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줘야한다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정 장관은 보완수사권이 필요한 이유로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지 않고 덮는 이른바 암장을 해도 아무런 통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주장했다. 하지만 조 대표는 사건을 덮는 건 검찰도 마찬가지였다고 지적했다.

[허프 사람&말] 조국이 ‘보완수사권 주자’는 정성호 법무장관에 반박했다, “돈 받고 사건 덮는 자는 검찰에도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사진)가 13일 페이스북에서 검찰을 대신할 공소청에 보완수사권을 줘야한다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주장을 반박했다. ⓒ조국 페이스북 갈무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정성호 장관의 중앙일보 인터뷰 기사를 언급한 뒤 "정 장관의 '돈 받고 사건 덮어도 모른다'는 발언은 다른 국가기관에 대한 모욕으로 부적절하다"며 "돈 받고 사건 덮는 자는 검찰에도 있었다. 이런 비리에 대한 감찰, 징계, 수사는 당연히 필요한데 이를 바로 검사의 보완수사권 인정의 근거로 삼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12일 보도된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공소청의 보완수사가 증거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실행되는 것이며 검찰개혁 강경파들이 우려하는 '사실상의 직접수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보완수사는 사실상 '수사'가 아니다"라며 "직접수사 개시권과 인지수사권이 폐지된 상황에서 검찰의 표적수사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검사가 제대로 된 기소 및 공소 유지를 하려면 수사와 관련된 증거를 보완할 수 있는 장치 정도는 남겨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보완수사권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로 '경찰 견제'를 들었다. 경찰을 '선'으로 인식하는 건 위험한 만큼 감시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사건을 덮어버리는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는 취지다.

정 장관은 "증거를 보완하라고도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경찰의 선의(善意)에만 기대야 한다"며 "사실상 수사개시권과 종결권을 모두 가진 경찰이 무조건 착하고 완벽하다고 믿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소한 수사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는 인식 정도는 남겨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로비를 받은 수사기관이 사건을 덮어버리는 건 어떻게 감시할 건가. 공소청·중수청법을 통과시켰다는 것 자체로 개혁의 99%는 끝났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검찰은 언제나 다른 수사기관을 들여다보기 위해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쳐왔다며 설령 공소청의 보완수사권을 인정하더라도 '범위'와 '조건'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검찰은 언제나 '전면적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수사기관의 수사를 모두 들여야 보겠다는 것이다"라며 "그래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시 폐지된 전건송치의 부활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전건송치 폐지는 수사와 기소 분리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었다"라며 "그런데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이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고 정부여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검사의 보완수사권 인정 여부, 인정 요건과 범위, 그리고 전건송치 부활 여부에 대하여 답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삼성가 맏사위 들먹이면서…” 임우재의 몰락 : 이혼 소송 도운 무당 여친과 실형 살고 있는 충격 그 자체의 근황
  • 2 “성관계 폭로할까 봐…” 13살 아이 살해한 뒤 테슬라에 시신 숨긴 데이비드 : 내한 시기 계산해 보니 소름만 돋는다
  • 3 [허프 US] 2024 트럼프 피격 사건 조작됐다는 주장 퍼진다 : 트럼프 지지자 출신 마저리 그린도 진실규명 대열에 합류했다
  • 4 4년 고민 끝에 결심했다는 이영지, “싸가지 없게 썬글라스 끼고?” 현장에 있던 선배들도 당황하게 만든 돌발 고백
  • 5 “아이유랑 사이즈 같다”던 박준금, 30년째 43kg 유지 비결은? : 한파주의보를 부르는 세상 쿨한 대답이 돌아왔다
  • 6 블랙핑크 지수 측, 친오빠의 BJ 성폭력 혐의 지목되자 선 그으며 밝힌 입장 : 블리수와 무관한 일이다
  • 7 '살인의 추억'을 지나 드라마 '허수아비'가 던지는 질문 : "그 당시 이춘재를 왜 놓쳤을까"
  • 8 추경호 국힘 대구시장 경선 후보, 장동혁 지원유세에 선그었다 : "지역별 특성 반영한 선거활동할 것"
  • 9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 자택 강도범과 법정 대면했다 : "제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아이러니"
  • 10 '1900억 부정거래 혐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 구속영장 경찰 신청 : 미국 출국금지 해제 요청이 변수 될까?

