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그레이·이하이에 이어 사이먼 도미닉(본명 정기석·40)마저 떠난다.
우원재, 그레이, 이하이 이어 AOMG와 결별한 사람은? ⓒ뉴스1
사이먼 도미닉. ⓒ뉴스1
래퍼 사이먼 도미닉(약칭 쌈디)가 10년간 몸담은 소속사 AOMG에 결별 의사를 밝혔다. 다만 아직 절차상 정리는 끝나지 않았다.
22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AOMG는 이날 "지난 2월 아티스트의 계약 종료 의사를 상호 확인하고 정리 절차를 밟고 있으나 현재 완료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된 상황이 정리될 때까지는 AOMG와 사이먼 도미닉 양측 모두 소속사와 소속 아티스트로 성실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쌈디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이 2013년 설립한 AOMG에 2014년에 합류했으며, 박재범과 공동 대표이사직을 맡기도 했다. 박재범은 쌈디를 영입한 것에 대해 '특유의 자유로움'이 좋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재범은 2021년 12월 대표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최근 AOMG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탈이 늘었다.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 등이 지난달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박재범과 그레이가 AOMG를 나간 상황에서 쌈디가 '최고연차' 소속 아티스트였는데 그마저 떠나는 상황이 펼쳐졌다.
한편 광고 펑크 이슈로 인해 전속계약 해지설이 불거진 미노이는 갈등을 봉합하고 남았다. 현재 AOMG에는 코드쿤스트, 로꼬, 기안84, 정찬성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