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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던 JK김동욱이 침통함을 드러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 JK김동욱.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 JK김동욱. ⓒ뉴스1

JK김동욱(50)은 4일 오전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나온 직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Never never never change!! (절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60년이 대한민국이 붕괴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들이 보일 때마다 설마설마했지만 그렇게 빨리? 아니 그전에 변할 것이야 나름대로 주문을 걸었었다”며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 2030들, 이번 탄핵 반대 반국가 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운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며 “사실 희망보다 절망적인 시기에 도달하게 될 현실이지만, 무엇이 나를 뜨겁게 만들었고 무엇이 나를 살게 만드는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야 할 거 같다”라고도 했다.

JK김동욱은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1992년 고등학교 2학년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이를 통해 병역 의무가 면제됐고, 국내 투표 권한 또한 없다.

앞서 그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석하고 개인 SNS를 통해 직접적으로 발언을 쏟아내며 윤석열 대통령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그가 외국인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고, 지난 1월 JK 김동욱의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고발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그럼에도 JK김동욱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이후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무너져 내리다. rage now cry later(지금 분노하고 나중에 울자)"라고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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