허프생각

늑구에게 '바닥 식사'를 허하라 : 밥그릇을 들이미는 인간의 선의가 낳는 '고라니 납치'의 역설
늑구에게 '바닥 식사'를 허하라 : 밥그릇을 들이미는 인간의 선의가 낳는 '고라니 납치'의 역설

'오만한 선의'의 위험성

허프 사람&말

민주당 김용 '양문석 빈자리' 안산갑 달라 하고, 정청래는 침묵 : 당내 친청-반청 미묘한 격전
민주당 김용 '양문석 빈자리' 안산갑 달라 하고, 정청래는 침묵 : 당내 친청-반청 미묘한 격전

김용의 출마 강행, 민주당엔 ‘약’일까 ‘독’일까?

최신기사

  • “삼성가 맏사위 들먹이면서…” 임우재의 몰락 : 이혼 소송 도운 무당 여친과 실형 살고 있는 충격 그 자체의 근황
    뉴스&이슈 “삼성가 맏사위 들먹이면서…” 임우재의 몰락 : 이혼 소송 도운 무당 여친과 실형 살고 있는 충격 그 자체의 근황

    신데렐라남의 근황.

  • 김승연 3남 김동선 한화 건설부문 역할 내려놨다 : 테크와 라이프 신설 지주사에 집중하겠다는 포석
    씨저널&경제 김승연 3남 김동선 한화 건설부문 역할 내려놨다 : 테크와 라이프 신설 지주사에 집중하겠다는 포석

    지주사 설립에 발맞춘 행보

  • 내레이션 대신 음악으로 '비주얼 거장' 이명세 감독이 담아낸 계엄의 밤 : '란 12.3'
    엔터테인먼트 "내레이션 대신 음악으로" '비주얼 거장' 이명세 감독이 담아낸 계엄의 밤 : '란 12.3'

    내란의 기록

  • '여성 BJ 성폭력 혐의' 오빠 탓에 욕 먹는 블랙핑크 지수 : '연좌제'를 극복한 연예인들의 절연·단절 원칙
    엔터테인먼트 '여성 BJ 성폭력 혐의' 오빠 탓에 욕 먹는 블랙핑크 지수 : '연좌제'를 극복한 연예인들의 절연·단절 원칙

    법으로는 처벌 못해도

  • “성관계 폭로할까 봐…” 13살 아이 살해한 뒤 테슬라에 시신 숨긴 데이비드 : 내한 시기 계산해 보니 소름만 돋는다
    글로벌 “성관계 폭로할까 봐…” 13살 아이 살해한 뒤 테슬라에 시신 숨긴 데이비드 : 내한 시기 계산해 보니 소름만 돋는다

    살인 2주 후.

  • LS일렉트릭 회장 구자균 초거대 데이터센터 겨냥해 미국 유타·텍사스 양대 거점 구상 : 전력 인프라 시장 중추 꿈꾼다
    씨저널&경제 LS일렉트릭 회장 구자균 초거대 데이터센터 겨냥해 미국 유타·텍사스 양대 거점 구상 : 전력 인프라 시장 중추 꿈꾼다

    2030년까지 미국 생산거점에 3500억 투자

  • 오월드 늑구 탈출 이후 이번에는 광명시에서 동물들의 집단 탈출 사건이 발생했다 : 도합 5마리다
    뉴스&이슈 오월드 늑구 탈출 이후 이번에는 광명시에서 동물들의 집단 탈출 사건이 발생했다 : 도합 5마리다

    크게 위험하지는 않을 듯

  • '쓴소리' 예고한 강원지사 김진태가 장동혁에게 던진 일침, 국민의힘 중앙당 뉴스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뉴스&이슈 '쓴소리' 예고한 강원지사 김진태가 장동혁에게 던진 일침, "국민의힘 중앙당 뉴스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열불나서 투표 안 한다

  • [허프 US] 재난지원금 사적 유용 의혹 받던 미국 하원의원, 제명 당하기 전 스스로 물러났다
    글로벌 [허프 US] 재난지원금 사적 유용 의혹 받던 미국 하원의원, 제명 당하기 전 스스로 물러났다

    부패일까, 마녀사냥일까

  • 무신사 '마뗑킴'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하라주쿠에 오픈했다 : 블로그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일본 사업의 핵심으로
    씨저널&경제 무신사 '마뗑킴'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하라주쿠에 오픈했다 : 블로그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일본 사업의 핵심으로

    92년생 창업주가 2015년 만든 브랜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