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한 MBC 금토 멜로 사극 '연인'이 최종회 방송 당일까지 촬영을 이어간다. 1회 시청률 5.4%로 출발한 '연인', 19회는 시청률 11.6%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연인'은 현재 20회와 마지막 연장 회차인 21회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각각 오는 17일(금)과 18(토)에 방영된다. 그런 와중 최종회 촬영 마무리 소식이 들리지 않아 애청자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최종회 방영을 앞둔 드라마 '연인'이 당일 새벽까지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MBC
15일 스포티비뉴스가 방송 관계자를 취재한 바에 따르면, '연인'은 오는 18일 새벽께 마지막 촬영을 완료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17일 밤 남궁민 안은진 등의 촬영이 예정돼 있다. 평소 스케줄을 감안하면 18일 새벽께 촬영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의 예측대로 촬영이 18일 새벽에 마무리된다면, 제작진은 방송 시작 시각인 9시50분 전까지 21회를 편집하게 된다.
애초 20부작으로 기획되었던 '연인'은 촉박한 후반 촬영 일정 탓에 A팀, B팀으로도 모자라 C팀까지 동원해 한 달 넘게 숨 가쁜 촬영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극에서 빠질 수 없는 주연 남궁민과 안은진의 연이은 강행군에 따른 피로도도 예측되는바. 긴박한 일정 속에서 '연인' 제작진이 무사히 촬영 및 후반 작업을 마치고 마지막 회를 시청자 품에 안길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