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드라마 종영 뒤에도 애청자들은 '뒷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 그 갈증을 일부 해소해주는 것이 배우와 제작진의 종영 인터뷰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오는 18일 종영을 앞둔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주연 배우 남궁민이 '연인' 종영 후 인터뷰에 참여할 수 없음이 밝혀진 것. 이유가 뭘까.
배우 남궁민이 '연인' 종영 후 인터뷰 불참 이유를 밝혔다. ⓒ뉴스1
"저희도 너무 하고 싶죠".
16일 OSEN에 따르면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작품도 캐릭터도 너무 좋았던 드라마인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드라마 촬영이 워낙 종영 임박해서 끝나지 않나. 또 당장 계속해서 광고 촬영 등의 일정이 잡혀 있다. 12월에 잡힌 일정도 있다. 불가피한 일정을 먼저 소화했음에도 그렇다"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먼저 잡힌 개인 일정을 다 소화한 뒤에 인터뷰를 진행하면 이미 후속작이 상당히 진행된 뒤라 시의적으로 맞지 않을 것 같아 다음 기회에 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쉽지만, 다음 연기가 더 궁금한 배우". ⓒ뉴스1
한편 매체는 남궁민이 "'스토브리그'로 대상 수상 이후 인터뷰 일선에 나서지 않는 남궁민의 행보가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고 지적하면서도, "아쉬움은 남겠지만, 침묵 속에 가져올 남궁민의 차기작을 기다릴 뿐. 적어도 남궁민은 말 한 마디보다는 다음 연기가 더 궁금한 배우"라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