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대화를 나누면 나눌 수록 아프다? 오은영 박사가 영어 스타 강사 박세진 모녀의 대화를 딱 네 글자로 정리했는데 정신이 번쩍 든다(금쪽상담소)

차를 타고 데이트에 나선 엄마와 딸에 대화에는 가시가 잔뜩 돋아나 있었다. 영어 강의로 일본 진출하는 딸이 걱정된 엄마 "내가 가 있을 수도 없고..."라고 말하자 딸은 "아니 ! 엄마가 왜 와!"라고 말했다.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엄마: 외국에서 몇 개월씩 있는 게 부모 입장에서 마음이 편한 거야?

딸: 아니 내가 지금 하... 진짜 할 말이 없다", "쓸데없는 걱정이 너무 많아.  

엄마: 그래서 나도 세상 사는 게 힘들어.  
딸: 엄마 그리고 소리 좀 지르지 마! 귀 아파 죽겠어. 
엄마: 네가 소리 더 질렀어. 
딸: 소리 질러서 엄마 때문에 내비(게이션) 떨어진 거 
엄마: 네가 운전을 이상하게 해서 떨어졌지! 내가 소리를 질러서 떨어져?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네! 열받게!"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모녀의 날 선 대화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잠깐 영상을 멈췄다. 스타 영어 강사 박세진은 엄마와 함께 자신의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문제로 채널A '금쪽 상담소'에 찾아왔다. 모녀의 대화를 본 오은영 박사는 "어릴 때 ADHD가 있었고 지금도 더 도움을 받고 있고 하는 문제하고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오 박사는 "두 분의 대화를 보면, 일단 대화의 양이 많다. 그리고 계속 끊임없이 주고받는다. 그런데 잘 안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모녀는 대화하고 있지만 말투는 공격적이었다.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오 박사는 "두 분이 평소 대화가 잘 통하냐?"고 물었다. 모녀는 고개를 절레 절래 저었다. 딸은 "다른 객체다. 다른 독립된 인격체"라고 답했다.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오 박사는 대화할 때, '내용'과 '방식' 두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 박사는 모녀의 대화를 '가시 대화'라고 지적했다. 서로 소통할수록 상처뿐인 대화였다.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대화를 나누면 나눌 수록 아프다? 오은영 박사가 영어 스타 강사 박세진 모녀의 대화를 딱 네 글자로 정리했는데 정신이 번쩍 든다(금쪽상담소)
2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선공개 영상 장면 ⓒ채널A

오 박사는 "대화를 나누면 나눌 수록 아프다"며 "그 대화 했던 내용을 다시 떠올리면 마치 목에 가시가 걸리듯 계속 마음에 걸려 있고 자꾸 불편하다"고 말했다. 박세진 엄마는 "그게 익숙해진 것 같다.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세진 모녀의 고민은 25일 오후 8시 10분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방송된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야차룰’ 학교 가정통신문에도 등장했다 : “야차 뜨자”가 학교폭력으로 번졌다
  • 2 민주당 전당대회 이성윤 한민수 최민희 '팀정청래' 선전 이어질까 : 최고위원 예비경선서 권리당원 지지로 '중앙위원 벽' 뚫었다
  • 3 '이란 대규모 공격' 호언장담한 트럼프 미사일 부족에 직면했다, 미국-이스라엘 회담 변수로 떠오르나
  • 4 엄마와 할머니가 초등학생 폭행했고, 아이는 뇌진탕 진단 받았다 : 아이들 싸움에 급발진!
  • 5 출국금지 해제된 원희룡 특검 겨냥해 "소설 쓴다" 비판, 특검 '서울-양평고속도로' 기소할지 주목
  • 6 민주당 친석계 '신천지 의혹' 수습하려다 박선원 '나무위키'에 역풍 : 결국 '친낙계의 대장동' 꼴 나나
  • 7 민주당 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 김민석 겨냥하며 지지층 결집 호소, "권리당원 160만 명과 의원 160명 싸움은 당원 이긴다"
  • 8 정성호 법무장관 사의 고집, 청와대는 계속 유임 : 검찰개혁 혼선에 청와대 책임론 커진다
  • 9 국힘 윤석열 선거법 위반 유죄로 397억 반환 위기 : 이 와중에 윤석열은 영치금으로 17억 벌었다
  • 10 국회 법사위 아닌 외통위 간 한동훈 : '검사 이미지' 넘어 외교·안보 실력 입증할 수 있을까

