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탈의도 마다하지 않은 윤석열의 역대급 버티기 행보. 외신도 일제히 보도에 나섰다.

윤석열과 김건희. ⓒSBS ‘집사부일체’ / 유튜브 채널 ‘더팩트’
윤석열과 김건희. ⓒSBS ‘집사부일체’ / 유튜브 채널 ‘더팩트’

 

South Korea's Yoon resists questioning by lying in underwear.

2025년 8월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이 같은 헤드라인을 뽑아 보도에 나섰다. 대한민국의 윤석열이 속옷 차림으로 누워서 조사에 저항했다는 의미다. AFP는 특히 “윤석열이 구치소에서 지급한 소매 없는 상의와 짧은 브리프를 입고 있었다”라며 “특검이 속옷의 색깔에 대한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라고 첨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3일 계엄령을 선포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윤 전 대통령이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막기 위해 군대를 파견했다고 설명한 AFP 통신은 “이 때문에 한국은 정치적인 혼란에 빠졌다”라고도 적었다. 매체는 또 “윤석열은 내란, 공천 개입 등 수많은 혐의를 받고 있지만 여러 차례 소환에 불응했다. 특검팀은 다음에도 거부할 시 물리력을 행사할 거라고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해외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는 윤석열 관련 외신 기사들. ⓒreddit
해외 커뮤니티에 공유되고 있는 윤석열 관련 외신 기사들. ⓒreddit

로이터통신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이번 ‘버티기’ 전략을 언급했다. 로이터통신은 “조사를 받아야 할 윤석열이 감방 바닥에 누워 방 밖으로 나가기를 거부했다”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윤석열은 내란죄로 재판을 받고 있다”라며 “이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는 혐의”라는 부연을 더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면해 있는 또 다른 조사들과 배우자 김건희 씨도 거론됐다. 로이터통신은 “윤석열의 아내를 둘러싼 스캔들도 있다. 윤석열 부부는 선거에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윤석열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라고 알린 로이터통신은 “특검이 정치적 선전선동과 마녀사냥을 벌이고 있다”라며 반발하고 있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주장도 함께 보도에 담았다.

브리핑 중인 오정희 특검보. ⓒ유튜브 채널 ‘MBCNEWS’
브리핑 중인 오정희 특검보. ⓒ유튜브 채널 ‘MBCNEWS’

AP통신은 ‘New method to resist’라는 표현을 썼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면서 ‘새로운 저항 방법’을 썼다는 보도다. AP통신은 여기에 더해 “윤석열이 속옷 차림으로 구치소 바닥에 누웠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어 “올해 4월 탄핵 당한 윤석열은 내란죄를 비롯해 여러 혐의로 최근 다시 수감됐다. 계엄령 선포 외에도 본인의 배우자, 측근들을 겨냥한 다른 범죄 혐의들로 수사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잇따른 외신의 보도에 ‘나라 망신’이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보수 성향이 짙은 국내 언론들 사이에서도 ‘국가적 망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구치소 앞에 모인 윤석열 지지자들. ⓒ뉴스1
구치소 앞에 모인 윤석열 지지자들. ⓒ뉴스1

김건희 씨 관련 여러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은 지난 1일 오전 8시 4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날 시도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결국 무산됐다.

같은 날 오후 브리핑에서 오정희 특검보는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하게 거부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체포 대상자가 전직 대통령임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따를 것을 권고한 특검팀은 20분, 30분 간격을 두고 총 4차례에 걸쳐 집행에 따를 것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여기에 불응했다는 전언.

한편 체포영장은 오는 7일까지 유효하다. 특검팀은 이르면 4일 또는 5일, 2차 체포 시도를 서두를 전망이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유시민 공격하며 '변절자' 비유는 과연 정당한가 : 김민석 "김지하 조순 이낙연처럼" 김남준 "진중권 섰던 자리"
  • 2 서울시장 재선거? 오세훈 1심서 유죄 : 시장직 잃는 기준 10배, 벌금 1천만 원 선고 받았다
  • 3 유시민 출연으로 대박친 유튜브 채널 '2분 뉴스' : 민주당 지지층의 '친청 vs 친석 분화' 가팔라진다
  • 4 우왕좌왕 민주당, 결국 되돌아왔다 : 지도부 '노무현 비극 반복 안 돼'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선언
  • 5 민주당 김민석 '신천지 개입설' 근거 내놓지 못하고 말끝 흐린다 : 정청래 역공에 '역풍' 조짐
  • 6 배재고 재학생이 '민주시민교육' 당시 교실 분위기 생생하게 전했다 : "나 포함 2명만 깨어 있었다"
  • 7 장마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서울 아산병원 지하주차장에서 3시간 고립 : 주차장 혼잡은 '재난의 불씨'
  • 8 [허프 사람&말] 영화 '오디세이' 개봉 맞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영화 제작 선언 : "역사적으로 정확한 '오디세이' 만들겠다"
  • 9 [KSOI] 이재명 긍정평가 48.8%로 5.9% 급락 : 40·50·60대와 중도층에서 긍정평가 크게 줄어
  • 10 미국과 이란 전쟁 2라운드, 중동 '생명줄' 담수화시설 피격으로 번진다 : 미국의 민간 인프라 공격이 부른 재앙

