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 이후 8년 만에 ‘조 단위’ 인수합병(M&A) 결과물인 플랙트그룹을 앞세워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플랙트그룹의 인도 신규 HVAC 생산라인 준공을 계기로 현지 시장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삼성전자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인도 신규 냉난방공조 생산라인 준공,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으로 2조 규모 인수합병 효과 본격화
플랙트그룹의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2일(현지시각)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서 플랙트그룹 신규 생산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월13일 밝혔다.

김철기 삼성전자 DA사업부장 부사장, 데이비드 도니 플랙트그룹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과 주요 거래선 관계자 100여 명이 이번 준공식에 참석했다.

플랙트그룹이 구축한 신규 생산라인은 기존 인도 노이다 생산시설과 함께 현지 시장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에게 HVAC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지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플랙트그룹의 신규 생산라인이 위치한 푸네는 인도의 데이터센터 및 산업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고 뭄바이 항구와 인접해 공급망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플랙트그룹의 신규 생산시설은 생산라인과 사무실, 부대시설 등을 포함해 모두 1만3826㎡(약 4190평) 규모로 조성됐다. 2026년 초 설비 및 장비 구축에 착수해 6개월여 만에 양산 체제를 갖췄다. 완전 가동 단계에 돌입하면 HVAC 장비를 연간 최대 65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플랙트그룹의 주력 제품인 공기조화기(AHU)를 비롯해 팬월유닛(FWU),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CRAH) 등 여러 HVAC 장비가 생산된다.

공기조화기는 냉각수를 이용해 데이터센터와 대형 상업용 건물 내 공기를 식히고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제품이다. 벽면 설치형 송풍 장비인 팬월유닛과 고정밀 공기조절 설비인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는 데이터센터 서버실의 정보기술(IT) 장비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이번 신규 생산라인 준공은 삼성전자가 HVAC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둔 가운데 플랙트그룹을 본격적으로 활용해 관련 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

삼성전자는 2025년 11월 유럽 최대 공조기기 기업인 플랙트그룹 인수 절차를 마쳤다. 모두 15억 유로(약 2조4천억 원)을 투입한 ‘빅딜’이다.

삼성전자가 1조 원 이상의 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한 것은 2017년 글로벌 오디오기업 하만을 인수한 뒤 8년 만에 플랙트그룹이 처음이다.

플랙트그룹 인수로 삼성전자는 기존에 강점을 지닌 개별공조 중심의 솔루션에서 각종 산업·대형 건물용 솔루션 및 고성장하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으로 진출해 기업간 거래(B2B)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전자에 인수된 뒤 2026년 1월 수장에 오른 도니 CEO는 당시 삼성전자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와 건물 실내 환경 관련 커다란 성장 기회가 보이는 인도, 미국 시장에서 신규 생산시설과 현장 서비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을 이어가 공조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는 것이 우리의 분명한 비전이다”고 강조했다.

김철기 부사장은 “이번 인도 푸네 생산라인 준공은 인도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HVAC 공급을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삼성의 AI·플랫폼 기술력과 플랙트그룹의 HVAC 역량을 결합해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경기지사 추미애, 김민석 겨냥 작심 발언 : "검찰개혁 TF 꾸리고 개혁을 지체시켰다, 하나 보면 열 안다"
  • 2 아이들도 노는 계곡 바위에 '220V 콘센트' : 곡성 물놀이장에서 초등학생 2명 감전사
  • 3 배우 하영, 증조부 안상호 '친일 행적' 논란 : 친일 반민족 행위자 재산조사위 12월 출범한다
  • 4 24세 누나에게 조현병 찾아왔고 가족의 삶이 달라졌다 : 동생이 직접 기록한 다큐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5 풀숲에 코 킁킁, 산책 나가는 반려견 머리에 양파망 씌운 이유 : 보호자 "학대 아닙니다"
  • 6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 평가 42.9%로 민주당 지지도보다 또 밀렸다, 40대·진보층·중도층서 지지율 빠져
  • 7 민주당 정청래 쪽, 광주 의원들의 '불법 선거운동' 고발 예정 : "불법 전화방 운영, 경선운동원에게 금품 제공 약속"
  • 8 "정청래 국정과제 1호도 몰랐다" 민주당 송영길 공세의 결말 : 국무조정실 문서에 '내란청산'도 국정과제 1호
  • 9 부동산 성난 민심에 여권 또 '자책골' : 민주당 황희 '버스 주택' 이어 청와대 춘추관장 김상호 무단 증축 논란
  • 10 "이완용 간땡이 스쿼시" 광복절에 독립문역 가면 벌어지는 일 : '매국노 조롱잔치 팝업 카페'의 통쾌한 굿즈 기다린다

