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청래 전 대표의 브랜드인 '1인1표제'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김민석 민주당 1인1표제 '조합장당' 발언에 친청계와 친석계 공개 설전 : 김민석은 왜 1인1표제가 싫을까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정청래 페이스북 갈무리

당권에 도전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1인1표제의 부작용을 언급하며 '조합장당'이란 표현을 썼고, 정 전 대표와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이 비판에 나섰다. 이에 친석(친김민석)계로 분류되는 이건태 의원은 '갈라치기'라며 설전을 이어갔다. 

정청래 전 민주당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에서 "누가 1인1표제에 태클을 거나, 1인1표제 흔들지 말라"고 적었다.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김대중정치학교 특강에서 1인1표제와 관련해 '조합장당'이라 발언한 일을 겨냥한 것으로 읽힌다.

김 총리는 당시 "최악의 경우로 간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역사적 뿌리가 있는 정당이 아니라 조합장당이 돼 버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1인 1표제는 정 전 대표가 '당원 주권'을 내걸면서 추진해 온 핵심 정책이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기존 20대 1에서 1대 1로 조정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 의결됐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그런데 김 총리는 1인1표제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처럼 보이지만 당원이 많은 지역의 목소리만 과도하게 반영되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특정 지역 조합원들의 표심이 선거 결과를 100% 결정짓는 지역 농·축협의 ‘조합장 선거’와 다를 바 없어진다고 비판한 것이다.

그러나 친청계 의원들은 1인1표제를 조합장 선거에 빗댄 건 부적절하다고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인식 수준을 폄훼한 것이라 비판한다. 한발 더 나아가 당원들의 표심이 많이 반영되는 것이 특정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까봐 1인1표제를 흔드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했다.

이성윤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1인1표 당원주권정당이 어찌 '조합장당'이 되나"며 "이재명 대통령님도 당대표 시절, 1인1표제 목표로 나아갔고, 올해 2월 당헌개정으로  당원주권 정당 1인1표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한민수 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1인1표제는 당원 주권 정당 민주당의 깃발이자 상징과 같다"며 "기득권 때문에 유불리 계산으로 결코 오염되거나 훼손될 수 없는 가치다. 어떠한 폄훼도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친석계로 분류되는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1인1표제는 확정된 룰로 변동될 가능성이 없는데도 정 전 대표가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나치게 쟁점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건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누가 1인 1표제에 태클을 걸고 있나. 누가 흔들고 있나. 저는 단 한 사람도 떠오르지 않는다"며 "마치 당 안에 1인 1표제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는 것처럼 없는 갈등을 만들어내고 당원들을 편 가르는 메시지를 내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송옥주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전체 반영 비율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합쳐 70%, 일반 국민 30%로 확정했다"며 "특히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를 동일한 기준으로 반영해 ‘당원 주권 원칙’을 보다 분명히 구현했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스타벅스 가야지" 논란 배재고 강단에 선 이재오 : 독재 정권에 맞서 5번의 옥고, 5선 의원 지내
  • 2 지금이 왕정시대인가 : 민주당 송영길이 정청래 향해 "역적으로 목 잘라야 한다"고 했다
  • 3 태권도장 단체 물놀이 간 7세 여아 파도풀서 익사했다 : 구명조끼 입었으나 참변이 일어난 이유
  • 4 30대 국민의힘 청주시의원, 아동 성매매·성착취물 제작 혐의로 압수수색 받았다
  • 5 '공짜 여론조사' 윤석열 유죄 선고에 초조한 서울시장 오세훈 : 홍준표 "빠져나가기 어려울 것"
  • 6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사태' 통제불능, 제2의 코로나로 확산하나 : 글로벌 방역당국 초긴장
  • 7 유시민이 짚어낸 '수사·기소 완전 분리' 안 되는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원하지 않기 때문"
  • 8 비닐하우스 화재에 10대 여성 목숨 잃었다 : 비닐하우스 내부 임시거처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다
  • 9 유시민 '이재명 정치'에 깊은 우려 표시했다, "정계개편 구상 있는 것 같은데 실패할 가능성 높다"
  • 10 "역적·목을 베야" 하루 만에 민주당 송영길 또 다시 폭언, 정청래의 평택을 공천 후회를 "낙태"에 비유

