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MBC 뉴스의 클로징 멘트를 두고 강한 불쾌감을 드러냄에 따라 정치권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MBC가 '선거 개입'을 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추 의원이 내란중요임무 종사죄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알려지는 효과를 낳으면서 국민의힘은 제 무덤을 파고 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국힘 'MBC 뉴스데스크' 비판의 역설 : 클로징 멘트에 '발끈' 했는데 추호영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후보로 확정된 추경호 의원(사진)을 향한 MBC뉴스의 클로징 멘트를 문제 삼고 나서면서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어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 26일 보여준 클로징 멘트는 공영방송의 보도가 아니라, 민주당의 선거 전략을 그대로 대변한 정치적 대리 행위였다"며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사실상 낙선 운동에 가까운 독설을 내뱉은 것이고 공영방송의 전파를 정파적으로 오용한 선거개입성 방송"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대변인은 이어 "MBC 뉴스데스크가 언제부터 민주당의 선거 캠프 확성기가 되었나"라며 "법적·행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문제 삼은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는 추경호 의원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지난 26일에 나왔던 것이다. 김초롱 앵커는 뉴스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온 국민이 초조한 마음으로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기다리던 그때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보여준 모습은 계엄만큼이나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초롱 앵커 멘트에 이어 김경호 앵커는 "그 급박했던 시간, 의원총회 장소를 세 차례나 바꾸며 혼란을 일으킨 끝에 국민의힘 의원 다수가 계엄 해제 투표에 불참한 그날 밤은 지금도 많은 국민이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을 광역시장 후보로 내세운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추 후보는 2024년 12·3 내란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여야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도 MBC 뉴스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것은 누가 봐도 좀 어느 선까지는 했었어야지 너무 선을 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한다"며 "공식적인 사과 하시고 재발하지 않겠다는 약속 꼭 해야 된다고 저희는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3 내란의 중요 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공천을 하냐"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묻고 싶을 것이다. MBC 앵커의 질문은 타당하다"라고 반박했다.

국민의힘이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시장에 추 의원을 후보로 공천한 것을 두고 보수진영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번 MBC뉴스 클로징 멘트 논란은 역설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추 의원의 뼈아픈 '치부'가 더욱 많이 드러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수원로인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27일 YTN라디오 뉴스명당에서 "추 의원은 지금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분 아니냐. 그리고 좌파 성향이 있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을 고르라는 것인데 대구 사람들이 얼마나 지금 고민을 하겠느냐"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27일부터 신청,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대상
  • 2 웹툰, 만화, 소설 불법 저작물 사이트 뉴토끼·마나토끼·북토끼 동시 폐쇄됐다 : 문체부의 새로운 제도 때문인가?
  • 3 '시발'과 '족보'에 대한 오해는 문해력 문제 이상이다 : 선행학습이 추앙 받는 동안 학생 40%가 '낙제생' 된 이 학급을 보라
  • 4 "아토피 하나 못 보냐? 그러고도 의사야?" SNL 코리아의 현실감 넘치는 피부과 풍자 : "이발사냐?"라는 환자의 말은 웃프다
  • 5 세 번째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트럼프, 의연한 모습으로 "링컨처럼 일 많이 해서 공격 대상 되는 것"
  • 6 제1야당 대표 장동혁 추락한 권위 : 하루가 멀다 하고 당에서 말로 집단 린치 당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 7 [허프 사람&말] 예술의전당 최연소 사장 첼리스트 장한나 첫 출근길, "유료 객석 점유율 36%의 구조 해결 답 찾겠다 "
  • 8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전쟁 드라이브' 제동 걸릴까, 이스라엘 야권 두 거물 전격 합당 선언
  • 9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동시 개방하자는 제안 보냈다 : 도마 위에 오른 미국의 강력한 핵 압박 카드
  • 10 [허프 생각] 항공 승무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 장식 아닌 안전의 장비가 돼야 한다

허프생각

'비정규직 공정수당', 기업에 '비정규직 면죄부' 되지 않도록 후속 조처 필요하다
'비정규직 공정수당', 기업에 '비정규직 면죄부' 되지 않도록 후속 조처 필요하다

공정수당의 역설 막아야

허프 사람&말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가 AI 협력 위해 한국에 : '이세돌 대국' 현장 지켰던 게 벌써 10년 전이다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가 AI 협력 위해 한국에 : '이세돌 대국' 현장 지켰던 게 벌써 10년 전이다

그는 노벨 화학상도 받았다.

