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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기후 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주요 자회사까지 묶어 분석하며 환경과 동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롯데케미칼, 기후 공시 연결자회사로 확대하고 생물다양성 보전 실행력 키운다
롯데케미칼이 6월26일 '2025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발간 소식을 알리며 지속가능성이 의사결정의 핵심이라 강조했다.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6월26일 밝혔다.

이번 2025년 보고서는 2024년에 처음 도입한 기후 관련 공시와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 내용이 1년 만에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은 2025년 보고서에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제정한 글로벌 공시 기준인 IFRS S2 기반 기후 관련 재무영향 분석 범위를 회사를 넘어 롯데정밀화학과 롯데에너지머리티리얼즈 등 연결 자회사까지 확대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과 기회가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장의 이해관계자들에게 공개하기 위해서다.

롯데케미칼은 2024년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IFRS S2 기반 기후 관련 공시 사항을 반영한 파일럿 보고서를 본문에 소개했다.

또 롯데케미칼은 2025년 보고서에서 2024년 수행했던 생물다양성 영향 평가를 기반으로 보전 활동을 추진해 자연자본 관리의 실행력을 강화했다고 제시했다.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생물다양성 보전 과제를 수립 및 이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생물다양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보고서에 국내 사업장 대상으로 자연자본에 관한 의존도와 영향을 평가하고 관리한 내용을 담은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었다.

이외에도 롯데케미칼은 2025년 보고서에 국내 연결 자회사를 포함한 이중중대성 평가 범위 확대, 탄소관제 운영협의회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환경·사회 영향과 재무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이중중대성 평가와 관련해 연결 기준 중대 과제 7개를 선정했다.

롯데케미칼은 ESG 전략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순환경제, 제품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대 전략 과제를 갱신해 ESG 경영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은 "사업구조 혁신과 저탄소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모든 경영 의사결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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