두의 몫" "부당한 요구 수용 불가"

    파업 불씨 끌 수 있을까

  • 이재명표 지역화폐 띄우려다 '헛발질' 했나 : 민주당 박민규, '지역화폐 성과급' 법안 이틀 만에 철회
    뉴스&이슈 이재명표 지역화폐 띄우려다 '헛발질' 했나 : 민주당 박민규, '지역화폐 성과급' 법안 이틀 만에 철회

    '과잉 충성'

  • 이케아코리아 대통령의 '육아휴직자 부당 처우 의혹' 환기에 긴장 : 의혹 부인했지만 조사에 성실 협조
    씨저널&경제 이케아코리아 대통령의 '육아휴직자 부당 처우 의혹' 환기에 긴장 : 의혹 부인했지만 "조사에 성실 협조"

    외국기업도 국내선 예외 없다

  •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 플랫폼 기업' 도약 가속화 : 정부 첫 'AI 배전망 ESS 사업' 운영사로 선정
    씨저널&경제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 플랫폼 기업' 도약 가속화 : 정부 첫 'AI 배전망 ESS 사업' 운영사로 선정

    ESS로 포화된 배전망의 전력 흐름 최적화한다

  • 대법원장 조희대,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임명 : 후임 대법관 제청 속도 붙나
    뉴스&이슈 대법원장 조희대,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임명 : 후임 대법관 제청 속도 붙나

    4개월 만에 자리 채워

  • [CEO 일기장 훔쳐보기] '쎄 보이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 : 유리천장 뚫는 '나다운' 리더십
    보이스 [CEO 일기장 훔쳐보기] '쎄 보이지' 않아도 이길 수 있다 : 유리천장 뚫는 '나다운' 리더십

    쎈 척 안해도 충분히 강하다

  •  6세·4세 딸 태운 채 만취상태로 시속 178km로 달린 30대 엄마 : 20대 예비 신랑이 사망했다
    뉴스&이슈 6세·4세 딸 태운 채 만취상태로 시속 178km로 달린 30대 엄마 : 20대 예비 신랑이 사망했다

    시속 60㎞ 구간에서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년 내 '회로박' 생산능력 4배 증설, 김연섭 AI 데이터센터용 핵심소재로 기업가치 높인다
    씨저널&경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년 내 '회로박' 생산능력 4배 증설, 김연섭 "AI 데이터센터용 핵심소재로 기업가치 높인다"

    연간 회로박 생산능력 3700톤에서 1만6천 톤으로

  •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대북송금 제3자 뇌물' 재판 다시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칠 영향 주목
    뉴스&이슈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 '대북송금 제3자 뇌물' 재판 다시 열린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미칠 영향 주목

    대북송금 뇌물 재판 재개

  • 무신사 인천 첫 대형 매장 장소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택했다 : 스니커즈 전문 ‘킥스’ 전면 배치
    씨저널&경제 무신사 인천 첫 대형 매장 장소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택했다 : 스니커즈 전문 ‘킥스’ 전면 배치

    입점 브랜드 95%가 인천 최초 상륙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