최신기사

  • 두산밥캣 지역별 고른 성장에 1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증가
    씨저널&경제 두산밥캣 지역별 고른 성장에 1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소폭 증가

    미국과 유럽에서 경기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 리가켐바이오 창업주 김용주 회장 승진 : 대표 자리는 박세진 공동창업주에게 이양
    씨저널&경제 리가켐바이오 창업주 김용주 회장 승진 : 대표 자리는 박세진 공동창업주에게 이양

    오리온그룹 바이오 사업 자문 역할로

  • 임종룡 2기 덮친 우리금융 '4강 탈락' 실적이 심각해 보이는 이유 : '3조 클럽' 이탈 이어 은행 경쟁력 추세적 하락 징후
    씨저널&경제 임종룡 2기 덮친 우리금융 '4강 탈락' 실적이 심각해 보이는 이유 : '3조 클럽' 이탈 이어 은행 경쟁력 추세적 하락 징후

    실적 발표 다음날 주가 5% 넘게 급락

  • 문체부의 '저작권 강경 대응' 방침에 불법 콘텐트 사이트 '뉴토끼'가 폐쇄됐다 : 다음 타자는 '티비위키'?
    뉴스&이슈 문체부의 '저작권 강경 대응' 방침에 불법 콘텐트 사이트 '뉴토끼'가 폐쇄됐다 : 다음 타자는 '티비위키'?

    불법 사이트 숨바꼭질

  • 국힘 'MBC 뉴스데스크' 비판의 역설 : 클로징 멘트에 '발끈' 했는데 추호영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뉴스&이슈 국힘 'MBC 뉴스데스크' 비판의 역설 : 클로징 멘트에 '발끈' 했는데 추호영에게 불리하게 돌아간다

    '추경호 내란 재판'을 소리 높여 외치다

  • [허프 생각] '비정규직 공정수당', 기업에 '비정규직 면죄부' 되지 않도록 후속 조처 필요하다
    보이스 [허프 생각] '비정규직 공정수당', 기업에 '비정규직 면죄부' 되지 않도록 후속 조처 필요하다

    공정수당의 역설 막아야

  • 부광약품 대표 이제영 막판 결론은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 상장폐지·재무부담 난관에도 성장 기반 확보에 베팅
    씨저널&경제 부광약품 대표 이제영 막판 결론은 한국유니온제약 인수 : 상장폐지·재무부담 난관에도 성장 기반 확보에 베팅

    생산능력 확대와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가 기대된다

  • 미국 S&P500과 나스닥 사상 최고치 : 이란전쟁의 불확실성 이겨내고 천장 뚫다
    글로벌 미국 S&P500과 나스닥 사상 최고치 : 이란전쟁의 불확실성 이겨내고 천장 뚫다

    이란전쟁 없었으면, 얼마까지 올랐을까

  • 미국에서 반복되는 '외로운 늑대'의 정치인 암살 시도 : '극단적 양당정치'가 낳은 비극
    글로벌 미국에서 반복되는 '외로운 늑대'의 정치인 암살 시도 : '극단적 양당정치'가 낳은 비극

    "양당제는 민주주의의 적"

  • [허프 US] 암살 미수 직후 트럼프 백악관 연회장 있었으면 총격 사건 없었다 : 공화당과 트럼프 연회장 설립 밀어붙인다
    글로벌 [허프 US] 암살 미수 직후 트럼프 "백악관 연회장 있었으면 총격 사건 없었다" : 공화당과 트럼프 연회장 설립 밀어붙인다

    넘어진 김에 쉬고 간다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