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을 앞둔 신지와 문원.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 인스타그램 /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2025년 8월 10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밥묵자] 종민, 빽가만 보냈더니 답답해서 직접 나온 신지랑 물냉면 한 그릇’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는 코미디언 김대희와 식사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종민이 “빽가도 유튜브 한다”라고 하자 빽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빽가형’을 소개하며 “한 달 전에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신지는 “나도 한다. 유튜브 ‘어떠신지?!?’ 한다”라고 말을 얹었다.
김종민의 언급, 빽가의 도발에 반응하는 신지. ⓒ유튜브 채널 ‘꼰대희’
김종민이 “보셨죠? ‘어떠신지?!?’ 보셨잖아요”라고 하자 신지는 “조용히 안 해?”라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정색했고, 함께 있던 빽가도 “지금 최고 조회수가 한 600만 나왔나?”라고 거들었다.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상견례 콘텐츠 ‘우리 신지를 누가 데려 간다고?’ 영상은 11일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586만 회를 돌파한 상태다.
“살짝 좀 당사자가 심기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질문들은 안 한다”라는 김대희의 말에 신지는 “불편하진 않다”라면서도 “자꾸 이 둘이 옆에서 약 올린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영상에서 화장실에 가겠다고 자리를 이탈해 화제가 됐던 빽가는 이날도 “화장실 좀 갔다 오겠다”라며 문제의 장면을 재연했고 신지는 “너 죽는다”라고 소리쳐 촬영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듀엣곡을 발매한 신지와 문원. ⓒ문원 인스타그램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3세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다. 다만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상견례 영상을 공개한 뒤, 그야말로 대국민적인 반대 여론에 직면했다. 당시 영상에서 신지와의 결혼이 초혼이 아닌 재혼이라고 밝힌 문원은 여기에 더해 “전처와 사이에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라는 사실까지 고백해 김종민과 빽가에게 충격을 안겼다. 여기에 더해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다”라는 발언도 도마에 올랐다.
영상이 확산된 뒤에는 양다리, 군 복무 중 폭력, 학폭, 불법 부동산 영업 등 문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연달아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 및 부동산 영업을 했다는 점, 혼전임신에 대해 인정한 문원은 “양다리와 괴롭힘 등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신지는 논란 이후 예비신랑 문원에 대한 언급은 최소화한 채 활동 및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