허프생각

전세라는 사다리 치우는 게 '정상'이라는 정책결정권자에게 드리는 말 : 그 사다리엔 아직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전세라는 사다리 치우는 게 '정상'이라는 정책결정권자에게 드리는 말 : 그 사다리엔 아직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결국 피해는 서민들이 본다

허프 사람&말

일론 머스크의 '극우 본색' : 극우 정당 국민연합 마린 르펜에 프랑스의 마지막 희망
일론 머스크의 '극우 본색' : 극우 정당 국민연합 마린 르펜에 "프랑스의 마지막 희망"

프랑스에서 테슬라 판매 더 줄겠네

최신기사

  • [허프 생각] 디지털 문명에 서툰 게 과연 나이 탓일까 : 사람을 기술에 맞춘 한국, 기술을 사람에 맞춘 중국
    뉴스&이슈 [허프 생각] 디지털 문명에 서툰 게 과연 나이 탓일까 : 사람을 기술에 맞춘 한국, 기술을 사람에 맞춘 중국

    2020년부터 중국과 한국은 다른 길을 걸었다

  • 청와대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 흔들린 적 없다, 민주당 '보완수사권 유지' 의원들 어쩌나?
    뉴스&이슈 청와대 "대통령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 흔들린 적 없다", 민주당 '보완수사권 유지' 의원들 어쩌나?

    '대통령 뜻'을 정면으로 거스를까

  • 개혁파가 다시 뭉쳤다 : 정청래·서영교·김용민·박은정 국회토론회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한목소리
    뉴스&이슈 개혁파가 다시 뭉쳤다 : 정청래·서영교·김용민·박은정 국회토론회서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한목소리

    정청래 "노코멘트"

  • 대통령 배출한 육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창설에 군 출신 인사들 특수성 훼손 반발
    뉴스&이슈 대통령 배출한 육사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 육해공 통합 4년제 사관학교 창설에 군 출신 인사들 "특수성 훼손" 반발

    찬반 논쟁 지속될 듯

  • 월드컵 결승전에 미국 국가가 연주되고, 1달러 동전에 트럼프 얼굴 들어간다
    글로벌 월드컵 결승전에 미국 국가가 연주되고, 1달러 동전에 트럼프 얼굴 들어간다

    미국이라고 하는 나라

  •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가 사업 포트폴리오 급속 확장 중 : 분유에서 믹스커피·단백질로 수출 다양화, 아이스크림 중심 '백미당' 베이커리 강화
    씨저널&경제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가 사업 포트폴리오 급속 확장 중 : 분유에서 믹스커피·단백질로 수출 다양화, 아이스크림 중심 '백미당' 베이커리 강화

    6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후 순항 중

  • 미국 민주당 '이스라엘 지원 중단 법안' 찬성이 반대보다 많아 : 유권자들의 민심 반영
    글로벌 미국 민주당 '이스라엘 지원 중단 법안' 찬성이 반대보다 많아 : 유권자들의 민심 반영

    이스라엘을 무조건 지지하던 시대는 끝났다

  • “뼈라도 좋으니...” 유족의 이별은 끝나지 않았다 : 가자지구 건물 잔해 아래, 수습 못한 시신이 수천 구
    글로벌 “뼈라도 좋으니...” 유족의 이별은 끝나지 않았다 : 가자지구 건물 잔해 아래, 수습 못한 시신이 수천 구

    이스라엘의 공습은 계속됐다

  •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확보하기로, 로봇 상용화 속도 내고 IPO 주도권 쥔다
    씨저널&경제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100% 확보하기로, 로봇 상용화 속도 내고 IPO 주도권 쥔다

    아틀라스 공장 도입 빨라질까

  •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 인수한다, 배달의민족 새 주인으로 : 한국서 쿠팡이츠와 '2강 경쟁' 더 치열해진다
    씨저널&경제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 인수한다, 배달의민족 새 주인으로 : 한국서 쿠팡이츠와 '2강 경쟁' 더 치열해진다

    모빌리티와 배달 양 날개로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