허프생각

백화점 외국인 매출 1조 시대, 지방은 무엇으로 관광객 부르나 : 전주가맥축제가 보여준 '지역 이야기'의 힘
백화점 외국인 매출 1조 시대, 지방은 무엇으로 관광객 부르나 : 전주가맥축제가 보여준 '지역 이야기'의 힘

이야기가 사람을 부른다

허프 사람&말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교권보호단' 8월22일 출범 : '교권보호위원회' 실패 극복할 수 있을까
경기도교육감 안민석 '교권보호단' 8월22일 출범 : '교권보호위원회' 실패 극복할 수 있을까

5선 의원 출신 교육감의 '승부수'

최신기사

  • BC카드가 B2B AI 사업 본격화한다 : 뤼튼과 손잡고 AI 교육부터 산업별 맞춤 AX 까지
    씨저널&경제 BC카드가 B2B AI 사업 본격화한다 : 뤼튼과 손잡고 AI 교육부터 산업별 맞춤 AX 까지

    신규 사업 기회도 함께 발굴해 나간다

  • 결혼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직원 인기 하늘 찌른다 : WSJ 내 통장 잔고 사랑하는 것 같다
    뉴스&이슈 결혼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직원 인기 하늘 찌른다 : WSJ "내 통장 잔고 사랑하는 것 같다"

    '의대 나온 남자' 넘어설까

  • NH투자증권 코스콤과 손잡고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 나선다 : 채권같은 전통적 정형증권으로 영역 확장
    씨저널&경제 NH투자증권 코스콤과 손잡고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 나선다 : 채권같은 전통적 정형증권으로 영역 확장

    토큰증권 제도화는 내년 2월

  • 삼성전자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인도 신규 냉난방공조 생산라인 준공,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으로 2조 규모 인수합병 효과 본격화
    씨저널&경제 삼성전자 인수한 플랙트그룹의 인도 신규 냉난방공조 생산라인 준공,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으로 2조 규모 인수합병 효과 본격화

    8년 만에 '조 단위' M&A 작품

  • 미국 이민단속국(ICE)에 새롭게 '전기충격 장갑' 지급된다 : 손만 잡혀도 쓰러지는 '세련된 국가 폭력'
    글로벌 미국 이민단속국(ICE)에 새롭게 '전기충격 장갑' 지급된다 : 손만 잡혀도 쓰러지는 '세련된 국가 폭력'

    물리력 사용을 숨긴다, 오남용 가능성

  • 중국 IT 기업 텐센트 2분기 매출 2048억 위안(43조 원) 집계 : AI 관련 사업 호조로 작년 비해 11% 증가
    글로벌 중국 IT 기업 텐센트 2분기 매출 2048억 위안(43조 원) 집계 : AI 관련 사업 호조로 작년 비해 11% 증가

    오피스 에이전트도 성장세 보여

  • [허프 트렌드] 모든 걸 조각내는 '픽셀 소비'의 시대 : '브랜드 충성' 따위 사라졌고 유통 접점은 무한 확장 중이다
    씨저널&경제 [허프 트렌드] 모든 걸 조각내는 '픽셀 소비'의 시대 : '브랜드 충성' 따위 사라졌고 유통 접점은 무한 확장 중이다

    너무 많아도 문제다

  • 콜마비앤에이치 중간배당과 자사주 소각 실시한다 : 주주환원 통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
    씨저널&경제 콜마비앤에이치 중간배당과 자사주 소각 실시한다 : 주주환원 통한 기업가치 제고 전략

    구강케어 사업 신규 투자도 단행

  • [허프 US] 트럼프의 충성스러운 공격수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 이달 말 사임하기로
    글로벌 [허프 US] 트럼프의 충성스러운 공격수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 이달 말 사임하기로

    Z세대 대표 MAGA

  •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조국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마디 내놨다, 원전으론 늦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야
    뉴스&이슈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조국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한마디 내놨다, "원전으론 늦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야"

    원전은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