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아모레퍼시픽 뷰티 브랜드 중 처음으로 글로벌 항공사에 기내 어메니티를 공급한다.
라네즈가 에티하드항공의 기내 어메니티 키트에 제품을 공급한다. ⓒ 라네즈
라네즈는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의 '글로벌 컬렉터블 기내 어메니티 프로그램'에 공식 어메니티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 기내 어메니티 키트에는 라네즈의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립 슬리핑 마스크'가 포함된다. 건조한 기내 환경 속에서도 피부와 입술이 편안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들이다.
한국 뷰티 브랜드 중 에티하드항공과 협업하는 것은 라네즈가 처음이다.
이번 어메니티 키트는 올해 여름 시즌부터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캐빈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육성을 통해 글로벌 뷰티·웰니스 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아모레퍼시픽 그룹 전략의 일환으로 이번 공급을 기획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마몽드의 아마존 입점, 에스트라의 유럽 17개국 세포라 입점, 아이오페의 북미 세포라 입점 등을 통해 브랜드별로 다양한 국가에서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최필경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유닛 부사장은 "에티하드항공과 협업하는 첫 한국 뷰티 브랜드로서 이번 파트너십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하늘에서도 라네즈가 추구하는 'OPEN TO WONDER'의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릭 데(Arik De) 에티하드항공 상업 및 수익 총괄 책임자는 "라네즈와의 파트너십은 혁신과 웰빙, 그리고 프리미엄한 경험을 지향하는 양사의 공통된 가치가 반영된 협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