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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왼), 일본 AV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오). ⓒ뉴스1, 아스카 키라라 인스타그램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왼), 일본 AV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오). ⓒ뉴스1, 아스카 키라라 인스타그램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26)이 소속사의 전속계약 해지 과정에 의문을 드러내는 추가 입장을 밝혔다. 

주학년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서 소속사로 질의서가 오기 전, 사진이 찍혔다는 사실을 제가 먼저 듣게 되어 바로 소속사에 사실 그대로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가능한 멤버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을 하고자 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바로 활동을 중단하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는 주학년은 “소속사는 갑자기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20억 원 이상을 지급하기로 하는 합의서에 서명하기를 요구했다”면서 “계약상 청구할 수 없는 막대한 금액의 위약벌까지도 요구했다. 어떠한 협의의 여지도 없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를 소속사의 ‘부당한 요구’라고 주장하며 “받아들일 수 없었다. 지난 17일 준비된 전속계약 해지 합의서에 서명하지 않자, 다음 날 갑자기 소속사는 저의 탈퇴를 공식 입장으로 발표했다. 주간문춘에서 기사가 나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그 직후 AV배우 만남이라는 기사가 뜨기 시작했고, 갑자기 성매매를 했다는 단독 보도까지 나왔다. 그 기사를 근거로 하는 다른 언론, 블로거, 유튜버로 인해, 저는 하루아침에 파렴치한 성매매 범죄자가 됐다”고 했다.

또한 그는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처음 보도한 기사’를 근거로 자신을 수사기관에 성매매로 고발한 누리꾼을 언급하며 “이 모든 과정이 준비된 듯이 너무나 이상했다. 전속계약 해지 사유를 누군가 만들어 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가만히 있다가는 평생 성매매 범죄자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커졌다”는 주장을 이어갔다. 

주학년은 성매매 의혹을 보도한 기자를 고소했고, 해당 기자와 언론사에 대해 민사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자신을 고발한 누리꾼도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https://www.instagram.com/p/DLLv5MITr2O/

 

특히 그는 소속사의 탈퇴 요구에도 부당한 부분이 있었다며 “전속계약상 원문은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음주운전, 마약, 도박, 성매매, 폭행, 성폭행, 사기 등)’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구체화하고 있다”며 “저는 위 조항에 언급된 어떠한 범죄행위도 저지른 적이 없다, 소속사는 전속계약서상의 제 15조 제1항에 따른 해지 절차도 지키지 않은 채 저를 일방적으로 내쫓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난 5월 30일 저의 행실이 올바르다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면서도 “다만 알 수 없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성범죄자가 되어 인격적 살인을 당한 저는 처음으로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어딜 가도 저를 쳐다보고 손가락질하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준 팬들과 어머니, 가족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제가 진실을 밝히지 않은 채 삶을 포기한다면 영원히 성범죄자로 기억될 수밖에 없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지난 16일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주학년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이후 주학년이 일본 AV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 만남을 가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소속사는 그의 더보이즈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다. 
 
이후 주학년이 성매매까지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나, 주학년은 “성매매를 했다는 증거가 있다면, 지금 즉시 공개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는 팀에서 탈퇴한 사실이 없으며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한 바도 없다”고 직접 부인했다. 아스카 키라라 역시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매춘)를 한 적이 인생에서 한 번도 없다”며 의혹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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