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1.2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1.2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연속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에 조문했지만, 사과는 없었다. 경찰의 미흡한 초동 대응 등으로 156명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은 대형 참사가 발생했지만, 윤 대통령은 왜 사과 한 마디 없을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스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대책본부 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 의원은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사과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 된다"며 "대통령이라고 하는 그 자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무한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냐"고 비판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포함한 국민을 상대로 대국민사과를 하고 있다. (YTN 방송캡처) 2014.5.19 ©뉴스1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희생자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포함한 국민을 상대로 대국민사과를 하고 있다. (YTN 방송캡처) 2014.5.19 ©뉴스1

박 의원은 "사과도 하지 않으면서 (윤 대통령이) 왜 3일 연속 조문을 했을까"라고 의아해 했다. 박 의원은 "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세월호 참사 14일 만에 사과가 있었다"면서 "지금 국민들의 정서에는 (윤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먼저 보고 받아..현장에서는 엉뚱한 질문" 

윤희근 경찰청장(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우) ©뉴스1
윤희근 경찰청장(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우) ©뉴스1

이태원 참사 당일,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나 윤희근 경찰청장보다 먼저 참사 현장 상황을 보고 받았다. 뒤죽박죽 보고체계와 관련해 박 의원은 "사실 잘 믿기지 않는다"며 "왜냐하면 일반적인 보고체계가 사실은 단일한 체계로 통상적으로 상향식 보고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했던 윤 대통령의 반응을 언급하며 "마치 처음 보고받아서 현장에서 물어보는 듯한 질문을 했다"며 "근데 뇌진탕은 아니냐, 이런 식의 질문들을 보았을 때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보고받고 밤새 보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엉뚱한 질문들이 속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경찰 책임론을 인정하면서도, "시민의 안전 대책과 관련해서 지방정부 그리고 중앙정부의 책임이 무시될 수 없다"며 "경찰 수뇌부 몇 사람 경질하는 걸로 사태를 유야무야할 수 있는 것은 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경계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나 유감 표명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일 "대통령은 회의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빈소를 방문한 일을 언급하며 "국가가 제대로 지켜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죄송하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윤석열 현 대통령 ©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 윤석열 현 대통령 ©뉴스1

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중고나라 CTO로 LGCNS 출신 공자윤 선임, AI로 '사기 거래와 전쟁' 나선다
  • 2 국힘 '재선거·개표 중단' 요구하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에 보인 반응 :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한다"
  • 3 [6·3선거] 국힘 오세훈 아침 7시 넘어 판세 뒤집었다 : 서울시장 선거 개표 '투표용지 사고' 혼란 속 '초박빙' 진행
  • 4 민주당, 6·3 지방선거 시도지사 16석 중 12석 차지 : 국힘은 서울·대구·경북·경남에서 이겨
  • 5 [6·3선거/평택을] 조국의 '정치 겨울' 시작됐다 : 민주당 지지층 흡수에서 한계 드러내며 낙선
  • 6 [허프 사람&말] 민주당 하정우 부산북갑 패배, 정치 신인의 한계인가 : ‘부산 AI’ 꿈이 스러지다
  • 7 [6·3선거] 민주당 정원오 '행정시장' 꿈 무너졌다, '명픽' 기댄 존재감으론 정치 생명력 유지 난망
  • 8 망조 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부정선거 음모론 횡행하는데 투표용지도 못 챙겨 '부실' 자인하고 참정권 해쳤다
  • 9 [6·3선거] 국힘 오세훈 초유의 '아침 역전 드라마' 쓰며 '5선 서울시장' 고지 : 차기 대권 주자 강력 부상
  • 10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잠실로 몰려온 '자유대학' : 2030 극우의 최전선, '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떠올린다

허프생각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박근혜의 현주소 : 6·3 지방선거 '유세' 동선으로 살펴본 영향력과 한계

74세 '정치인'

허프 사람&말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위한 깜짝 선물 준비 발언에 '로봇' 기대 커진다, '삼겹살 회동'으로 방한 일정 본격화
엔비디아 젠슨 황 "한국 위한 깜짝 선물 준비" 발언에 '로봇' 기대 커진다, '삼겹살 회동'으로 방한 일정 본격화

엔비디아 파트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다음은?

최신기사

  • 중기장관 한성숙 19년 만에 '여성 국무총리' 후보자로 :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 이끌 적임자' 평가
    뉴스&이슈 중기장관 한성숙 19년 만에 '여성 국무총리' 후보자로 : AI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 이끌 적임자' 평가

    2번째 여성 국무총리 탄생 임박

  • 반도체 호황에도 못 넘은 '저성장의 벽', 저출생·생산성 둔화로 잠재성장률 1.5% 붕괴 OECD 경고
    씨저널&경제 반도체 호황에도 못 넘은 '저성장의 벽', 저출생·생산성 둔화로 잠재성장률 1.5% 붕괴 OECD 경고

    삼전닉스 주가는 오르고, 잠재성장률은 내리고

  • 시진핑 방북 하루 전에 북한 '비핵화 논의' 선 그었다 :  김여정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
    글로벌 시진핑 방북 하루 전에 북한 '비핵화 논의' 선 그었다 : 김여정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불퇴의 한계선"

    '핵보유국' 쐐기 박기

  •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졌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서울 누비며 'AI 동맹' 다졌다 : PC방에선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 야구장에선 두산 박정원 회동

    오늘 라인업은 '크래프톤 장병규·엔씨 김택진·두산 박정원'

  •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생보·손보 양쪽 발 걸쳤다, 보험 공백 메우기 최적의 '쇼핑 아이템' 탐색 중
    씨저널&경제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남구 생보·손보 양쪽 발 걸쳤다, 보험 공백 메우기 최적의 '쇼핑 아이템' 탐색 중

    일단 양다리 전략?

  •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씨저널&경제 LG유플러스 파주 AI 데이터센터 축구장 21배 규모 건설 현장 : 2030년까지 수주 목표 5조

    LG그룹 역량 전부 끌어들인다

  • [허프 US] 트럼프 지지자였던 UFC 파이터, 백악관 격투기 행사 맹비난 : 정부 역할 모독하는 행위
    글로벌 [허프 US] 트럼프 지지자였던 UFC 파이터, 백악관 격투기 행사 맹비난 : "정부 역할 모독하는 행위"

    UFC 선수, 너 마저...

  •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라이프 유럽 한낮 35~40도 무더위 : '유럽 열돔'이 한반도에 폭우·폭염 방아쇠를 당길 수도 있다

    여름이 무섭다

  •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태아가 장애가 있을 때 의사와 산모의 고민 : 선택의 기로에서 의사는 괴롭다
    보이스 [Dr. 허지만의 진료실 이야기] 태아가 장애가 있을 때 의사와 산모의 고민 : 선택의 기로에서 의사는 괴롭다

    다운증후군 판결문이 남긴 잔인하고 엄숙한 질문

  •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씨저널&경제 엔비디아 젠슨 황 선택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유원 바빠졌다 : 엔비디아의 '글로벌 AI 팩토리' 협력사 기회 잡다

    내수용 기업 아니다 증명해야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