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오른쪽)이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공개된 '100분 토크는 핑계고'에서 유재석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뜬뜬 DdeunDdeun 유튜브 채널
김남길은 프로듀서 로코베리와 손잡고 첫 싱글을 발표한다. 오는 2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는 로코베리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로코베리는 드라마 '도깨비' OST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등을 만든 프로듀서로 '감성 OST 장인'으로 불린다. 또한 로코베리는 2018년 결혼한 실제 부부로 이루어진 2인조 혼성 싱어송라이터 팀이다.
김남길은 28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2026 팬미팅 'G.I.L'을 개최하고, 팬들 앞에서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 라이브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유재석이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공개된 '100분 토크는 핑계고'에 출연하고 있다. ⓒ뜬뜬 DdeunDdeun 유튜브 채널
또한 팬미팅을 5~6시간 진행할 정도로 형식적인 이벤트보다 대화를 중심으로 팬들과 깊이 소통하는 배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팬미팅 당시 SNS에는 "남길 씨, 우리 딸 좀 보내주시겠어요? 팬미팅이 원래 이렇게 오래 하나요?"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남길은 2019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기부쇼를 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29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기부쇼인 '연말정산'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남길이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공개된 '100분 토크는 핑계고'에 출연하고 있다. ⓒ뜬뜬 DdeunDdeun 유튜브 채널
유재석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공개된 '100분 토크는 핑계고'영상에서 "팬미팅을 6시간으로 잡으면 팬들도 오면서 떨릴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김남길은 "요즘은 팬미팅 장소가 정해지면 팬들이 주변 숙박부터 알아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이번 팬미팅에서 16곡을 부를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남길이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 공개된 '100분 토크는 핑계고'에 출연하고 있다. ⓒ뜬뜬 DdeunDdeun 유튜브 채널
김남길은 1999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약 27년간 배우로 활동해왔다. 그는 드라마 '선덕여왕(2009)', '나쁜 남자(2010)', '열혈사제(2019)',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2022)'과 영화 '판도라(2016)', '무뢰한(2015)', '비상선언(2022)'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드라마 '선덕여왕'의 비담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열혈사제’를 통해 대중성과 흥행을 모두 잡았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연기력까지 인정받았다.
그는 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의 대표로, 배우이자 제작자, 회사 운영자의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길스토리이엔티에는 성준, 이현욱, 공성하 등이 소속돼 있으며, 배우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