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8명, 약사 · 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모두 30여 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으며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 2천여 명이 연간 8회에 걸쳐 건강검진 및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올해 농촌의료지원사업은 6차례 진행됐으며 1500여 명의 농업인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된 농협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를 최초로 시작해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모두 144회 실시해 6만3천여 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중단됐던 순회 진료활동은 2022년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재개됐다.
이완진 부사장은 "농업인의 건강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