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이 전 재산을 사기로 잃었다고 털어놨다.
저런.. ⓒ뉴스1, 어도비스톡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 출연한 김영옥은 과거 인간관계에 대한 이모저모를 밝혔다.
김영옥은 “내게도 당치 않게 돈을 빌려 달라는 사람이 생긴다”며 젊었을 때 친한 동창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친한 동창한테 내 재산을 다 주다시피 했다”며 “그때 아주 큰 공부를 했다. 가장 친분 있는 사람한테 그런 일 당하는 거다”고 밝혔다.
얼마나 상처 받았으면..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이어 “그 후부터는 아이들에게도 ‘돈은 내가 줄 수 있는 정도만 줘라. 이걸 주고 내가 가난해질 정도면, 사람도 돈도 잃는다’고 말한다”며 “이제 나는 ‘돈거래는 안 한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영옥은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서 “처음에 봤던 사람이 지금도 똑같은 경우가 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무슨 얕은 술수를 쓰기도 한다. 그런 모습이 보이면 정말 만정이 다 떨어진다”고 했다.
한편 김영옥은 1959년 춘천 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입사 후 8개월만에 퇴사 뒤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커피프린스 1호점’, ‘오징어 게임’, ‘파친코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지금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