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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제작발표회(왼쪽),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당시 김정현 모습, 표정부터 달라졌다
'시간' 제작발표회(왼쪽),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당시 김정현 모습, 표정부터 달라졌다 ⓒ뉴스1

 

배우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2018)` 출연 당시 보였던 무성의한 태도가 재차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이를 언급한 그의 과거 인터뷰 내용도 지적받고 있다.

김정현은 tvN `사랑의 불시착(2019~2020)` 종영 후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시간‘을 언급하면서 ”사실 저 스스로 그때의 기억과 지금의 기억을 대비해보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그때의 기억이 파편처럼 남아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후 힘든 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 동안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럼에도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난 사랑받는 사람이구나’ 깨달을 수 있었다”면서 ”그때의 기억과 피드백들을 잊은 건 절대 아니다. 그럼에도 ‘사랑의 불시착’으로 절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을 보며 자존감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인터뷰 발언은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퍼지면서 지적을 받고 있다. `시간`에 출연할 때, 그가 보였던 무성의한 태도 관련 행적들이 속속들이 알려지면서다. 당시 김정현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상대역인 서현에게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촬영 중 스킨십 연기를 거부하면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김정현은 ”역할에 과몰입했다”고 해명하면서 결국 `건강 상 문제`를 이유로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시 태도 논란이 서예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은 해당 인터뷰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당시 상대역이었던 서현을 비롯한 제작진 등에게 피해를 줬으면서 어떻게 다른 작품으로 ”자존감을 회복했다”는 발언을 할 수 있냐는 지적이다. 실제로 `시간` 촬영 스태프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진상 떨 때는 역할 몰입, 촬영장 개판은 섭식장애, 무책임한 하차는 건강. 이제는 전 여자친구 가스라이팅이라니, 진짜 핑계도 많고 탓도 많다”고 김정현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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