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폭행 논란'에 대해 뒤늦게 인정한 MBN ‘불타는 트롯맨’ 톱8 후보 황영웅. ⓒMBN ‘불타는 트롯맨’
'폭행 논란'에 대해 뒤늦게 인정한 MBN ‘불타는 트롯맨’ 톱8 후보 황영웅. ⓒMBN ‘불타는 트롯맨’

MBN ‘불타는 트롯맨’ 톱8에 들며 우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출연자 황영웅이 폭행 논란에 대해 뒤늦게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며 입을 열었다. 다만 입장문에는 피해자에게 어떤 가해를 입혔는지 구체적인 언급도 없었고, 대부분의 문장에서 ‘죄송하다’ ‘미안하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며 자신의 구구절절한 상황만 강조할 뿐이었다. 물론 ‘하차’에 대한 언급 또한 전혀 없었다. 

황영웅은 25일 사과문을 내고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면서 “친한 사이였던 친구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 것 진심으로 미안하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비록 과거의 잘못이 무거우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20대 중반 이후 수년간 공장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삶을 배워왔다. 그리고 어린 시절 꿈이었던 노래를 다시 시작하고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도 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대중 앞에 나서게 되는 것이 너무 무섭도 두려웠다는 황영웅은 “노래가 간절히 하고 싶었고, 과거를 반성하며 좋은 사회 구성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싶었다. 방송 녹화를 하면서 매 순간 두려움과 고통 속에서 있었다”라며 “지금 이 순간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사라지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끝으로 황영웅은 “하지만 평생 못난 아들 뒷바라지하며 살아오신 어머니와 생계를 꾸리는 엄마를 대신해서 저를 돌봐주신 할머님을 생각해 용기 내어 공개적인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부디 과거를 반성하고 보다 나은 사람으로 변화하며 살아갈 기회를 저에게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폭행 논란'에 대해 뒤늦게 인정한 MBN ‘불타는 트롯맨’ 톱8 후보 황영웅. ⓒMBN ‘불타는 트롯맨’
'폭행 논란'에 대해 뒤늦게 인정한 MBN ‘불타는 트롯맨’ 톱8 후보 황영웅. ⓒMBN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트롯맨’ 측도 공식입장을 전했으나, 여기에서도 하차에 관한 언급은 없었다. 제작진 측은 “출연자 황영웅에 대해 제기된 내용들에 대해서 사실 확인을 했다”면서 “2016년(당시 22세) 황영웅은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하였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 정리가 늦어진 점 사과드리며, 향후 본 사안과 관련하여 면밀히 살펴 올바른 회복이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영웅을 끝까지 안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한편 황영웅의 폭행 전과 의혹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영웅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는 제보자의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제기됐다. 당시 제보자는 황영웅의 폭행으로 인해 치열이 뒤틀렸으며,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은 황영웅은 쌍방폭행 혐의로 제보자를 맞고소했고, 다행히 지인들의 증언으로 불송치 결정됐다. 제보자는 치료비 포함 300만 원에 황영웅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삼성전자 노조 '회장 이재용 얼굴 사진' 밟고 조롱 : 그게 아니어도 그들의 '성과급 요구 수위'가 반감을 사는 이유 있다
  • 2 국힘 대표 사퇴 고민 반나절 만에 끝낸 장동혁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평가받겠다"
  • 3 홍준표가 국힘 장동혁의 '허술한 미국 방문' 꼬집었다, "워싱턴 로비스트에게 당한 느낌"
  • 4 [허프 사람&말] 국힘 '장동혁 킬러' 배현진? 장동혁 "해당 행위하는 후보자 교체" 선언하자 "미국 가시라"
  • 5 민주당 정청래의 평택을 재보궐 '묘수'는 김용남? '반검찰' 조국 상대로 검찰 출신 '뉴 이재명' 물망
  • 6 '흑백요리사' 안성재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모수' 방문한 손님의 컴플레인 : 저렴한 와인으로 바꿔치기 있었다
  • 7 한동훈 부산 북구갑 출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압도, 부·울·경 '안 좋게 본다' 56%
  • 8 국힘 장동혁 엑스맨 역할 고도화 중 : 미국 '차관 비서실장'과 '고위급 회담'으로 '정동영 쟁점화'에 찬물
  • 9 제1야당 대표 장동혁의 추락한 권위 : 하루가 멀다 하고 당내서 말로 집단 린치 당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 10 "5.18은 DJ 세력과 북한이 주도한 내란"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 궤변 : 광주시·5·18 기념재단 법적 고발 검토 중이다

