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기후·환경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고객 297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롯데카드가 한 달 반 동안 새로운 회원을 유치할 수 없게 됐다.

금융당국이 해킹 침해사고를 이유로 신규 영업을 전면 중단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순 과태료 부과를 넘어 신규 수익원에 직접적 타격을 주는 중징계를 통해 고객 정보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한 금융사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카드 297만 명 개인정보 뚫린 초유의 해킹에 영업정지 제재 받았다 : 신규 발급 중단에 과징금 50억 부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왼쪽)가 2025년 10월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국회의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31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고 롯데카드에게 신용정보법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으로 1.5개월 업무정지와 과징금 50억 원 부과를 의결했다.

사고 책임자인 조좌진 롯데카드 전 대표에 대해서는 문책경고 처분을 확정했다.

영업정지 기간은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1개월 반이다. 제재 기간 롯데카드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신규 발급이 금지된다. 공공목적 카드 발급 등만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는 2025년 8월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같은 해 9월부터 현장 검사에 착수해 롯데카드의 온라인 결제 시스템 운영 과정에서 보안 취약점을 다수 적발했다.

검사 결과 롯데카드는 정보처리시스템 패치(보정) 작업을 실시하지 않았고,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암호화도 이행하지 않았다. 해킹 방어를 위한 기본적인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 역시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는 기존에 4.5개월의 업무정지를 검토했지만 기존 제재 사례와의 형평성과 사후 수습 노력 등을 고려해 제재 수위를 1.5개월로 감경했다.

또한 사고 귀책사유가 없는 기존 고객의 피해를 막기 위해 업무정지 범위를 신규 영업으로 한정했다. 기존 회원은 카드 교체 발급을 비롯해 카드론, 현금서비스, 리볼빙 신청과 이용한도 증액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보안 등 필요한 모든 조치에 만전을 기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민주당 송영길, 이재명 임기 44개월 남았는데 "나라 맡아보고 싶다" :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효과인가
  • 2 서울 중랑구 한 주택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지 며칠 뒤 발견됐다 : 일가족이 지적장애 있어 사망 인지 못했다
  • 3 "AI가 당신 대체하기까지 몇 년 남았을까?", 직업 입력하면 5초 만에 답 나오는 사이트 등장
  • 4 60대 남성, 술자리에서 스킨십 거절당하자 30대 여성 얼굴에 가스총 쏴 : 법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 5 경기도지사 추미애, 당청 압박과 사퇴 청원 3만 돌파 사면초가 : '추다르크' 이번에도 정면승부 택할까
  • 6 정청래, 이재명 보호에 나섰다 : "잘 조정됐다 믿고 순방 갔는데 검찰에 뒤통수, 공소청 직제안은 대통령 뜻 아니었다"
  • 7 민주당 김민석 당대표 된 지 한 달, 아직도 정청래 탓 : 지지율 하락에 "지방선거 때문에 조정 국면"
  • 8 시드니 스위니 ‘노출’ 스포츠 광고에 여성 선수들 분노했다 : “이게 바로 운동하는 여성 모습” 릴레이 영상 확산
  • 9 일부 기초단체, 추석 앞두고 민생지원금 나눠준다 : 전남 함평, 경남 의령은 '1인당 50만 원'
  • 10 이재명 지지율 30%선마저 불안한데 SNS 통해 전통 지지층 비판, "과격한 선동은 개혁 방해"

허프생각

'AI 패닉' 빠진 시대를 사는 문학인들의 고민 : 인간에게 부여된 자존감의 '최후 보루'는 무얼까
'AI 패닉' 빠진 시대를 사는 문학인들의 고민 : 인간에게 부여된 자존감의 '최후 보루'는 무얼까

알파고부터 미토스까지, 인간 패전의 연속

허프 사람&말

홍정국 BGF ‘편의점 해외 확장’ 신호탄 쐈다 : 부산 초대형 물류센터 통해 몽골·말레이시아·하와이에 CU 상품 공급
홍정국 BGF ‘편의점 해외 확장’ 신호탄 쐈다 : 부산 초대형 물류센터 통해 몽골·말레이시아·하와이에 CU 상품 공급

