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네이버 초기 인공지능(AI) 시대 검색창을 대표하던 '그린닷'을 떠나보낸다. 하루 평균 5천만 명 사용자가 매일 보던 익숙한 초록색이 사라지고, 대신 푸른색 엑스(X) 모양 'AI탭'이 등장했다.  

AI 모델이 고도화되면서 단순 검색으론 포털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게 된 네이버가 '에이전틱 검색 서비스'로 활로를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 새로 선보이는 AI탭은 단순 검색을 넘어 예약, 결제 등 실제 행동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네이버 검색창의 거듭된 진화 : 익숙한 초록 버튼 대신 AI탭의 시대로 검색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네이버가 익숙한 초록 버튼 '그린닷'을 떠나보내고, 푸른색 엑스(X) 모양 'AI탭'을 전면에 내세웠다. ⓒ네이버

네이버는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AI탭을 전체 사용자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한다고 26일 밝혔다.

AI탭은 네이버의 에이전틱 검색 서비스다. 사용자의 검색 의도와 맥락을 이해해 답변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쇼핑, 장소 탐색, 예약 등 실제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게끔 개발됐다. 

사용자는 식당이나 카페, 특정 장소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도 확인부터 예약 및 방문까지 필요한 행동을 한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다.

네이버는 AI탭 서비스에 '실행 중심 대화형 검색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모델 '프로덕트 네이티브 LLM(거대언어모델)'을 탑재했다. 

이 모델은 대규모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적용 가능하도록 최적의 크기와 구조를 도입해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처리량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 하이퍼클로바X의 역량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서비스 시나리오, 버티컬 데이터, 사용자 피드백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질의 이해와 답변 요약, 도구 호출 등 핵심 성능을 고도화했다.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AI탭의 에이전트 역량을 지속 강화한다. 하반기엔 사용자의 예산과 선호 지역 등을 반영해 맞춤형 부동산 매물을 추천하는 기능을 선보인다. 

건강검진 결과지를 업로드하면 개인 맞춤형 생활 습관 및 건강관리 방법을 제안하는 건강 에이전트 기능도 공개가 예정돼 있다. 올해 안에 '웨일 브라우저'에도 AI탭을 탑재해 웹 환경 전반으로 사용자 접점을 확대한다. 

네이버 김광현 CDO(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는 "AI탭은 네이버의 독보적 서비스 생태계와 데이터 인프라, AI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 사례"라며 "수천만 네이버 사용자가 검색창에서 바로 AI탭을 이용할 수 있게 된 만큼, 탐색에서 실행까지 연결되는 차별화된 에이전트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탭은 4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뒤 약 2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400만 명을 끌어모았다.

네이버는 이 기간 AI탭이 정보 탐색을 넘어 사용자의 실제 행동을 유도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상품과 장소 카드 클릭률은 각각 20%를 넘겼다. AI탭 방문 횟수가 11회를 넘긴 사용자는 1회 방문자와 비교해 상품 클릭이 2.7배, 장소 클릭이 2배 많았다.

AI탭 도입으로 네이버 검색 서비스가 전면 개편되지만 기존 네이버 초록 버튼 '그린닷'의 기능은 여전히 이용할 수 있다. 멀티모달 검색 핵심 도구인 스마트렌즈는 직관적 사용이 가능하도록 AI탭 버튼 바로 옆으로 이동했다. 음악 검색 기능은 AI탭 내부로 통합됐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77% '깜짝실적' 전망, KB증권 "주가 12% 급락은 비중 확대 기회"
  • 2 이재명 '긍정 부정 데드크로스' 여론조사 또 나왔다, 민주당 지지층·진보층 긍정평가 크게 빠져
  • 3 일본 통일교, 최고재판소에서 해산 확정·청산 돌입 : '한국 통일교 해산'은 한학자 총재 재판 결과에 달렸다
  • 4 인도 공장 노동자들의 머리엔 왜 카메라가 달렸을까?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찍고 있다
  • 5 청와대 "이재명-문재인 7월1일 오찬 후 독대", 핵심지지층 이탈에 이제야 움직이나
  • 6 민주당 보완수사권 논쟁에 추미애 나서자 정청래가 동의했다, "보완수사권 인정은 검찰개혁 아니다"
  • 7 전남광주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백조 규모 반도체 투자할 듯 : 호남의 천지개벽, 대구는 어찌해야 하나
  • 8 한국축구팀, 최약체 남아공에게 0-1 충격패 : 이번 경기로 홍명보 감독이 세운 역대급 기록
  • 9 이재명 긍정평가 44.8%로 9.2%p 급락 : 40대·50대·진보층에서 긍정평 크게 줄었다
  • 10 충남 서산 농가에서 '늑대개' 11마리 탈출했다 : 8번째 잡힌 놈은 스스로 우리로 걸어 들어갔다

