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은 8월2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쿵판핑 웨이하이시장을 만나 한국·중국의 협력 현황과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구 회장,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쿵판핑 웨이하이시장, 장산둥 웨이하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1년 금호석유화학그룹에 편입된 금호리조트는 중국 산둥성에서 아시아나웨이하이컨트리클럽(AWCC)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난 5년간 한국·중국의 성공적 협력 관계를 상기하고 향후 상호 호혜적 관계를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쿵판핑 시장은 "웨이하이시는 첨단 제조, 신소재, 배터리 등 미래 산업 체계를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그룹과 협력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폭적 행정 지원으로 상호 이익과 상생 협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찬구 회장은 AWCC 운영에 관한 시 정부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중국 골프산업의 발전과 함께 웨이하이와 한국 사이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적 투자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시 정부에서도 상호 협력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