성장의 길부터 닦는다

최신기사

  • 90억 원 거래 앤디 워홀 그림 '짝퉁' 논란, 법정 다툼 시작됐다 : 작품은 비싼데, 진위 판별은 어렵다
    글로벌 90억 원 거래 앤디 워홀 그림 '짝퉁' 논란, 법정 다툼 시작됐다 : 작품은 비싼데, 진위 판별은 어렵다

    예술이 '상품'이 될 때

  • 장동혁·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김승원에 대동단결 : 임명 강행 땐 장외투쟁 한 목소리
    뉴스&이슈 장동혁·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 김승원에 대동단결 : "임명 강행 땐 장외투쟁" 한 목소리

    보수 단결

  • 국힘 윤용근 “마약 합법화” vs 총리 한성숙 “여성 건강, 7년 방치 사과” : 정부, 16일 임신중지약 도입 공식화
    뉴스&이슈 국힘 윤용근 “마약 합법화” vs 총리 한성숙 “여성 건강, 7년 방치 사과” : 정부, 16일 임신중지약 도입 공식화

    “여성 몸을 정치선동 도구 삼지 말라”

  • 이 대통령을 향한 보수와 뉴이재명의 '간언' : 김종인 민주당 포커스 안 돼, 이동형 손 내밀면 뒤통수
    뉴스&이슈 이 대통령을 향한 보수와 뉴이재명의 '간언' : 김종인 "민주당 포커스 안 돼", 이동형 "손 내밀면 뒤통수"

    두 사람의 동행

  • [허프 생각] 'AI 패닉' 빠진 시대를 사는 문학인들의 고민 : 인간에게 부여된 자존감의 '최후 보루'는 무얼까
    보이스 [허프 생각] 'AI 패닉' 빠진 시대를 사는 문학인들의 고민 : 인간에게 부여된 자존감의 '최후 보루'는 무얼까

    알파고부터 미토스까지, 인간 패전의 연속

  • 효성중공업 조현준 데이터센터발 초고압변압기 수요 확대에 내밀었던 미국 현지화 효과 : 트럼프 자국우선주의에 올라탔다
    씨저널&경제 효성중공업 조현준 데이터센터발 초고압변압기 수요 확대에 내밀었던 미국 현지화 효과 : 트럼프 자국우선주의에 올라탔다

    미국 유일 765kV 초고압변압기 설계·생산 기업

  • KB금융지주 회장 후보 이재근과 국민은행서 발맞췄던 KB국민카드 김재관 거취 : 은행장부터 연임까지 가능성 열렸다
    씨저널&경제 KB금융지주 회장 후보 이재근과 국민은행서 발맞췄던 KB국민카드 김재관 거취 : 은행장부터 연임까지 가능성 열렸다

    국민은행 부행장 거친 정통 'KB맨'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답해야 할 10가지 : 첫째, 당무개입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뉴스&이슈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기자회견에서 답해야 할 10가지 : "첫째, 당무개입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 ‘17조 규모’ 인천시금고 선정 하루 앞으로 : ‘20년 수성’ 신한은행과 ‘청라 시대’ 하나은행 맞대결
    씨저널&경제 ‘17조 규모’ 인천시금고 선정 하루 앞으로 : ‘20년 수성’ 신한은행과 ‘청라 시대’ 하나은행 맞대결

    안정성이나 상징성이냐

  • 한국은행 국내 운용사 위탁운용 방식 '역량 강화 중심' 개편 : 해외주식 줄이고 글로벌 채권 중시
    씨저널&경제 한국은행 국내 운용사 위탁운용 방식 '역량 강화 중심' 개편 : 해외주식 줄이고 글로벌 채권 중시

    미국 한 국가의 채권에서 28개 국가의 채권으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