허프생각

우리에겐 10년 뒤 뉴삼성과 또 다른 SK하이닉스가 필요하다, '분배의 시간'에도 '성장의 논의' 계속돼야
우리에겐 10년 뒤 뉴삼성과 또 다른 SK하이닉스가 필요하다, '분배의 시간'에도 '성장의 논의' 계속돼야

성장과 분배의 균형

허프 사람&말

일본 총리 다카이치, ‘경쟁자 비방영상’ 제작 유포 의혹 휩싸였다 : 지지율도 하락세
일본 총리 다카이치, ‘경쟁자 비방영상’ 제작 유포 의혹 휩싸였다 : 지지율도 하락세

자꾸 말을 바꾼다

최신기사

  • [허프 US] 대법원, 트럼프 뜻대로 아이티·시리아 출신 이민자 40만 명 '임시보호지위 박탈' 허용
    글로벌 [허프 US] 대법원, 트럼프 뜻대로 아이티·시리아 출신 이민자 40만 명 '임시보호지위 박탈' 허용

    트럼프에 40만 명 추방 '백지수표'

  • 네이버 검색창의 거듭된 진화 : 익숙한 초록 버튼 대신 AI탭의 시대로 검색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씨저널&경제 네이버 검색창의 거듭된 진화 : 익숙한 초록 버튼 대신 AI탭의 시대로 "검색에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역 데이터 활용해 에이전틱 검색 도전

  • 카카오뱅크 윤호영은 왜 1조 '대어' 두고 241억 소형 캐피탈 골랐나 : '판 흔들기'  대신 '교두보 구축' 택했다는 평
    씨저널&경제 카카오뱅크 윤호영은 왜 1조 '대어' 두고 241억 소형 캐피탈 골랐나 : '판 흔들기' 대신 '교두보 구축' 택했다는 평

    '라이선스' 하나 보고 달린다

  • 잠실 개표소 시위자 첫 구속, '올다르크' 신원 이제야 확인 : 그나저나 행안부 장관은 뭘 하고 있나
    뉴스&이슈 잠실 개표소 시위자 첫 구속, '올다르크' 신원 이제야 확인 : 그나저나 행안부 장관은 뭘 하고 있나

    그릇 깰까, 설거지 미룬다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1%로 6%p 하락, 40대·민주당 지지층 긍정평가 비율 낮아져
    뉴스&이슈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1%로 6%p 하락, 40대·민주당 지지층 긍정평가 비율 낮아져

    동일한 패턴

  • 리가켐바이오가 국민성장펀드서 5천억 원 투자 유치했다 : 상장회사·바이오기업으로 최초
    씨저널&경제 리가켐바이오가 국민성장펀드서 5천억 원 투자 유치했다 : 상장회사·바이오기업으로 최초

    최대주주 오리온도 참여

  • [영상] '교사 기분 상해죄' vs '악성 민원 폭탄'... 넷플릭스 '참교육'이 들춘 학교의 불편한 시선
    영상 [영상] '교사 기분 상해죄' vs '악성 민원 폭탄'... 넷플릭스 '참교육'이 들춘 학교의 불편한 시선

    '참교육에 열광하는 어른들' vs '교장에게 성명서 내는 아이들'

  • 베네수엘라 규모 7 이상 연쇄 강진 덮쳐, 국가 비상사태 선포 : 최대 10만 명 사망 가능성
    글로벌 베네수엘라 규모 7 이상 연쇄 강진 덮쳐, 국가 비상사태 선포 : "최대 10만 명 사망 가능성"

    770만 명 떠난 나라에 이런 재난이...

  • 미래에셋그룹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사건 6년 만에 종결됐다 : 과징금 44억 내고 계열사 형사처벌은 모면
    씨저널&경제 미래에셋그룹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사건 6년 만에 종결됐다 : 과징금 44억 내고 계열사 형사처벌은 모면

    행정재판과 형사재판의 기준은 다르다

  • SPC에서 이름 바꾼 상미당홀딩스 오너 3세 허진수 경영체제 궤도 올랐다 : 계열사 대표 함께하는 '협의체' 출범하며 시너지 강화
    씨저널&경제 SPC에서 이름 바꾼 상미당홀딩스 오너 3세 허진수 경영체제 궤도 올랐다 : 계열사 대표 함께하는 '협의체' 출범하며 시너지 강화

    허진수 체제 본격화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이용자위원회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정정·반론보도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