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프포스트코리아

  • 뉴스 & 이슈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 U.S.
  • U.K.
  • España
  • France
  • Ελλάδα (Greece)
  • Italia
  • 日本 (Japan)
  • 뉴스 & 이슈
    • 전체
    • 정치
    • 사회
    • 환경
    • 기타
  • 씨저널 & 경제
  • 글로벌
  • 라이프
  • 엔터테인먼트
  • 영상
  • 보이스


기아가 미국 관세 영향을 피하지 못하고 1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다만 전기자동차(EV) 판매 호조를 타고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새로 썼다.

기아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9조5019억 원, 영업이익 2조2051억 원, 순이익 1조8302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5.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6.7%, 순이익은 23.5% 줄어든 것이다. 이번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기존 시장기대치(컨센서스)와 비슷하게 집계됐다.

매출은 글로벌 판매 증가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제품구성 개선 및 우호적 환율 효과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기아의 분기 최대 매출은 지난해 2분기의 29조3496억 원이었다.

기아는 1분기 국내 14만1513대, 해외 63만8228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77만974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한 수치다.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판매대수를 기록한 것이다.

판매 호조는 전기차가 견인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새해 보조금 집행에 따라 EV3, EV5, PV5 등의 전기차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미국-이란 전쟁 관련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라 아시아와 중동 권역의 판매가 줄었지만 다른 지역으로의 적극적 판매 전환과 함께 서유럽에서 전기차 판매실적을 늘렸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날 잠정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수천억 원 규모의 미국 관세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다.

1분기 기아는 미국 관세 부과에 따라 755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부분으로 이번 기아의 영업이익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북미 및 유럽 시장 경쟁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1분기 말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판매보증충당부채 증가 등이 영업이익에 부정적으로 반영됐다.

기아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하는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품구성 및 ASP 개선을 통해 근본적 수익성 방어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과 유럽 시장에서는 전기차 등 친환경차 중심의 판매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고수익 차종과 하이브리드차(HEV) 제품군을 강화하고 관세, 보조금, 환경규제 등 현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데 공을 들이기로 했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 관세 적용 등 단기적 비용 증가 요인이 발생했지만 질적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믹스 개선과 다각도의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재기사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인기기사

  • 1 “성관계 폭로할까 봐…” 13살 아이 살해한 뒤 테슬라에 시신 숨긴 데이비드 : 내한 시기 계산해 보니 소름만 돋는다
  • 2 “삼성가 맏사위 들먹이면서…” 임우재의 몰락 : 이혼 소송 도운 무당 여친과 실형 살고 있는 충격 그 자체의 근황
  • 3 '살인의 추억'을 지나 드라마 '허수아비'가 던지는 질문 : "그 당시 이춘재를 왜 놓쳤을까"
  • 4 홍준표가 국힘 장동혁의 '허술한 미국 방문' 꼬집었다, "워싱턴 로비스트에게 당한 느낌"
  • 5 삼성전자 노조가 회장 이재용의 얼굴 사진 밟고 조롱 : 그게 아니어도 그들의 '성과급 요구 수위'가 반감을 사는 이유 있다
  • 6 조국이 한동훈보다 출마지역 잘 골랐나 : 조국 평택을 출마 찬성·반대 오차범위 '팽팽', 한동훈 부산 북구갑 출마 '반대' 압도적
  • 7 반나절 만에 사퇴 검토 끝낸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지방선거 뒤 평가받을 것"
  • 8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아시아 시장엔 '러브콜' 캐릭터는 '인종차별' : 무례와 편견이 시대착오적이다
  • 9 [허프 사람&말] 국힘 '장동혁 킬러' 배현진? 장동혁 "해당 행위하는 후보자 교체" 선언하자 "미국 가시라"
  • 10 쿠팡 김범석 '뒷배'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김범석' 안위가 한·미 안보협상 조건 된 배경

허프생각

중복상장 미련 못 버리고 밸류업 역행 주장하는 재계 : 'LG에너지솔루션 사태'에 대한 국민 공분 잊었나
중복상장 미련 못 버리고 "밸류업 역행" 주장하는 재계 : 'LG에너지솔루션 사태'에 대한 국민 공분 잊었나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원인

허프 사람&말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노익장 또는 집착 : 77세 맞은 올해 주총서 '승계' 질문에 7~8년 뒤에나 얘기
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노익장 또는 집착 : 77세 맞은 올해 주총서 '승계' 질문에 "7~8년 뒤에나 얘기"

이란전쟁에 피해본 명품사업 책임경영하겠다는 걸까

최신기사

  • '압구정 현대는 하나'라는 현대건설이 DL이앤씨를 압박하는 방법 : 압구정 입주민 전용 무인셔틀 도입으로 하나의 생활권 강조
    씨저널&경제 '압구정 현대는 하나'라는 현대건설이 DL이앤씨를 압박하는 방법 : 압구정 입주민 전용 무인셔틀 도입으로 하나의 생활권 강조

    압구정은 현대 텃밭?

