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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여세를 몰아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당장 하반기 도시정비사업부터 새로운 이미지로 수주 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년 만에 새 옷 입었다,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경쟁력 강화 예고
올해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여세를 몰아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20년 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2일 힐스테이트의 리뉴얼을 발표하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는 2006년 9월 현대건설이 '현대아파트' 대신 내세운 브랜드다. 당시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는 흐름 속에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새로운 BI는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형태로 바뀐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의 상징 중 하나였던 곡선을 계승하면서 현대적이고 명료한 실루엣으로 재단장해 가시성과 확장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색인 버건디도 명도와 채도를 밝게 조정했다. 

리브랜딩을 기점으로 힐스테이트의 주거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먼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에 우선 적용해 온 'H 컬처클럽'이 힐스테이트 단지까지 확대된다. H 컬처클럽은 현대건설이 2025년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입주민 맞춤형 서비스로, 문화‧예술‧휴식‧건강‧생활편의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H 컬처클럽을 단지 여건에 따라 일부 콘텐츠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힐스테이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이후 협의를 통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와 협업한 고품격 문화 강좌, 스타 셰프 콜라보 메뉴, 북 큐레이션 같은 특화 프로그램을 단지에 적용한다.

이는 힐스테이트 주거 철학을 반영한 결정이다. 힐스테이트가 지향하는 3대 핵심 가치는 △세련되고 트렌디한 삶을 제안하는 '스타일리시 라이프(Stylish Life)' △다양한 삶의 형태를 지원하는 '베리어스 라이프(Various Life)'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제공하는 '컴포터블 라이프(Comfortable Life)'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은 달라진 힐스테이트 BI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리는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도 전개한다.

22일부터 힐스테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인 '힐스 캐스팅'에서 'BI 모션 영상'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본격적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한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 옥외 광고를 시작으로 올해 준공될 신규 힐스테이트에도 새로운 BI가 적용된다. 브랜드 영상, 브랜드 북, 브랜드 팝업도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힐스테이트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입주민의 다채로운 일상을 세심하게 케어해 더 높은 주거 만족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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