허프생각

 [허프 생각] '값싼 워터밤이다' : 가족이 찾는 한강 수영장, 어쩌다 '유사 클럽'으로 바뀌었나
[허프 생각] '값싼 워터밤이다' : 가족이 찾는 한강 수영장, 어쩌다 '유사 클럽'으로 바뀌었나

아이들에게 양보하세요

허프 사람&말

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별세 : 독자가 내 아이디어에 계속 놀라기를
일본 추리소설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 별세 : "독자가 내 아이디어에 계속 놀라기를"

106권의 이야기를 남기다

최신기사

  • LG이노텍 문혁수 최대 실적에 붙은 꼬리표 : '애플이 만든 성적표' 하반기부터 AI 기판으로 다시 쓴다
    씨저널&경제 LG이노텍 문혁수 최대 실적에 붙은 꼬리표 : '애플이 만든 성적표' 하반기부터 AI 기판으로 다시 쓴다

    애플 먹고 자랐다, 눈높이가 달라졌다

  • 롯데 후계자 신유열 주도 사업 떠받치는 '일본 롯데' : 신동빈 회장의 '원롯데'가 '공동 경영' 색채 강화하고 있다
    씨저널&경제 롯데 후계자 신유열 주도 사업 떠받치는 '일본 롯데' : 신동빈 회장의 '원롯데'가 '공동 경영' 색채 강화하고 있다

    신유열 체제 예고편

  • 운도 실력인가 : 국힘의 거듭되는 '3중 악재'가 장동혁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뉴스&이슈 운도 실력인가 : 국힘의 거듭되는 '3중 악재'가 장동혁에게 '호재'가 되고 있다

    불사조 장동혁?

  • 민주당 정청래 지위고하 막론하고 문조털래유 단호하게 조치, 총선·대선 승리 위한 민주진보세력 연합 강조
    뉴스&이슈 민주당 정청래 "지위고하 막론하고 문조털래유 단호하게 조치", 총선·대선 승리 위한 민주진보세력 연합 강조

    "전직 대통령 조롱은 해당 행위"

  • 정부, '유명인 자살 보도' 자제 요청한다 : AI 활용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자살 정보 확산 차단'
    뉴스&이슈 정부, '유명인 자살 보도' 자제 요청한다 : AI 활용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자살 정보 확산 차단'

    '베르테르 효과(Werther effect)'

  •  [허프 생각] '값싼 워터밤이다' : 가족이 찾는 한강 수영장, 어쩌다 '유사 클럽'으로 바뀌었나
    보이스 [허프 생각] '값싼 워터밤이다' : 가족이 찾는 한강 수영장, 어쩌다 '유사 클럽'으로 바뀌었나

    아이들에게 양보하세요

  •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2870억으로 전년 비해 37% 늘어, 14억 달러 일감 확보하고 수주 잔고도 증가세
    씨저널&경제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2870억으로 전년 비해 37% 늘어, 14억 달러 일감 확보하고 수주 잔고도 증가세

    HD현대일렉트릭이 반도체 및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전력기기 수요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늘리고 수주잔고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1418억 원, 영업이익 2870억 원, 순이익 2061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

  •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연구에 특화된 AI 플랫폼 구축했다 : 70년 축적한 원료 정보와 보고서·논문 기반
    씨저널&경제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연구에 특화된 AI 플랫폼 구축했다 : 70년 축적한 원료 정보와 보고서·논문 기반

    'AI 어시스턴트 레몬'

  • 민주당 송영길 우리가 미국 먹을 생각 해야 오바마는 케냐 출신 이민자의 아들
    뉴스&이슈 민주당 송영길 "우리가 미국 먹을 생각 해야" "오바마는 케냐 출신 이민자의 아들"

    의도는 좋은 듯한데

  • 주병기 공정위원장 담합 반복하는 기업 등록취소·영업정지 추진 : 시장 참여 제한 강화
    씨저널&경제 주병기 공정위원장 "담합 반복하는 기업 등록취소·영업정지 추진" : 시장 참여 제한 강화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출석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