  • 기아 1분기 영업이익 관세에 발목 제대로 잡혔다 : '역대 최대 매출'로 일부 방어는 성공
    씨저널&경제 기아 1분기 영업이익 관세에 발목 제대로 잡혔다 : '역대 최대 매출'로 일부 방어는 성공

    현대차와 기아 모두 관세로 고생한다

  • [K-밸류업 리포트] 크래프톤 화려한 주주환원 이면의 그림자, 장병규 의장 장기집권에 이사회 독립성 확보 요원
    씨저널&경제 [K-밸류업 리포트] 크래프톤 화려한 주주환원 이면의 그림자, 장병규 의장 장기집권에 이사회 독립성 확보 요원

    크래프톤은 장병규 왕국에 머무르나

  • 반나절 만에 사퇴 검토 끝낸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지방선거 뒤 평가받을 것
    뉴스&이슈 반나절 만에 사퇴 검토 끝낸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 "지방선거 뒤 평가받을 것"

    민주당이 도리어 보수진영을 걱정한다

  •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카운트다운 : 양종희 회장 '역대급' 1분기 실적에도 '지배구조 선진화' 분위기는 변수
    씨저널&경제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카운트다운 : 양종희 회장 '역대급' 1분기 실적에도 '지배구조 선진화' 분위기는 변수

    업황 따른 보험계열사 부진 아쉬움

  • '우리동네 무장애 지도'가 바꾸는 일상 : 사회적 약자의 '이동의 문턱'을 낮추다
    뉴스&이슈 '우리동네 무장애 지도'가 바꾸는 일상 : 사회적 약자의 '이동의 문턱'을 낮추다

    장애물 없는 세상을 알리는 '따뜻한 지도'

  • 이란전쟁 뒤 '자유 항행' 혼란 우려하는 목소리들 : 미국의 호르무즈 대응이 바다의 '세계 평화' 깨뜨렸다
    글로벌 이란전쟁 뒤 '자유 항행' 혼란 우려하는 목소리들 : 미국의 호르무즈 대응이 바다의 '세계 평화' 깨뜨렸다

    너도 나도 통행료 받는 미래 오나

  • 삼성전자 노조가 회장 이재용의 얼굴 사진 밟고 조롱 : 그게 아니어도 그들의 '성과급 요구 수위'가 반감을 사는 이유 있다
    뉴스&이슈 삼성전자 노조가 회장 이재용의 얼굴 사진 밟고 조롱 : 그게 아니어도 그들의 '성과급 요구 수위'가 반감을 사는 이유 있다

    누구의 편을 들어야 하나?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엑스맨 역할 고도화 중 : '차관 비서실장'과의 '고위급 회담'으로 '정동영 쟁점화' 찬물
    뉴스&이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엑스맨 역할 고도화 중 : '차관 비서실장'과의 '고위급 회담'으로 '정동영 쟁점화' 찬물

    정동영 해임건의안 제출했지만...

  • 노조의 '총파업' 예고 속 HMM 본사 부산 이전 절차는 진행되고 있다 : 정관변경 위한 임시주총 5월8일 소집 공시
    씨저널&경제 노조의 '총파업' 예고 속 HMM 본사 부산 이전 절차는 진행되고 있다 : 정관변경 위한 임시주총 5월8일 소집 공시

    노조 격렬 투쟁 예상

  • 신문사 소개
  • 윤리강령
  • 기사심의규정
  • 오시는 길
  • 인재채용
  • 광고상품문의
  • 기사제보
  • 청소년 보호정책
  • RSS
  •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 39-34 서울숲더스페이스 12층 1204호

  • 대표전화 : 02-6959-9810

  • 메일 : huffkorea@gmail.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유
  • 법인명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주식회사
  • 제호 : 허프포스트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 아 03003
  • 등록일 : 2014-02-10
  • Copyright © 2025 허프포스트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 발행·편집인 : 강석운
  • 편집국장 : 이지형