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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인이 에어비앤비에서 많이 검색한 상위권 여행지에 서울이 포함됐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며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은 서울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주요 여행지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가 미국을 제외한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에어비앤비 이용자들은 태국 방콕과 호주 시드니, 스페인 말라가에 이어 한국 서울을 네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조사됐다[1]. 이용자들은 아시아, 호주, 유럽 등 다양한 해외 여행지에 관심을 보였다.

 

서울에 대한 관심은 방탄소년단(BTS)과 오징어게임, 기생충 등의 세계 무대에서의 성공에 따라 전세계 무대에 확산되고 있는 한류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에어비앤비는 이런 흐름 속에서 2021년 1월에는 K팝 스타들의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엮어 만든 ‘인사이드 케이팝’ 캠페인을 펼쳤고, 지난 7월에는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에서의 특별한 휴식이 있는 하루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매력을 해외에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에어비앤비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수출 역군’의 역할도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11월 공개한 겨울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보다 쉽게 한옥 숙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한옥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앞서 2021년 10월에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한옥체험업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고, 동시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7인과 협업해 한옥에서 살아보는 여행의 일상을 전세계에 알리는 ‘인사이드 한옥’ 캠페인을 벌였다. 올해 4월에는 ‘인사이드 헤리티지, 경주’ 캠페인으로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의 한옥을 소개하기도 했다.

 

에어비앤비는 또, 2022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여행 트렌드도 함께 공개했다. 2022년에는 새로운 유형의 여행이 지속됐다. 이는 에어비앤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살고, 일하고, 여행하는 방식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2021년 11월 8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기준,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 중 28박 이상 장기숙박 게스트의 숫자가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2]. 장기숙박이 늘어난 배경에는 재택근무 보편화로 인해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일하는 ‘워케이션' 등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데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일과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이자 ‘어디서든 살아보는' 형태의 여행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올해 초를 시작으로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주요 여행지로 꼽히는 미국의 경우, 입국 규제 완화 이후 지난 1년 간 방문한 외래방문객 출발 도시 중 서울이 주요 도시로 꼽혔다. 런던(영국), 토론토(캐나다), 파리(프랑스), 멕시코시티(멕시코) 등이 함께 상위 5개 도시에 올랐다[3].

 

 

[1] 지난 2022년 체크인 검색 결과 중 1~3분기 검색 기준

[2] 타지역에서 미국을 방문한 에어비앤비 게스트를 기준으로 2021년 11월 8일에서 2022년 9월 30일까지의 장기 숙박일과 2018년 11월 8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의 장기 숙박일 비교

[3] 상위 5개 출발 도시는 2021년 11월 8일부터 2022년 9월 30일 사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

 

**해당 페이지는 에어비앤비가 직접 편집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필자에게는 원고료가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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