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청와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과정에 주도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담긴 문건이 공개되면서 국민의힘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청와대 ETF 레버리지 강행' 문건 등장, 국민의힘 특검·국조 필요 맹공 : 청와대 수세 몰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오른쪽)와 정점식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금융당국과 증권업계의 제안이 없었는데도 청와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밀어붙였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정조사와 특검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진상 규명 목소리가 커지면서 여권은 정치적 수세에 몰릴 가능성이 제기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친 레버리지 ETF 흑막이 드러나고 있다"며 "지난 1월 청와대가 금융당국과 금융업계를 불러 비공개회의를 주관한 만큼,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밀어붙였을 가능성이 99.9%"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몰랐을 리 없는 만큼 대통령부터 청와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까지 낱낱이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권 ETF 게이트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YTN은 16일 ‘레버리지 ETF 비공개 회의’ 관련 문건을 확보했다며, 문건에 ‘BH(청와대)’ 주재 회의와 함께 금융당국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과 관련한 의견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회의에 앞서 참석 업체들에 사전 의견 제출이 요청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업계가 먼저 상품 도입을 요구한 것인지 아니면 청와대가 정책 방향을 제시한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레버리지 ETF 도입은 김용범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월 13일 진행한 비공개 간담회를 계기로 급물살을 탔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보도된 문건을 거론하며 청와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증권업계의 비공개회의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이 논의됐는데, 업계에서 사전 제출한 의견서를 보면 아무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업계가 먼저 제안하지 않았다는 것은 곧 청와대가 제안하고 밀어붙였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MBN은 이날 금융상품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시장의 영향을 예측하는 자본시장연구원의 회의자료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내용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레버리지 ETF 도입과 관련해 쟁점이 되는 부분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최초로 제안한 주체가 누구였는지 △청와대와 금융당국, 증권업계 사이에 논의한 내용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이해충돌이나 부적절한 외부 영향력이 있었는지 등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되는 내용은 ‘청와대 주재 비공개 회의가 있었고 관련 문건이 확보됐다’는 대목까지다. 국민의힘이 당시 회의 자료와 참석자 진술,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기록 등에 대해 검토하고 책임을 묻기 위해 특검 도입 및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하는 등 정치 쟁점화에 나서면서 여야의 충돌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까지 ETF 레버리지와 관련해 특별한 논평이나 입장을 내지 않았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송영길, 이재명 임기 44개월 남았는데 "나라 맡아보고 싶다" :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효과인가
  • 2 "AI가 당신 대체하기까지 몇 년 남았을까?", 직업 입력하면 5초 만에 답 나오는 사이트 등장
  • 3 60대 남성, 술자리에서 스킨십 거절당하자 30대 여성 얼굴에 가스총 쏴 : 법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4 경기도지사 추미애, 당청 압박과 사퇴 청원 3만 돌파 사면초가 : '추다르크' 이번에도 정면승부 택할까
  • 5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된 지 한 달, 아직도 정청래 탓 : 지지율 하락에 "지방선거 때문에 조정 국면"
  • 6 시드니 스위니 ‘노출’ 스포츠 광고에 여성 선수들 분노했다 : “이게 바로 운동하는 여성 모습” 릴레이 영상 확산
  • 7 이재명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답해야 할 10가지 : "첫째, 당무개입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 8 일부 기초단체, 추석 앞두고 민생지원금 나눠준다 : 전남 함평, 경남 의령은 '1인당 50만 원'
  • 9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 청문회 끝났고 이제는 한동훈 차례인가 : 민주당 화력 집중 "국수본 수사 촉구"
  • 10 이재명 진퇴양난 : 법무장관 후보 김승원은 '중도층 이탈', 중수청장 후보 김지용은 '코어층 이탈'

허프생각

'AI 패닉' 빠진 시대 사는 문학인들의 고민 : 인간에게 부여된 자존감의 '최후 보루'는 무얼까
'AI 패닉' 빠진 시대 사는 문학인들의 고민 : 인간에게 부여된 자존감의 '최후 보루'는 무얼까

