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논란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던 임지연. 그는 "기회는 반드시 온다고 생각했다"며 "실력과 마음가짐으로 받아들이려면 제가 이 시간이 분명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연기를) 못하고 현장에서 혼나는 일이 생기고 그러면 또 그걸 이겨내고 또 버티는 제 모습이 좋아서 지금까지 버틴 것 같다"고 말했다.
그에게 '더 글로리' 작품은 배우로서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임지연은 "모든 작품이 다 절실했고 다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배우로서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기회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했다. 그래서 나는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해라는 생각으로 10년을 버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