허프생각

프로농구 '기사단'의 고의패배 논란, SK의 '스포츠 ESG'는 '승리를 향한 열망'에서 완성된다
프로농구 '기사단'의 고의패배 논란, SK의 '스포츠 ESG'는 '승리를 향한 열망'에서 완성된다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허프 사람&말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노익장 또는 집착 : 77세 맞은 올해 주총서 '승계' 질문에 7~8년 뒤에나 얘기
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 노익장 또는 집착 : 77세 맞은 올해 주총서 '승계' 질문에 "7~8년 뒤에나 얘기"

이란전쟁에 피해본 명품사업 책임경영하겠다는 걸까

최신기사

  • 미국-이란 2차 종전 협상도 결렬, 호르무즈와 핵 프로그램 놓고 입장차 여전 : 트럼프 우리는 모든 카드 갖고 있다 압박 유지
    글로벌 미국-이란 2차 종전 협상도 결렬, 호르무즈와 핵 프로그램 놓고 입장차 여전 : 트럼프 "우리는 모든 카드 갖고 있다" 압박 유지

    양쪽 다 버티기 돌입?

  • '시발'과 '족보'에 대한 오해는 문해력 문제 이상이다 : 선행학습이 추앙 받는 동안 학생 40%가 '낙제생' 된 이 학급을 보라
    뉴스&이슈 '시발'과 '족보'에 대한 오해는 문해력 문제 이상이다 : 선행학습이 추앙 받는 동안 학생 40%가 '낙제생' 된 이 학급을 보라

    한 EBS 강사의 충격 폭로?

  • 제1야당 대표 장동혁의 추락한 권위 : 하루가 멀다 하고 당내서 말로 집단 린치 당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뉴스&이슈 제1야당 대표 장동혁의 추락한 권위 : 하루가 멀다 하고 당내서 말로 집단 린치 당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당내 여론과 동상이몽

  •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의 AI 코딩 약점 보완 시도 : 베이조스가 로켓 재착륙 성공하니 한 발 더 나아간다
    글로벌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의 AI 코딩 약점 보완 시도 : 베이조스가 로켓 재착륙 성공하니 한 발 더 나아간다

    두 거인의 경쟁

  • [허프 생각] 프로농구 '기사단'의 고의패배 논란, SK의 '스포츠 ESG'는 '승리를 향한 열망'에서 완성된다
    보이스 [허프 생각] 프로농구 '기사단'의 고의패배 논란, SK의 '스포츠 ESG'는 '승리를 향한 열망'에서 완성된다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이다

  • '압구정 현대는 하나'라는 현대건설이 DL이앤씨를 압박하는 방법 : 압구정 입주민 전용 무인셔틀 도입으로 하나의 생활권 강조
    씨저널&경제 '압구정 현대는 하나'라는 현대건설이 DL이앤씨를 압박하는 방법 : 압구정 입주민 전용 무인셔틀 도입으로 하나의 생활권 강조

    압구정은 현대 텃밭?

  • 기아 1분기 영업이익 대폭 줄었는데 트럼프 관세에 발목 제대로 잡혔다 : '역대 최대 매출'로 일부 방어 성공
    씨저널&경제 기아 1분기 영업이익 대폭 줄었는데 트럼프 관세에 발목 제대로 잡혔다 : '역대 최대 매출'로 일부 방어 성공

    현대차와 기아 모두 관세로 고생한다

  • [K-밸류업 리포트] 크래프톤 화려한 주주환원 이면의 그림자, 장병규 의장 장기집권에 이사회 독립성 확보 요원
    씨저널&경제 [K-밸류업 리포트] 크래프톤 화려한 주주환원 이면의 그림자, 장병규 의장 장기집권에 이사회 독립성 확보 요원

    크래프톤은 장병규 왕국에 머무르나

  • 국힘 대표 사퇴 고민 반나절 만에 끝낸 장동혁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평가받겠다
    뉴스&이슈 국힘 대표 사퇴 고민 반나절 만에 끝낸 장동혁 "지방선거에서 당당하게 평가받겠다"

    민주당이 도리어 보수진영을 걱정한다

  •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카운트다운 : 양종희 연임 '역대급' 1분기 실적에도 '지배구조 선진화' 분위기는 변수
    씨저널&경제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카운트다운 : 양종희 연임 '역대급' 1분기 실적에도 '지배구조 선진화' 분위기는 변수

    업황 따른 보험계열사 부진 아쉬움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