허프생각

히틀러가 태어난 집 왜 경찰서 됐나 : 신나치 '성지 순례' 막는 오스트리아 선택
히틀러가 태어난 집 왜 경찰서 됐나 : 신나치 '성지 순례' 막는 오스트리아 선택

히틀러 생가, 극단주의 '감시 초소' 되다

허프 사람&말

영화 '오디세이' 개봉 맞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영화 제작 선언 : 역사적으로 정확한 '오디세이' 만들겠다
영화 '오디세이' 개봉 맞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영화 제작 선언 : "역사적으로 정확한 '오디세이' 만들겠다"

정확한 '오디세이'가 있나?

최신기사

  • [영상] 국가의 자산인가, 주주의 자산인가… '삼전·닉스' 시대가 던지는 근본적 질문
    영상 [영상] 국가의 자산인가, 주주의 자산인가… '삼전·닉스' 시대가 던지는 근본적 질문

    기업의 애국심

  • 노태문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공개 자리서 '초격차' 자신감 : 7년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 이해는 하루아침에 잡을 수 없는 경쟁력
    씨저널&경제 노태문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공개 자리서 '초격차' 자신감 : "7년 축적한 기술력과 고객 이해는 하루아침에 잡을 수 없는 경쟁력"

    국내 사전판매 7월28일부터 개시

  • 삼성전자 노조 '반도체 성과급의 최대 1%' 사회공헌 추진 : 강제성 없는 자율기부, 회사도 1대1 매칭 검토한다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노조 '반도체 성과급의 최대 1%' 사회공헌 추진 : 강제성 없는 자율기부, 회사도 1대1 매칭 검토한다

    국민 여론을 살핀 행보로 해석된다

  • 현대차 사상 최대 매출에도 웃지 못했다 : 2분기 영업이익 2조8509억으로 20.8% 감소, 배당은 주당 2500원 유지
    씨저널&경제 현대차 사상 최대 매출에도 웃지 못했다 : 2분기 영업이익 2조8509억으로 20.8% 감소, 배당은 주당 2500원 유지

    "올해 경영계획 달성엔 이상무"

  • 러시아 연구진이 밝혀낸 인간 수명 상한선, 자연 노화의 끝은 156세
    라이프 러시아 연구진이 밝혀낸 인간 수명 상한선, "자연 노화의 끝은 156세"

    노화 촉진의 이유는 '체세포 돌연변이'

  • 국힘 국회 상임위원장 면면 : 비 좀 왔으면 김성원 산자중기위원장, 임이자는 성평등가족위원장 자리 양보
    뉴스&이슈 국힘 국회 상임위원장 면면 : "비 좀 왔으면" 김성원 산자중기위원장, 임이자는 성평등가족위원장 자리 양보

    흑역사 재소환

  • 테슬라 2분기 '어닝 쇼크' : 가격 인하와 비용 증가 탓, 로보택시 사업도 '글쎄'
    씨저널&경제 테슬라 2분기 '어닝 쇼크' : 가격 인하와 비용 증가 탓, 로보택시 사업도 '글쎄'

    스페이스X 주가도 저런데...

  • 메시는 결승전 패배 뒤 19세 야말에게 너의 길을 가라. 미래는 너희의 것이다 :  아르헨 대표팀은 궁지 몰려
    엔터테인먼트 메시는 결승전 패배 뒤 19세 야말에게 "너의 길을 가라. 미래는 너희의 것이다" : 아르헨 대표팀은 궁지 몰려

    FC바르사의 등번호 10번

  • 미국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아시아 동맹국에 손 벌린다 : 미국 국무장관 해군 자산에 기여하면 좋겠다
    글로벌 미국 호르무즈 해협 문제로 아시아 동맹국에 손 벌린다 : 미국 국무장관 "해군 자산에 기여하면 좋겠다"

    혼자는 감당이 안 되는가

  • '맹독성 동물도 대형 맹수도' 국내 희귀동물 밀수입 실태 : 소양천 샴악어는 끝 아닐 수 있다
    뉴스&이슈 '맹독성 동물도 대형 맹수도' 국내 희귀동물 밀수입 실태 : 소양천 샴악어는 끝 아닐 수 있다

    인간의 삐뚤어진 소유욕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