알파고부터 미토스까지, 인간 패전의 연속

허프 사람&말

구광모 LG그룹 사장단과 8시간 AI 투자 전략 토론, 빠른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달라
구광모 LG그룹 사장단과 8시간 AI 투자 전략 토론, "빠른 속도와 집요한 실행력 갖춰달라"

AI 속도조절론에 흔들리지 않게

최신기사

  • 한화오션 '매출 비중 78%' 호황에 날개 단 상선의 명과 암, 김희철 태국서 확인한 '함정 반복수주 가능성' 현실화 과제 남았다
    씨저널&경제 한화오션 '매출 비중 78%' 호황에 날개 단 상선의 명과 암, 김희철 태국서 확인한 '함정 반복수주 가능성' 현실화 과제 남았다

    태국 해군의 호위함 추가 발주서 유리한 고지에

  • [허프 생각] 시장직까지 걸었던 '무상급식' 논쟁 15년 뒤 : 이제 화두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
    뉴스&이슈 [허프 생각] 시장직까지 걸었던 '무상급식' 논쟁 15년 뒤 : 이제 화두는 '무엇을 어떻게' 먹일까

    학교급식도 교육의 일부

  • 삼성E&A '공사 기간 20% 단축' LNG 모듈 패키지로 액화 플랜트 시장 공략, '뉴에너지' 핵심 성장동력 키우기 본격화
    씨저널&경제 삼성E&A '공사 기간 20% 단축' LNG 모듈 패키지로 액화 플랜트 시장 공략, '뉴에너지' 핵심 성장동력 키우기 본격화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후 뉴에너지 부문 수주에 속도

  • 삼성생명의 '소비자 권익' 강조 : 대표 직속 소비자보호실 설치, 외부 전문가 올해 심의 안건 10건 중 9건 수용
    씨저널&경제 삼성생명의 '소비자 권익' 강조 : 대표 직속 소비자보호실 설치, 외부 전문가 올해 심의 안건 10건 중 9건 수용

    '금융소비자의 날' 열고 소비자보호 성과 나눴다

  • 민주당 민병덕 '보험업법 개정안' 발의 :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제도화
    뉴스&이슈 민주당 민병덕 '보험업법 개정안' 발의 :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보험판매전문회사'로 제도화

    보험금 지급까지 업무영역 확대

  • BNK금융그룹 CEO 선임 절차 개편 : 평가·검증 기간 2개월 연장하고 핵심 정보 사전 제공해 형평성 강화
    씨저널&경제 BNK금융그룹 CEO 선임 절차 개편 : 평가·검증 기간 2개월 연장하고 핵심 정보 사전 제공해 형평성 강화

    7개 자회사 CEO 선임 절차 9월 중 본격 착수

  • 이스라엘, 미국서 '1톤 폭탄' 6만 발 확보했다 : NYT 가자지구 민간인 위협 재연
    글로벌 이스라엘, 미국서 '1톤 폭탄' 6만 발 확보했다 : NYT "가자지구 민간인 위협 재연"

    2023년 가자에서 벌어진 일

  • '청와대 ETF 레버리지 강행' 문건 등장, 국민의힘 특검·국조 필요 맹공 : 청와대 수세 몰린다
    뉴스&이슈 '청와대 ETF 레버리지 강행' 문건 등장, 국민의힘 "특검·국조 필요" 맹공 : 청와대 수세 몰린다

    청와대 보안에 구멍?

  • 예멘 후티 사우디 F-15 전투기 격추 : 호르무즈 이어 홍해 전선 격화, 사우디 반격 카드 있나
    글로벌 예멘 후티 "사우디 F-15 전투기 격추" : 호르무즈 이어 홍해 전선 격화, 사우디 반격 카드 있나

    1천억 원짜리 전투기

  • 빅테크 CEO들 사이 AI 규제 의견차 백악관 참모들에게도 영향 : 미국 AI 정책 표류로 이어져
    글로벌 빅테크 CEO들 사이 AI 규제 의견차 백악관 참모들에게도 영향 : 미국 AI 정책 표류로 이어져

    올해 4월부터 백악관 참모들 사이 갈등 심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